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대화는 '자신의 경력이 초라하다고 느끼는 이'와의 상담 도중에 나눈 대화를 압축하였습니다. Q. 제가 가진 경력이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자신감을 높일 수 있을까요? A. 어떻게 하면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혹시 지금의 업무 경험을 객관화하는 작업을 해본 일이 있나요? 그동안 해왔던 일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거라든지 말이죠. Q. 경력 기술서는 써 봤죠. 근무 회사, 기간, 주요 업무와 프로젝트 등을 적어봤습니다. 그런데, 내가 그 일을 했던가?! 하는 … [Read more...] about “경력이 초라한데 괜찮을까요?” 화려하게 꾸민다고 더 나아지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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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가치와 문화는 집체교육으로 진행하자
2월 말 어느 대기업 신입사원 교육이 당일 현장에서 취소되었다. 합격 통지를 받고 설레는 마음으로 연수원에 들어온 신입사원들은 교육이 취소되어 바로 현업에 배치되어 근무를 했다. 정확히 2개월 만에 다시 신입사원 교육이 시작되었다. 첫 교육이라 이들이 현업에서 배우고 느낀 것이 무엇인지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론적으로 신입사원들의 말과 행동, 태도는 당황스러웠다. 회사에 대한 로얄티나 조직구성원으로서 태도가 부족했다. 일반적인 청년 세대가 그 기업을 바라보는 시각과 차이가 없었다. … [Read more...] about 코로나 이후, 가치와 문화는 집체교육으로 진행하자
크롬, 사파리, 인터넷 익스플로러: 최고의 ‘브라우저’는 무엇일까?
※ 이 글은 「Chrome, Edge, Firefox, Opera or Safari: Which Browser Is Best?」을 각색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브라우저 전쟁은 인터넷의 역사와 함께 언제나 치열하게 진행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새로운 경쟁자들이 뛰어들고, 오래된 멤버들이 새로운 기술들을 향상시키면서, 그 누구도 절대 우위를 차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19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기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넷스케이프 … [Read more...] about 크롬, 사파리, 인터넷 익스플로러: 최고의 ‘브라우저’는 무엇일까?
경력 공백, 경력 단절이 영어로 뭐지?
안녕하세요, 소미영어입니다. 오늘은 경력 공백이 영어로 무엇인지, 그리고 경력 공백에 관련한 내용에 대해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력 공백'과 '경력 단절'이라는 단어는 모두 직장에서 퇴사한 후 다시 취업을 할 때까지의 공백 기간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경력 단절'이라는 용어는 보통 여성근로자의 임신과 출산으로 발생한 공백기를 지칭할 때 많이 사용합니다. 두 단어의 차이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경력 공백: 새로운 일을 하거나 휴식을 취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퇴사한 … [Read more...] about 경력 공백, 경력 단절이 영어로 뭐지?
SNS를 강타한 크로플 대표 맛집 6곳
오늘은 SNS를 강타한 바로 이 디저트! '크로플' 맛집을 살펴보고자 해요. 여기서 잠깐, 크로플이란? 크로와상 생지를 와플 팬에 눌러 만든 음식으로, 크로와상과 와플을 합친 디저트예요. 크로와상과 와플의 만남이라니! 너무 기대되지 않나요? 크로플을 처음 만들어낸 원조 맛집부터 가지각색 특색 있는 크로플 맛집을 만나보아요. 아우프글렛 서울특별시 성동구 독서당로51길 7 1F 크로플의 원조는 바로 이곳, 금호동에 위치한 '아우프글렛'입니다. SNS를 … [Read more...] about SNS를 강타한 크로플 대표 맛집 6곳
내가 근무한 호텔은 한때 잠비아 대사님의 집이었다
내가 근무한 호텔은 한때 잠비아 대사님의 집이었다 나는 대학을 졸업하기 전 호텔에 취업해 귀빈층 라운지에서 G.R.O(Guest Relations Officer의 준말로, 비서처럼 가까이서 고객을 세심히 챙겨드리는 업무를 담당하는 호텔 직원)로서 일을 했다. 그 호텔에는 잠비아 대사님께서 장기 투숙을 하고 계셨다. 신생 대사관이라 대사님의 전용 숙소가 아직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분은 소위 '어깨뽕'이 없었다. 그래서 대사님과의 대화는 유쾌하고 즐거웠다. 그분이 아니었다면 나는 … [Read more...] about 내가 근무한 호텔은 한때 잠비아 대사님의 집이었다
우리가 버려야 할 습관
※ 폴 그레이엄 블로그의 「The Lesson To Unlearn」을 번역한 글입니다. 폴 그레이엄은 프로그래머이자 벤처 기업 투자가로, 미국의 최고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이자 액셀러레이터인 와이 콤비네이터(Y Combinator)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 학교에서 '꼼수'를 배우고 졸업하는 학생들 학교에서 배우는 것 중 가장 해로운 것은 특정 과목이 아닙니다. 바로 좋은 학점을 받는 방법 그 자체입니다. 대학 시절 나는 한 철학과 대학원생에게서 '난 수업에서 어떤 학점을 받게 … [Read more...] about 우리가 버려야 할 습관
초보 유튜버를 위한 꿀팁: 저작권 프리 영상, 단 한 번 검색으로 찾아보자
유튜브를 꽤 오래 쉬었습니다. 운영하는 서비스에 들어갈 영상을 만들어야지, 만들어야지 생각만 하면서 몇 달을 보낸 것 같아요. 그러다 엊그제 유튜브를 보는데, 이 영상에서 완전 '꿀 사이트'를 알려주더라고요. 저작권 프리 영상을 검색만으로 찾아서 다운받아서 쓸 수 있는 사이트였어요. 바로 펙셀즈(PEXELS)였어요. 이 사이트에서 'Videos' 탭을 선택하고 검색창에 원하는 검색어를 영어로 입력하면 해당하는 영상들이 주르륵 떠요. 그래서 어떻게 작업했을까요? 저는 맥의 파이널 … [Read more...] about 초보 유튜버를 위한 꿀팁: 저작권 프리 영상, 단 한 번 검색으로 찾아보자
언제까지 진부한 ‘성적 대상화’로 가득한 문학적 표현을 계속할 것인가
정말이지 특정 연령 이상 남성들의 경우 문학적 표현을 할 때 여성에 대한 성적 대상화 없이는 글을 쓸 수가 없나 보다. 그렇게 쓰는 법을 어디서 단체로 배우기라도 했나 보다. 어머니의 젖가슴 같은 국토가 어쩌고저쩌고 모유가 어쩌고저쩌고 누이의 앙증맞은 젖 망울이 어쩌고저쩌고 우리 국토를 흐르는 혈액이 어쩌고저쩌고 어머니 대지신의 거대한 육체 속에서 중얼중얼. 몇 년 간 관찰하고 때로는 불편하다는 이야기도 해보고 했지만, 정말이지 나름 간곡한 진심을 담아 조언을 해보았지만 이들은 너무도 … [Read more...] about 언제까지 진부한 ‘성적 대상화’로 가득한 문학적 표현을 계속할 것인가
‘몰빵’으로 전 재산을 날린 투자자에게서 배워야 할 교훈
※ Market Watch의 「Italian trader loses his ‘entire life savings’ on one insanely risky position」를 번역한 글입니다. 올해는 루이싱 커피(LK) 투자자들에 절망스러운 한 해일 것이다. 한때 론 캐피털은 3억 6,700만 달러 상당의 루이싱 커피 주식을 보유하면서 인사이더 몽키가 커버하는 모든 헤지펀드를 앞질렀다. DSAM 파트너스는 1억 4,620만 달러 상당을 보유하고 있었다.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 [Read more...] about ‘몰빵’으로 전 재산을 날린 투자자에게서 배워야 할 교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