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SNS를 강타한 바로 이 디저트! ‘크로플’ 맛집을 살펴보고자 해요. 여기서 잠깐, 크로플이란? 크로와상 생지를 와플 팬에 눌러 만든 음식으로, 크로와상과 와플을 합친 디저트예요. 크로와상과 와플의 만남이라니! 너무 기대되지 않나요?
크로플을 처음 만들어낸 원조 맛집부터 가지각색 특색 있는 크로플 맛집을 만나보아요.
아우프글렛
- 서울특별시 성동구 독서당로51길 7 1F
크로플의 원조는 바로 이곳, 금호동에 위치한 ‘아우프글렛’입니다. SNS를 핫하게 만든 바로 이 ‘크로플’을 만들어낸 곳으로 알려져 있죠.
아우프글렛의 크로플은 위에 아이스크림이 함께 올려진 모양새를 갖추고 있는데요. 막 구워내 따끈따끈하고 결이 살아있는 바삭한 크로플은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으면 환상의 맛을 자아냅니다.
- 아우프글렛 크로플: 9,000원
페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7안길 23
다음은 합정에서 크로플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을 소개할게요. 바로 ‘페어(Fair)’입니다.
페어에서는 ‘브라운 치즈 크로플’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바삭한 크로프 위에 캐러멜 시럽과 브라운 치즈가 듬뿍 뿌려져 있어 일반적인 크로플과 다른 색다른 맛을 느껴보실 수 있어요. 단짠단짠의 조화로운 맛을 가진 크로플을 맛보고 싶다면, 페어도 좋은 초이스!
- 합정 페어 브라운 치즈 크로플
- 1 piece 5,000원
- 2 piece 9,000원
새들러하우스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17길 10 B1
다음 크로프 행선지는 강민경 와플로도 알려진 가로수길에 위치한 ‘새들러 하우스’입니다.
새들러 하우스 크로플의 특징은 바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한다는 점이에요. 손바닥 크기만 한 크로플은 마음에 쏙 들어요. 플레인, 바질, 치즈 세 종류의 크로플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버터의 풍미를 가득 품은 플레인 맛도 맛있지만, 치즈의 짭조름함을 담은 단짠의 치즈와 독특한 맛의 바질 역시 가지각색으로 매력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 새들러 하우스 프렌치 와플(크로플)
- 플레인: 4,900원
- 치즈: 5,500원
피클피클
- 서울특별시 용산구 신흥로 95
다음은 해방촌에서 크로플을 맛볼 수 있는 ‘피클피클’을 소개합니다. 세상 힙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이곳! 루프탑에선 남산 전경도 보여요.
피클 피클의 목적은 바로 이 크로플! 크로플은 두 가지 옵션이 있는데요. 하나는 아이스크림과 먹을 수 있고, 또 다른 하나는 애플 잼과 크림치즈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옵션이 있어요. 어떤 걸 올려 먹어도 맛있는 게 크로플 아니겠어요? 남산 전경과 함께 힙한 분위기에서 크로플을 즐기고 싶다면, 피클피클을 추천해요.
- 피클피클 크로플: 10,000원
어나더룸
-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29안길 19-4 1F
다음은 연남동의 ‘어나더룸’ 크로플을 소개해요. 이곳은 놈코어 커피(Normcore Coffee)의 공식 수입원으로 놈코어 커피를 소개하는 쇼룸이에요.
여기서 잠깐, 놈코어 커피란?
Normcore Coffee(놈코어 커피)는 호주 최고의 상업 도시인 시드니에 위치한 곳으로, 커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이들이 함께하는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리입니다. *메뉴판 참고
어나더룸의 크로플은 메이플 맛 또는 누텔라 맛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메이플 맛은 메이플 시럽과 아이스크림 위에 계핏가루가 송송 뿌려져 있어요. 진한 초코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초코 시럽이 듬뿍 뿌려진 누텔라 맛을 추천해요.
- 어나더룸 크로플(누텔라, 메이플): 9,000원
베로나
-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5길 24 은광빌딩 3F
을지로에서 크로플을 만나볼 수 있는 신상 카페 ‘베로나’를 소개해요. 와! 여기 분위기 뭐죠? 이곳은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빛이 들어와 몽환적인 분위기를 느끼며 크로플을 맛볼 수 있어요.
여기서는 레드벨벳 크로플을 맛볼 수 있는데요. 시원한 아이스크림 위에 레드벨벳 파우더가 올라가 마치 몽글몽글 티라미수를 먹는듯한 느낌이에요. 을지로에서 크로플을 찾는다면 베로나에 들려보세요!
- 베로나 레드벨벳 크로플: 12,000원
원문: 망고플레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