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Ben Horowitz가 작성한 「CEOs Should Tell It Like It Is」를 번역한 글입니다. 실업은 기록적인데 사람들이 오고, 사람들이 가고, 사람들이 태어나서 죽고 나한테 물어보지 마, 나도 왜 그런지 몰라 근데 그게 원래 그냥 그런 거야 - Run-D.M.C. <It's Like That> 제가 CEO로서 가장 큰 개인적 발전을 이룬 순간은 과도하게 긍정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포기한 순간이었습니다. 젊은 CEO로서, 저는 … [Read more...] about CEO는 있는 그대로 이야기해야 한다
전체글
비즈니스에서 개인적인 경험의 중요성 5
※ 이 글은 Virgin 그룹의 창립자 리처드 브랜슨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기재한 「Richard Branson: The importance of personal experience」을 번역한 글입니다. 비즈니스를 형성할 때, 조사하고 좋은 계획의 개요를 가지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직접 경험 또한 정말로 중요하다고 리처드 브랜슨은 말합니다. “최고의 비즈니스를 위한 아이디어들은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고 버진 그룹의 창업자 리처드 브랜슨이 최근 … [Read more...] about 비즈니스에서 개인적인 경험의 중요성 5
1년에 1개의 사이드 프로젝트 완성하기
※ 이 글은 GRAPHIQ의 디자이너 Samantha Zhang가 작성한 「The One Side Project per Year Challenge」를 번역한 글입니다. 당신이 나와 비슷하다면, 언젠가는 해보고 싶은 수많은 사이드 프로젝트들의 목록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머릿속에 있을 수도 있고, 어딘가에 디지털 형식으로 있을 수 있다. 내 리스트는 보통 이런 모습이다. 카운트 다운 시계와 to-do 리스트가 결합된 앱 만들기 실제 3D 테트리스 게임 만들기 … [Read more...] about 1년에 1개의 사이드 프로젝트 완성하기
안녕, 떠날 때가 되었다
임상심리전문가 수련생으로 이 집에 이사 와서 작가이자 사업가가 되어 떠난다 나에게 다정하자고 다짐하는 사람이 되었고 좋은 사람들 굉장히 많이 알게 되었고 새로운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러니 이제 떠날 때가 되었다 오래전부터 이별해왔던 과거의 나에게 인사를 하고 새로운 곳으로 가자 원문: 서늘한여름밤의 심리학 썰 … [Read more...] about 안녕, 떠날 때가 되었다
때로는 아날로그가 디지털보다 강력하다
안녕하세요? 채카피입니다. 디지털이 세상을 뒤덮기 시작했습니다. 모바일이 인간을 지배하기 시작했습니다. 광고계라고 예외가 될 순 없겠죠. 그래서 많은 광고인들은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아니 매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새로운 기술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이를 토대로 미디어 아트이나 전에 없던 형태의 광고를 만들고 있으니깐요. 이대로 멍 때리고 있다간 점점 뒤쳐지는 거 아닐까? 하는 두려움을 보이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디지털 기술이 아니더라도 … [Read more...] about 때로는 아날로그가 디지털보다 강력하다
세월이 아무리 지나도 빛바래선 안 될 ‘세월’
한 나라에 두 개의 시간이 있다. 바다 밑바닥 세월이 멈춘 동안에도 땅 위의 세월은 진척 없이 흘렀다. 나는 오직 나의 시간에만 있었다. 배에 탄 누구 하나 나와 일면 없었고, 어쩌면 평생 거리에서라도 스쳐 지날 가능성마저 적은 사람들이었다. 완벽한 타인. 세월호의 비극이 실상 내 생활에 영향 미칠 구석은 없었다. 누가 얼마나 죽든 나와 얽힌 일이 아니라면 사는 데 문제 될 건 없다. 뭐가 어떻게 잘못되어가든 내가 연관된 일이 아니라서 피해 볼 것도 없다. 차가운 물 밑 세월이 영원히 … [Read more...] about 세월이 아무리 지나도 빛바래선 안 될 ‘세월’
역사상 최악의 시장 예측 8가지
주식 시장을 잘못 예측한 사례를 들자면 바다를 메우고도 남는다. 굳이 대규모 시장 붕괴까지 가지 않아도 많은 사례를 발견할 수 있다. 즉, 대규모 시장 붕괴와 더불어 “미니” 시장 급락까지 합해보면, 수많은 사례가 있다. 다음은 잘못된 시장 예측 사례 중 최악의 8가지를 나열한 것이다. 8. 잘못된 시장 예측의 조상 1929년에, 경제학자 어빙 피셔(Irving Fisher)는 주식 시장이 "영원한 고점"에 도달했다면서, 앞으로 하락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후 … [Read more...] about 역사상 최악의 시장 예측 8가지
왜 써야 하나: 2년간 노트를 쓴 내게 일어난 변화
저는 노트를 쓰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회사에서 업무 수첩을 쓰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노트에 기록을 남기지는 않았죠. 초등학교 이후로는 일기를 쓴 적도 없었습니다. 그랬던 제가 노트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났습니다. 2년 동안 3권의 노트를 썼습니다. 노트 즐겨 쓰시는 분들에 비하면 쓴 분량이 많지는 않습니다. 문득 2년 동안 나는 노트에 어떤 것들을 적었나? 정리를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나중에 노트에 쓴 내용 중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쓰려면 내용의 색인도 필요할 것 … [Read more...] about 왜 써야 하나: 2년간 노트를 쓴 내게 일어난 변화
생존자 편향의 오류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 전투기가 격추되는 것을 줄이기 위해 전장에서 돌아온 전투기들의 외상을 분석하여 취약 부분을 보강하는 계획을 세웠다고 한다. 분석 결과 비행기의 외상 대부분이 날개 및 꼬리 부분에 집중되어 있었고, 이에 당연히 해당 부분에 추가 장갑을 설치하려 하는데 분석을 총괄한 연구원이 당장 조종석과 엔진 부분을 집중 보완해야 한다는 뜬금없는 주장을 했다고 한다. 그의 분석에 의하면 비행기의 각 부분이 적군의 총탄에 손상을 입을 확률이 비슷한데, 조종석과 엔진 부분에 총탄의 … [Read more...] about 생존자 편향의 오류
점심 특선메뉴, 정말 실속있는 걸까?
직장인의 점심시간은 말 그대로 점심(點心), 마음에 잠시 쉼표를 찍는 시간이다. 정오만 되면 수많은 직장인이 밖으로 쏟아져 나와 하이에나처럼 식당을 찾으러 다닌다. 그리고 그들 속에 우리가 있다. 고깃집 앞을 스칠 때 문득 점심 특선으로 김치찌개를 판매한다는 간판을 본다. '실속있게 즐겨 보세요.' 오늘 점심은 간단하게 정했다. 왠지 모르게 가격도 싸 보이고 합리적으로 보인다. 그러나 어쩌면 점심 특선메뉴는 당신이 지갑을 손쉽게 열게 하기 위한 식당의 넛지 전략일 수도 있다. 흔히 접하는 점심 … [Read more...] about 점심 특선메뉴, 정말 실속있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