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히트했던 웹툰 다이어터를 보면 ‘진짜 다이어트’에 관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다이어트란 특정 시즌에 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하게 자신의 몸을 관리하고 몸의 효율·효과성을 극대화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몸에 어울리는 체형과 체력을 만들어서 이전보다 활기찬 생활을 하기 위함입니다. 만약 위와 같은 올바른 다이어트의 개념을 내가 하는 일에 적용시킨다면 어떨까요. 야근 없고, 스트레스는 적고, 더 효율·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의 몸도, 마음도, 그리고 … [Read more...] about 우리 일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전체글
우리가 잊고 있던, 자랑스러운 영부인의 일생
잊혀진 영부인,공덕귀 여사 한글을 읽을 줄 알고 정규 교육과정을 대충이라도 이수한 사람들이라면 대개 대한민국의 역대 대통령 이름을 꿸 수 있다. 지금 대통령이 19대긴 하지만 워낙 이승만과 박정희 두 양반이 몇 대씩 자리를 차고 앉았던 만큼 실상 대한민국 대통령 수는 12명밖에 안 되기 때문이다. 조금 더 나아가서 신문깨나 보고 낫살이나 먹은 사람들이라면 그 부인들의 존함까지도 댈 수 있을 것이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프란체스카 여사, 품위 넘치는 '영부인'의 전형이자 청와대 내의 야당으로서 … [Read more...] about 우리가 잊고 있던, 자랑스러운 영부인의 일생
프리랜서 작가를 위한 ‘채택율을 높이는 3가지 팁’
자유 기고가, 프리랜서 작가, 프리랜서 기자 등 어떤 이름으로 불리든 매체에 소속되지 않은 상태에서 글을 쓰고 그 대가로 소득을 얻는 전문 직종. 많은 사람에게 꿈의 직업이기도 한 만큼, 자유기고가로 성공하기 위한 강의나 책도 많이 나와 있습니다. 요즘은 특히 글쓰기 강의가 아주 많습니다. 기획자의 입장에서 프리랜서 작가를 찾는 일도 어렵지만,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하는 사람에게는 꾸준히 일감을 얻기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프리랜서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필력이나 기획력 등이 필요하지만 그런 … [Read more...] about 프리랜서 작가를 위한 ‘채택율을 높이는 3가지 팁’
변호사가 읽은 ‘운을 읽는 변호사’
『운을 읽는 변호사』의 작가는 50년 정도 소송업무를 담당한 일본 변호사 니시나카 쓰토무입니다. 저자는 50년 동안 소송을 담당하면서 만난 의뢰인의 사연이나 소송을 하면서 변호사로서 느낀 점을 담담한 문체로 서술하고 있습니다. 변호사인 제가 처음 이 책의 제목을 접했을 때, '변호사가 운을 읽는다? 점쟁이인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책을 정독을 해보니, 변호사 경력이 8년밖에 안 된 저도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작가의 조언 하나 : 가장 … [Read more...] about 변호사가 읽은 ‘운을 읽는 변호사’
문돌이가 공부해서 쉽게 설명하는 블록체인
비트코인을 스리슬쩍 사보고 조마조마했던 것이 작년. 1년이 지났고. 비트코인 가격은 정확히 10배가 올랐다. 작년에 비트코인 글을 써볼까 하다가 오르락내리락 정도가 아니라 널뛰기를 하는 장을 보면서 심장이 너무 쫄깃하다 못해 아파서 관뒀다. 1년이 지났고, 세상은 온통 비트코인 이야기다. 이제 이더리움을 사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대학교에 블록체인 학과가 생긴다고 한다. 이제 블록체인이 세상을 바꾼다고 한다. 그래서 그 블록체인이 뭔데. 비트코인, 이더리움, 누구나 아는 그 … [Read more...] about 문돌이가 공부해서 쉽게 설명하는 블록체인
얄팍한 지식은 위험하다
※본 글은 Of Dollar And Data에 실린 'A Little Knowledge is Dangerous'를 번역한 글입니다. 카리나 치키토바(Karina Chikitova)의 모습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지 일주일이 조금 넘었다. 9일 전 그녀가 걸어 들어 갔던 숲은 곰과 늑대가 득실대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었다. 다행히도 그녀는 개와 함께 있었고, 밤 시간의 온도가 섭씨 6도밖에 안 떨어지는 시베리아 타이가 지역의 여름이었다. 하지만 여전히 중요한 문제가 하나 있었다. 카리나의 … [Read more...] about 얄팍한 지식은 위험하다
라이벌은 나의 자존감을 높여준다
여러분에게는 라이벌이 존재하는가? 일할 때 누구와의 경쟁을 염두에 두고 있는가? 절대다수의 막연하고 추상적인 장삼이사들인가, 아니면 예전부터 눈여겨봐 왔던 '누군가'인가? 한 번 곰곰이 생각해보자. 나보다 잘나 보이는 역할 모델(role model)이 아니다. 그렇다고 나보다 못나 보이는, 반면교사로 삼을 대상도 아니다. 나와 비슷한 처지에 놓여 있으며, 목적의식이 유사하고, 실력은 비등비등한 사람. 만화에서나 보던 그런 사람이 과연 나에게도 있었던가? 라이벌을 갖는다는 것은 왜 … [Read more...] about 라이벌은 나의 자존감을 높여준다
적으로부터 세상을 구할 강한 음료수
DC가 또다시 DC 하고 말았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저스티스 리그’를 봤다. 영화가 시작되는 순간 ‘이걸 왜 기다렸는가’ 후회하긴 했지만 그래도 스텝롤부터 쿠키영상까지 보고야 말았다. 영화가 주는 교훈은 이렇다. 외계인이 지구를 침략을 하지 않은 덕분에 이렇게 생긴 영화를 보며 수명을 흥청망청할 수 있구나. 요즘의 히어로 영화들은 끊임없이 경고를 날린다. 감당하기 힘든 적이 온다면 너희는 어떡할 것이냐고. 물론 여러 가지 선택이 있겠지만 적어도 저스티스 리그는 아닌 것 같다. … [Read more...] about 적으로부터 세상을 구할 강한 음료수
스타트업 창업 전에 반드시 답해야 할 질문 5가지
※ 원문은 앱센터 전문위원이자 앱센터 블로그 필진 고영혁 고넥터(Gonnector) 대표의 블로그 글 ‘스타트업 창업 전에 자신으로부터 반드시 답을 구해야 할 질문’입니다. 트위터의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인 에번 윌리엄스(Evan Williams)가 만든 블로그형 미디어 미디움(Medium) 에는 좋은 글이 종종 올라오기에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는 방문해서 읽곤 합니다. 미디움에서 문득 다음과 같은 제목의 글이 시선을 확 잡아끌었습니다. How quitting my corporate … [Read more...] about 스타트업 창업 전에 반드시 답해야 할 질문 5가지
우리 팀에 성장엔진 이식하기
주 5% 성장하는 스타트업에는 밝은 미래가 있지만 연 5% 성장하는 스타트업에는 어두운 미래조차 없다. 스타트업 대표는 성장에 대한 압박을 안고 살아간다. 압박을 받기만 하면 속병 든다. 반격해야 한다. 오늘은 내가 성장 압박에 반격하는 방식에 대해서 정리해 보고자 한다. 선행 숙제하기 프로세스 도입 및 이행하기 로 나눌 수 있다.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억지로 할 수밖에 없는 규칙 및 프로세스를 만들어서 그냥 꾸역꾸역한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다. 오늘도 내일도 … [Read more...] about 우리 팀에 성장엔진 이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