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UI 관련 작업을 한 지는 햇수로 4년이 되었다. 스타트업에서, 관련 수업을 들으면서, 졸업 작품을 준비하면서,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면서, 아르바이트하면서 이런저런 툴을 사용했는데 시간이 시간인 만큼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변화에 따라 사용하는 툴도 조금씩 바뀌었다. 비핸스(Behance)를 통해 스페인의 IT 회사 티켓비스(Ticketbis)의 VC와 처음 연락을 주고받았다. 졸업전시가 끝나고 그동안의 작업을 갈무리해 비핸스에 올려놓았는데 그 포트폴리오를 보고 쪽지 보냈다고 했다. … [Read more...] about 해외 UI 디자인 프로젝트에서 사용한 10가지 툴
1년에 1개의 사이드 프로젝트 완성하기
※ 이 글은 GRAPHIQ의 디자이너 Samantha Zhang가 작성한 「The One Side Project per Year Challenge」를 번역한 글입니다. 당신이 나와 비슷하다면, 언젠가는 해보고 싶은 수많은 사이드 프로젝트들의 목록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머릿속에 있을 수도 있고, 어딘가에 디지털 형식으로 있을 수 있다. 내 리스트는 보통 이런 모습이다. 카운트 다운 시계와 to-do 리스트가 결합된 앱 만들기 실제 3D 테트리스 게임 만들기 … [Read more...] about 1년에 1개의 사이드 프로젝트 완성하기
시각 보정, 완벽한 디자인에 다가서다
※ 이 글은 Luke Jones가 Medium에 기고한 「Optical Adjustment」라는 글을 번역한 글입니다. 기본적인 내용들이지만, 다시 한번 정리해보는 의미로 번역해봅니다. 학창시절에 교수님께서 항상 말씀하셨던 ‘Believe your eyes’가 생각나는 글입니다. 시각적인 보정 디자인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였다. 나는 포토샵이나 CSS가 말해주는 정보에 의존했다. 포토샵이 두 개의 도형이 정렬되어있다고 하면, 그럼 그냥 정렬되어 있는 것이었다. 두 개의 … [Read more...] about 시각 보정, 완벽한 디자인에 다가서다
디자인으로 ‘쉽게 배우게’ 만들기
제가 즐겨보는 구글 디자인 팀의 Medium 페이지에 ‘PRIMER’라는 어플리케이션의 UX 작업기가 올라와서, 부족한 실력이지만 프라이머 팀의 리드 디자이너인 원작자 Sandra의 동의를 얻어 번역해봅니다. 모바일로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레슨을 제공하고, 어떻게 하면 사용자들이 쉽게 배우게 할 수 있는지 UX적으로 해결한 작업기입니다. 개인적으로 PRIMER는 요즘 가장 인상 깊게 본 어플리케이션 중 하나입니다. ios, ios 패드, 안드로이드용으로 어플리케이션이 출시되었으니, 관심 있는 분은 … [Read more...] about 디자인으로 ‘쉽게 배우게’ 만들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한글 서체
현재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 각자 애플리케이션의 성격에 맞는 서체를 사용할 수 있다. 해외 사진 편집 앱이나 간단한 기능의 To-do 앱, 캘린더 앱 등에서는 이미 영어 서체가 커스텀되어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쓰이는 서체도 가지각색이다. Futura, Georgia, Gill sans, Trebuchet 등등... 개발과정에서 서체 커스텀을 포함하지 않으면 ios는 기본 서체(영문은 Helvetica Neue, 한글은 Apple 산돌 네오 고딕), 안드로이드는 시스템 서체(디바이스 … [Read more...] about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한글 서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