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금방 사정해버리고 마는 조루. 성인 남성을 30% 이상이 조루라는 조사결과가 있을 만큼 조루는 남의 일이 아니다. 조루인 남성 혹은 파트너가 조루인 여성들! 조루는 노력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증상이지 불치병이 결코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말자. "너무 빨리 싸서 고민이에요. 병원에 가서 수술하는 것 말고 사정지연 시킬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없나요?" 당연히 있다. 단 한두 번 한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조루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다음에 소개하는 방법을 꾸준히 … [Read more...] about 말 못하는데 중요한 고민, 조루를 치료하는 생활 속 운동
건강
포경수술이 성감에 영향을 미칠까요?
의사들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인터넷에서는 포경수술이 성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글을 흔히 만나볼 수 있다. 포피를 잘라내 일부를 노출시키는 수술인 만큼 직관적으로 생각해 볼 때도 당연히 성감이 줄어들 것 같고, 일단 대다수의 남성들이 어머니의 사기와 기만에 낚여서(…) 강제로 수술을 받았을 테니 이 수술에 대한 감정도 좋지 않을 수밖에. 그렇다면 정말 포경수술이 성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까? 대다수의 의학자들은 이에 반대 의견을 표한다. 물론 포경수술 반대론자들은 의사들이 … [Read more...] about 포경수술이 성감에 영향을 미칠까요?
다이어트에서 지켜야 할 제1 수칙
사실 다이어트는 정말 많은 분의 인생 과제인 듯합니다. 실제로 살이 쪘든 말랐든 건강하든 건강하지 않든 말이죠. 제 트레이닝 세계는 처음에 케틀벨을 중심으로 확장해 나갔고, 그래서 '다이어트를 위한 트레이닝'을 구분해서 생각하곤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이는 굉장히 위험한 아집이자 편견이라는 깨달음이 다가오더군요. 결국 다이어트도 자기 나름의 건강함을 위한 선택인데 말입니다. 트레이너는 그 선택을 더 효과적으로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파트너인 것이고요. 여하튼 '다이어트 고민에 어떤 답을 드려야 … [Read more...] about 다이어트에서 지켜야 할 제1 수칙
인터넷, 아니 산만함에서 벗어나기
※ 이 글은 뉴욕타임즈에 실린 「Addicted to Distraction」을 번역한 글입니다. 지난여름 어느 저녁, 책의 한 문단을 거듭해서 읽고 있었습니다. 그 문단을 대여섯 번 읽고 나서야 도저히 이 책을 더 읽어 나갈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나는 책을 읽을 만큼의 집중력을 유지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 일은 내게 큰 충격이 되었습니다. 내 삶에서 독서는 언제나 큰 즐거움을 주는 배움과 위로의 방편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즘 내가 정기적으로 구입하는 책들은 책상 옆에 그 … [Read more...] about 인터넷, 아니 산만함에서 벗어나기
자고만 싶나요? 많이 먹나요? 마음이 아픈가 보다
“… 인원이 제한되어 있어 함께하지 못함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좋은 기회로 다시 만나기를 기원합니다.” 예의 바르게 기분 나쁜 문장 앞에서 뭘 해야 할지 알 수 없었다. 커튼을 치고 침대에 누워 이불을 덮었다. 점심을 먹은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일단 자고 싶었다. 눈이 떠져 휴대폰을 봤더니 네 시간 정도가 지나 있었다. 휴대폰을 엎어 놓고 다시 잤다. 두 시간 가까이 자고 다시 깨서 잠을 청했고, 다시 두세 시간을 자다가 깨기를 반복했다. 하루의 14시간 이상을 꼬박 자면서 보낸 지 … [Read more...] about 자고만 싶나요? 많이 먹나요? 마음이 아픈가 보다
칼슘 및 비타민 D 보충제가 골절을 예방하지 못한다?
비타민 D는 매우 다양한 기능을 하는 물질로 가장 대표적인 기능은 역시 골대사에 있습니다. 칼슘의 경우 전해질로도 중요하지만 뼈를 구성하는 기본 물질인 만큼 비타민 D와 칼슘 섭취가 부족하면 당연히 뼈가 약해질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 누구나 원치 않아도 골밀도가 떨어지면서 골다공증 및 골절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골절은 특히 여성에서 문제가 심각하며 남성도 이 문제에서 자유롭지는 못합니다. 쉽게 낫지도 않고 장기간 치료와 재활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삶의 질을 떨어뜨리며 … [Read more...] about 칼슘 및 비타민 D 보충제가 골절을 예방하지 못한다?
자책감, 죄책감은 스스로에게 화를 내는 것이다
자기 몸을 스스로 때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런데 자기 마음은 많이들 때린다. 바로 자책감, 죄책감이다. 사실 이건 자기가 자기에게 화를 내는 것이다. 벌을 주는 것이다. 몸을 때리든 마음을 때리든 자기가 자기를 때리면 결국은 아프고 고통스럽다. 타인에게든 자신에게든 우리는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화를 내면 된다. 화와 분노는 그 나름의 역할과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흐트러진 분위기를 다 잡고 어떤 대상이나 나 자신을 경계시키는 기능이다. 일반적으론 부드럽게 친절한 것이 좋지만, … [Read more...] about 자책감, 죄책감은 스스로에게 화를 내는 것이다
관상이 당신의 인생을 보는 방식
관상학은 사람의 얼굴을 통해 그 사람을 파악하려는 학문이다. 축적된 경험을 통해 형성된 이론이라고 볼 수 있다. 옳다 그르다를 단정 짓기에는 아직 검증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관상학에 드러나는 표현을 보면 사람들이 가진 인생에 대한 태도와 생각을 알 수 있다. 많은 문화권에서 관상학을 찾아볼 수 있다. 사람들끼리 마주치면 가장 많이 보이는 것이 얼굴이고, 의사소통에 얼굴은 많은 영향을 미친다. 당연히 얼굴에 대한 호기심이 어느 사회에서나 있었을 것이다. 얼굴을 통해 사람을 알아가는 방식은 … [Read more...] about 관상이 당신의 인생을 보는 방식
새해, 정신 건강을 위해 당신이 해야 할 16가지
※ 허핑턴포스트의 「16 Ways To Improve Your Mental Health」를 번역한 글입니다. 새해 목표로 ‘건강’을 우선순위에 두는 사람이 많습니다. 건강이라고 하면 대부분 신체의 건강만 이야기하지만 새해는 정신 건강 증진에도 신경을 써보는 것은 어떨까요? 우리는 여전히 정신 질병에 대한 사회적인 낙인으로 인해 개인의 정신 건강을 돌보는 것에 무심한 경향이 있습니다. 건강한 감정을 가지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네 명 중 한 … [Read more...] about 새해, 정신 건강을 위해 당신이 해야 할 16가지
수많은 신생아들을 구할 간이 황달 측정기
신생아에서 발생하는 생리적 황달은 대개 큰 문제 없이 저절로 해결되지만, 일부에서는 중증으로 발전해 '핵황달'이라는 문제를 일으킵니다. 이는 간접 빌리루빈이 뇌 안으로 침투해 영구적인 뇌 손상을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다행히 이 문제는 적절한 치료를 통해서 쉽게 예방할 수 있지만, 아프리카 저개발 국가에서는 여전히 심각한 질환입니다. 이 지역에서는 잘 못 먹는 신생아들이 핵황달에 걸릴 가능성이 높지만, 제대로 된 치료는커녕 진단 방법도 없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 [Read more...] about 수많은 신생아들을 구할 간이 황달 측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