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일상적으로 ‘성공’이라는 목표와 그에 따른 완벽함, 탁월함을 추구하며 살아갑니다. 그래서인지 언제나 ‘실패해도 괜찮아. 뭐 어때’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한국 사회에서는 특히 ‘입시’와 ‘입사’로 인해 시간이 갈수록 더욱 실패가 두렵습니다. 크든 작든 실패는 학습의 기회라는 점에 누구나 공감하지만, 정작 스스로 작은 실수 하나 용납하기 어려운 현실. 어떻게 하면 내가 속한 조직에서 다양한 도전과 실패를 즐길 수 있을까요? 매일 실패하는 남자, 지아 … [Read more...] about 어떻게 하면 실패를 즐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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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하는 일을 잘 설명하는 과학자가 되는 5가지 방법
과학자는 자기가 하는 일을 남에게 잘 설명해야 한다 과학자는 그냥 어두컴컴한 실험실에 쳐박혀서 연기나는 빨강파랑색 플라스크를 들고서 히죽거리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문외한의 생각이고, 업자 여러분들은 과학자로 먹고 살려면 '자기가 하는 일을 남에게 잘 설명해야 한다'는 게 얼마나 중요한 지 안다. 그러나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잘 알지만 그걸 자신있게 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라는 것도 모두들 잘 알고 있다. 어떻게 하면 남에게 자신이 하는(혹은 ‘자신이 아는’) 것을 잘 설명하는 … [Read more...] about 자기가 하는 일을 잘 설명하는 과학자가 되는 5가지 방법
현재완료, 현재진행완료의 차이점을 알아보자
라쿤잉글리시 미친너굴입니다. 현재완료(have p.p)와 현재완료진행(have been doing)의 차이점과 그 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아래 두 문장이 있습니다. Lina has worked here for six months. Lina has been working here for six months. 어떤 문장이 맞는 문장일까요? 어떤 경우에 have p.p를 쓰고 have been doing을 쓰는 것일까요? live나 work 같은 동사의 경우에는 have lived나 have … [Read more...] about 현재완료, 현재진행완료의 차이점을 알아보자
~최악의 플레이팅 어워드~ 이게 대체 무슨 4차원 요리?
이런 플레이팅은 제발 사양할게요. 이런 작품들은 앞으로 세상에 나오질 않길 두 손 모아 간절히 바라며, 제 진심을 담아 상을 드립니다. ‘어떻게 먹어요?’ 상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정말로. 뭔가 의도가 있는 것 같은데, 굳이 그 설명을 들어서 공부해가면서까지 내가 밥을 먹어야 하겠니? ‘잘못된 식기’ 상 일반적인 식기가 아닌 곳에 담겨 나오니 재미는 있다. 상식을 깨트리는 파격성도 음식의 맛에 … [Read more...] about ~최악의 플레이팅 어워드~ 이게 대체 무슨 4차원 요리?
스마트 기기로 똑똑하게 일하는 5가지 방법
아마 이 글을 보는 당신도 매일 PC, 스마트폰 등 스마트 기기로 일할 것입니다.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등장하면서 다이어리나 서류더미 등이 스마트 기기로 대체된 지도 오래 되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 스마트 기기로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보니 진짜 ‘스마트’하게 활용하지 못하면 손해 보는 건 인간인 ‘나’라는 사실입니다. 커뮤니케이션 오류가 발생해도, 일정관리가 엉망이 되어도, 나중에 보려고 했던 파일을 찾지 못해도 스마트 기기에는 책임이 … [Read more...] about 스마트 기기로 똑똑하게 일하는 5가지 방법
같은 듯 다른 전략, 리타깃팅 VS. 리마케팅
※ 이 콘텐츠는 Amanda DiSilvestro의 「What’s the difference between remarketing and retargeting?」을 토대로, 이해를 돕기 위해 필자의 설명을 덧붙여 작성했습니다. 리타깃팅(Re-targeting)을 들어보신 적 있나요? 디지털 마케팅에서 광고비는 줄이고 마케팅 효과를 높일 전략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데이터 기반 마케팅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퍼포먼스 마케터는 리타깃팅 광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매출을 극대화하고자 … [Read more...] about 같은 듯 다른 전략, 리타깃팅 VS. 리마케팅
공유오피스에서 일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나요?
※ The Walrus의 「Why It's so Hard to Actually Work in Shared Offices」를 번역한 글입니다. 작년 5월 어느 오후, 토론토 시내의 실내 공사가 한창인 한 건물 4층에서 안전모를 쓴 삐쩍 마른 20대 청년은 내게 앞날을 내다보라고 말했다. 제러드는 프리랜서들이 자리를 대여하고 수제 맥주를 마시며 서로 어울리고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게 하는 공유 오피스 기업 위워크(WeWork)에서 일하는 이였다. 그는 그 공간이 끝내주는 곳이 될 것이라 … [Read more...] about 공유오피스에서 일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나요?
캠핑 떠나기 전 꼭 알아둬야 할 꼬치요리 레시피 3가지
평범한 재료들도 꼬치구이로 캠핑지에서 만들어 먹으면 꿀맛! 간단하지만 든든하게 활용할 수 있는 ‘캠핑 꼬치구이 3종’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집에서도 특별한 메뉴로 활용해도 좋겠죠? 1. 치킨떡꼬치 재료: 닭다리살 200g, 떡볶이 떡 1컵, 깻잎3장, 마요네즈 약간, 나무꼬치 2개 단단한 떡볶이떡을 사용할 때는, 미지근한 물에 담그거나 살짝 데친 후 찬물에 담가 말랑말랑하게 준비해주세요. (말랑한 떡은 물에 담그지 않고 바로 사용하세요.) … [Read more...] about 캠핑 떠나기 전 꼭 알아둬야 할 꼬치요리 레시피 3가지
‘직장 패닉’에 빠져버린 당신에게
Question 요즘 회사 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어제 아침에는 갑자기 불길한 생각이 들더니 불안한 상태가 됐습니다. 손도 떨리고, 호흡도 가빠지고, 마음도 안절부절못하고.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죠? Answer 스트레스로 '직장 패닉'이 온 것 같습니다. 제 지인 중에도 직장 패닉을 경험하신 분들이 몇 분 있습니다. 제 직간접 경험담과 함께 직장 패닉이 왔을 때 취하면 좋은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글에서 말하는 '직장 패닉'이란 … [Read more...] about ‘직장 패닉’에 빠져버린 당신에게
[대북제재 해제, 그 후] 2부: 개발독재라는 그림자
※ 이 글은 「[대북제재 해제, 그 후] 1부: 북한철도 재건의 10가지 주요 과제」에서 이어집니다. 북한 철도 옆에도 도롱뇽이 있을지 모른다 나는 이들 로드맵에 따라올 세 문제를 심도 있게 검토하고자 한다. 첫 번째 문제는 일각에서 확인 가능한, 지나치게 성급한 사업 일정에 대한 제안이다. 예를 들어, 비록 착각 때문이었지만, 박흥수는 분명 2-3년 내로 경의고속선 같은 대형 사업을 끝내자는 제안을 했다. 하지만 이렇게 성급하게 접근할 경우, 경제개발 협력에서 가져야 할 … [Read more...] about [대북제재 해제, 그 후] 2부: 개발독재라는 그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