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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위력: 칭찬과 충고와 지적, 그리고 선언

2018년 2월 5일 by 김재성

1. 남들이 가진 장점에만 주목하지 말 것

고액 연봉을 받으면 그만큼 업무 스트레스가 심할 것이고, 편한 직장이면 그만큼 박봉인 건 당연한 법. 장점이 있는 만큼 단점도 있다. 그러니 “그렇게 돈을 많이 주는데 왜 그만두냐?”고 말해서도 안 되고, “진짜 편하네, 좋은 직장이구만?”이라고 하는 것도 예의가 아닐 수 있다.

 

2. 타인의 가능성을 깎아내리는 말이 제일 가슴 아픈 말이니 절대 하지 말 것

“니가 될 것 같냐”라는 말을 들은 이후에는 실제로 그 일을 이루었든, 그렇지 않든 그 말을 한 사람에게 서운한 감정을 가지게 된다. 그 사람과 나와의 관계는 그 사람이 목표한 바를 이루었느냐 이루지 못했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이루고 싶은 목표를 말했을 때 당신이 폄하했느냐, 격려했느냐로 결정되는 것.

 

3. 대안을 제시해 줄 수 없다면 조언할 자격도 없음

결혼하라고 닦달하려거든 신혼집을 마련해 주고 말하고, 연애 안 하냐고 하려거든 소개팅이라도 한번 주선해 준 다음 말할 것. 상대방한테 밥이라도 한 번 사주고 나서 살쪘다고 구박을 하고, 몇 등 했냐고 물어보려거든 문제집 한 권이라도 사준 다음 말할 것.

적어도 젊은 세대가 “언제 실직하셨느냐? 연금은 잘 나오냐?”라고 물을 때 건방지다고 말할 사람이라면 젊은 세대에게도 그런 질문 하지 말 것. 인생을 먼저 거쳐 간 게 흠도 아니지만, 벼슬 역시 아니니까.

 

4. 나에게 직접 피해가 가는 게 아니라면 (맞춤법 틀리는 것 등) 굳이 내가 지적하지 말 것

나 말고도 그 일에 대해서 짜증을 느끼는 사람은 그 사람 주위에 반드시 있다. 잘못을 지적한다면 설령 그게 진짜 잘못되어 지적을 받더라도 기분이 좋을 리가 없다. 어차피 누군가가 칼에 피를 묻힐 것이라면 굳이 내 칼에 피를 묻혀서 원망을 살 필요가 없다.

 

5. 사기꾼과 위대한 자의 차이는 아주 간단함

사기꾼은 주변 모두가 될 것 같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겠다고 말한 다음 그 일을 하지 않고, 위대한 자는 주변 모두가 안 될 것 같다고 만류하는 일을 하겠다고 천명한 다음 실제로 결과로 보여줘 버리는 것이 차이다.

 

6. 좋은 표현의 위력은 놀라움으로 다가온다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하는 게 아닌 이상, 상대방에게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감정이 긍정적이라면 이를 아낌없이 표현해 주자. 상대방으로 하여금 당신이 상대방에 대해 가진 마음을 깨닫게 해주기도 하지만, 더 놀라운 건 그 말을 함으로써 당신의 마음도 더욱 굳건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음.

좋은 감정을 자주 표현하는 것은 언제나 관계 발전을 위해 이로운 일이다.

 

7. 그러나 상대방에게 동일한 양의 감정을 강요하지는 말 것

섣부르게 감정을 확인하려 하다가 되려 관계가 단절되어 버리는 역효과가 날 수도 있음.

 

가장 중요한 포인트

이 글을 보고 주변의 특정 대상을 떠올리며 욕하고 비난하기보다는, 내가 다른 사람에게 그렇게 행동하지 않았나 반성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기를. 좋은 표현은 많이, 부정적 표현은 되도록 하지 않고, 관심을 가장한 상처 내는 표현도 하지 말 것.

원문: 퍼펙트 프리젠테이션 작가 김재성의 브런치

Filed Under: 생활, 스타트업

필자 김재성 twitter facebook

『행동의 완결』(2019), 『퍼펙트 프리젠테이션 II』(2017), 『퍼펙트 프리젠테이션 I』(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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