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을 기원하며, 오늘은 성장 관련 스타트업 용어들입니다. 알쏭달쏭 스타트업 용어사전 #1 스타트업 관련 용어 #2 성장 관련 #3 투자 관련 #4 사업분야 관련 #5 데이터 관련 #6 개발 관련 #7 마케팅 관련 #8 개발 관련 심화 #9 마케팅 관련 심화 #10 기타 팀빌딩 스타트업은 팀플레이입니다. 강백호, 정대만, 서태웅이 모여서 시련을 겪으며 북산으로 완성되었듯 개발, 디자인, 마케팅 등 각 분야의 … [Read more...] about 알쏭달쏭 스타트업 용어사전: ② 성장 관련
IT
국가 사업 평가에 관한 썰
들어가며 페이스북에 공감가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가끔 정부과제 평가에 들어가고 드물게는 평가를 받는 위치에서 서기도 하는 1인으로서, 평가자 그룹의 일원 입장 또는 피 평가자 입장에서 아래와 같은 현상을 드물지 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 쓴 글 이와 관련해서 예전에 제가 쓴 글이 있습니다. 국가 R&D 평가와 기획에 들어간 뒤 벌어지는 일들에 대하여, 몇년 전의 개인적인 감상을 적은 글입니다. 물론 요즘 상황과는 잘 맞지 않는 부분도 있기는 하겠지만 … [Read more...] about 국가 사업 평가에 관한 썰
파일 관리, 참 쉽죠?
세상에는 두 가지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PC 바탕화면을 파일로 가득 채운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여러분의 바탕화면은 어떤가요? 솔직하게 말해서 저는 후자에 속합니다. 일단 작업 중인 파일들을 모조리 바탕화면에 꺼내 놓습니다. 그러다 견디기 힘들어지면 모든 것을 한 번에 untitled folder로 밀어 넣곤 합니다. 그렇게 다시 새것과도 같은 바탕화면을 마주하고 산뜻한 기분으로 일을 시작합니다. 이것이 꼭 잘못된 방법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untitled … [Read more...] about 파일 관리, 참 쉽죠?
텔레그램, 도대체 왜 쓰는 걸까?
<텔레그램>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요로코롬 잘생긴 개발자 두로프 형제가, 얘는 돈, 명예, 지성, 외모 뭐 하나 못 갖춘 게 없네. 불공평한 세상! 요로코롬 무서운 아저씨의 탄압을 피해 유럽으로 망명하고선, 보안을 내세우며 개발한 메신저 서비스입니다. 사실 이렇게 간단하게 말하기엔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러시아 정보기관이 두로프가 최고경영자로 있던 러시아 SNS 서비스 ВКонтакте(이하 ВК)에 반푸틴 성향의 사용자에 대한 정보를 요청하자 단칼에 … [Read more...] about 텔레그램, 도대체 왜 쓰는 걸까?
네이버의 신의 한 수, 네이버페이 체크카드
네이버가 엄청난 물건을 하나 들고 왔습니다. 바로 체크카드죠. 스마트 체크카드요? 아닙니다. 그냥 플라스틱 카드입니다. 1. 오프라인 데이터가 목마른 온라인 기업 요즘 O2O로 핫한 기업, 바로 카카오입니다. 다양한 오프라인 서비스들을 온라인으로 즉시 찾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온디맨드 서비스를 중심으로 O2O 비즈니스를 하고 있기 때문이죠. 사실 O2O는 어떤 기술명이라기보다는 비즈니스의 흐름에 가깝습니다. 오프라인의 커머스기업은 온라인으로, 온라인의 커머스기업은 … [Read more...] about 네이버의 신의 한 수, 네이버페이 체크카드
미국인들은 페이스북보다 레딧을 더 신뢰한다
※ American Press Institute에 게재된 "How people decide what news to trust on digital platforms and social media"를 번역·정리한 글입니다. 미국인들이 페이스북에서 접하는 뉴스보다 레딧에서 접하는 뉴스를 더 신뢰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 기사는 레딧의 공동 설립자, 알렉시스 오해니언이 언급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된다. 표본집단의 성격이나 크기가 명시되어 있지 않긴 하지만, 위 기사의 내용을 적당히 … [Read more...] about 미국인들은 페이스북보다 레딧을 더 신뢰한다
알파고 효과: 빅데이터 붐에서 인공지능 붐으로?
"마케팅 비용이 쏠리는 곳에 기회가 있다." 2012년이 떠오른다. 빅데이터에 대한 특집 방송이 편성되고, 해외 사례가 물밀듯이 소개되고, 온갖 장미빛 청사진을 담은 기사들이 앞다퉈 쏟아지던 2012년. 그 열풍은 조금 사그라든 듯하지만 빅데이터는 아직 현재진행형이다. 개인적으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편이다. 실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효과나 소위 '가성비'와는 별개로 어쨌든 사람들을 데이터에 주목하게 만들었고, 데이터의 활용 가치에 눈 뜨게 만들었으니까. 물론 순기능이 있으면 언제나 … [Read more...] about 알파고 효과: 빅데이터 붐에서 인공지능 붐으로?
LG G5에 던지는 여섯 가지 질문: 카메라, 모듈, 성공적
1. LG G5가 경쟁사의 아이폰 6S나 갤럭시 S7에 비해 어떤 우위를 갖고 있다고 보는가? 리승환(픗픗 대표): 카메라, 배터리, 성공적. 더 띄워주고 싶어도, 우리는 그 어느 폰도 딱히 더 잘난 게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종철(전 월간웹 편집장): 기획력. 모듈식 구성을 할 수 있었다는 컨셉 자체가 우위. 오원석(전 블로터 기자): 모듈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개척. 단 그게 성공적으로 이어질지는 모르겠다. 고흐의 그림도 900여 점 중 단 한 점만 팔렸다고 하지 … [Read more...] about LG G5에 던지는 여섯 가지 질문: 카메라, 모듈, 성공적
숙제 대행 서비스로 변질된 공유경제 히트 상품, 누가 책임져야 할까?
※ Doug Bierend의 Medium에 게재된 "Disrupting the Classroom: How the sharing economy is creating a marketplace for cheating."을 번역한 글입니다. 니콜은 지난 2년 동안 100살이 넘은 할머니의 수발을 들었습니다.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돈을 벌어볼 생각으로 니콜은 스터디풀(Studypool)이라는 웹사이트에 가입했습니다. “학생들의 질문이 해답을 줄 수 있는 나만의 과외 선생님과 만나는 곳”이라는 … [Read more...] about 숙제 대행 서비스로 변질된 공유경제 히트 상품, 누가 책임져야 할까?
식당 정보 서비스가 안 되는 이유
네이버, 윙버스를 인수해 윙스푼으로 운영하다 13년 12월 18일 서비스 종료. Yelp, 12년 IPO(기업공개) 했지만 15년 5월 8일 M&A 시장에 매물로 방출. 식당 정보 서비스, 왜 다 망하나. 이제부터 한 번 알아보자. 날것의 정보 자체가 의미를 가지진 않는다 백종원 아저씨가 2010년에 쓴 책 <초짜도 대박 나는 전문식당>에서는 상권을 3가지로 나눈다. 1차 상권은 걸어서 갈 수 있는 지역을 뜻한다. 2차 … [Read more...] about 식당 정보 서비스가 안 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