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미영어입니다. 오늘은 경력 공백이 영어로 무엇인지, 그리고 경력 공백에 관련한 내용에 대해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력 공백'과 '경력 단절'이라는 단어는 모두 직장에서 퇴사한 후 다시 취업을 할 때까지의 공백 기간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경력 단절'이라는 용어는 보통 여성근로자의 임신과 출산으로 발생한 공백기를 지칭할 때 많이 사용합니다. 두 단어의 차이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경력 공백: 새로운 일을 하거나 휴식을 취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퇴사한 … [Read more...] about 경력 공백, 경력 단절이 영어로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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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강타한 크로플 대표 맛집 6곳
오늘은 SNS를 강타한 바로 이 디저트! '크로플' 맛집을 살펴보고자 해요. 여기서 잠깐, 크로플이란? 크로와상 생지를 와플 팬에 눌러 만든 음식으로, 크로와상과 와플을 합친 디저트예요. 크로와상과 와플의 만남이라니! 너무 기대되지 않나요? 크로플을 처음 만들어낸 원조 맛집부터 가지각색 특색 있는 크로플 맛집을 만나보아요. 아우프글렛 서울특별시 성동구 독서당로51길 7 1F 크로플의 원조는 바로 이곳, 금호동에 위치한 '아우프글렛'입니다. SNS를 … [Read more...] about SNS를 강타한 크로플 대표 맛집 6곳
내가 근무한 호텔은 한때 잠비아 대사님의 집이었다
내가 근무한 호텔은 한때 잠비아 대사님의 집이었다 나는 대학을 졸업하기 전 호텔에 취업해 귀빈층 라운지에서 G.R.O(Guest Relations Officer의 준말로, 비서처럼 가까이서 고객을 세심히 챙겨드리는 업무를 담당하는 호텔 직원)로서 일을 했다. 그 호텔에는 잠비아 대사님께서 장기 투숙을 하고 계셨다. 신생 대사관이라 대사님의 전용 숙소가 아직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분은 소위 '어깨뽕'이 없었다. 그래서 대사님과의 대화는 유쾌하고 즐거웠다. 그분이 아니었다면 나는 … [Read more...] about 내가 근무한 호텔은 한때 잠비아 대사님의 집이었다
우리가 버려야 할 습관
※ 폴 그레이엄 블로그의 「The Lesson To Unlearn」을 번역한 글입니다. 폴 그레이엄은 프로그래머이자 벤처 기업 투자가로, 미국의 최고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이자 액셀러레이터인 와이 콤비네이터(Y Combinator)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 학교에서 '꼼수'를 배우고 졸업하는 학생들 학교에서 배우는 것 중 가장 해로운 것은 특정 과목이 아닙니다. 바로 좋은 학점을 받는 방법 그 자체입니다. 대학 시절 나는 한 철학과 대학원생에게서 '난 수업에서 어떤 학점을 받게 … [Read more...] about 우리가 버려야 할 습관
초보 유튜버를 위한 꿀팁: 저작권 프리 영상, 단 한 번 검색으로 찾아보자
유튜브를 꽤 오래 쉬었습니다. 운영하는 서비스에 들어갈 영상을 만들어야지, 만들어야지 생각만 하면서 몇 달을 보낸 것 같아요. 그러다 엊그제 유튜브를 보는데, 이 영상에서 완전 '꿀 사이트'를 알려주더라고요. 저작권 프리 영상을 검색만으로 찾아서 다운받아서 쓸 수 있는 사이트였어요. 바로 펙셀즈(PEXELS)였어요. 이 사이트에서 'Videos' 탭을 선택하고 검색창에 원하는 검색어를 영어로 입력하면 해당하는 영상들이 주르륵 떠요. 그래서 어떻게 작업했을까요? 저는 맥의 파이널 … [Read more...] about 초보 유튜버를 위한 꿀팁: 저작권 프리 영상, 단 한 번 검색으로 찾아보자
언제까지 진부한 ‘성적 대상화’로 가득한 문학적 표현을 계속할 것인가
정말이지 특정 연령 이상 남성들의 경우 문학적 표현을 할 때 여성에 대한 성적 대상화 없이는 글을 쓸 수가 없나 보다. 그렇게 쓰는 법을 어디서 단체로 배우기라도 했나 보다. 어머니의 젖가슴 같은 국토가 어쩌고저쩌고 모유가 어쩌고저쩌고 누이의 앙증맞은 젖 망울이 어쩌고저쩌고 우리 국토를 흐르는 혈액이 어쩌고저쩌고 어머니 대지신의 거대한 육체 속에서 중얼중얼. 몇 년 간 관찰하고 때로는 불편하다는 이야기도 해보고 했지만, 정말이지 나름 간곡한 진심을 담아 조언을 해보았지만 이들은 너무도 … [Read more...] about 언제까지 진부한 ‘성적 대상화’로 가득한 문학적 표현을 계속할 것인가
‘몰빵’으로 전 재산을 날린 투자자에게서 배워야 할 교훈
※ Market Watch의 「Italian trader loses his ‘entire life savings’ on one insanely risky position」를 번역한 글입니다. 올해는 루이싱 커피(LK) 투자자들에 절망스러운 한 해일 것이다. 한때 론 캐피털은 3억 6,700만 달러 상당의 루이싱 커피 주식을 보유하면서 인사이더 몽키가 커버하는 모든 헤지펀드를 앞질렀다. DSAM 파트너스는 1억 4,620만 달러 상당을 보유하고 있었다.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 [Read more...] about ‘몰빵’으로 전 재산을 날린 투자자에게서 배워야 할 교훈
일을 잘한다는 것의 ‘진짜’ 의미
브런치를 시작하고 한 달 이상 글을 못 쓴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이번에 그렇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레 너무 바쁜 프로젝트에 투입되었기 때문입니다. 2020년 4월과 5월을 뜨겁게(물론 저희 업계 기준입니다.) 달구고 있는 그것, 정부 긴급재난지원사업에 참여하게(라고 쓰고 잡혀 들어갔다고 읽습니다) 되었거든요. 예전에 몇몇 정부 프로젝트를 해 본 바 있습니다. 금융 쪽에서의 공공사업은 규모도 작지 않지만 충분한 시간을 두고 진행되는 게 일반적입니다. 금융은 사고가 나선 안 되기도 하고 업권이 … [Read more...] about 일을 잘한다는 것의 ‘진짜’ 의미
“우리는 왜 위험한 것에 끌리는가”
살아가면서 ‘해서는 안 되는 일’에 자신도 모르게 손을 뻗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 뜨겁게 화제를 이끌며 끝맺은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다룬 불륜이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다. 불륜이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행위라는 걸 알고 있어도, 몇몇 사람은 손쉽게 해버리게 된다. 하지만 우스운 일은 불륜을 저지른 사람들도 절대 ‘쉽게’ 불륜을 저지른 게 아니라는 점이다. 그들은 자신이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속으로는 극심한 책임감과 스트레스를 겪기도 한다. 특히 … [Read more...] about “우리는 왜 위험한 것에 끌리는가”
영상 하나 올렸을 뿐인데, 형사고소 내용증명을 받았다
영상 하나 올렸을 뿐인데 형사고소 내용증명을 받았다? 유튜버들이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저작권 침해, 유튜브의 입장은? 다급하게 고객사로부터 전화가 왔다. 저희가 두툼한 소포를 받았는데 빨리 확인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약 7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그때 일을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하다. 그때 받았던 소포는 다름 아닌 법무법인에서 보내온 '내용증명'이다. 내용은 사진 사이트의 무단 이미지 도용으로 인한 저작권 침해를 받았으니 형사고소를 진행하겠다는 내용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막 … [Read more...] about 영상 하나 올렸을 뿐인데, 형사고소 내용증명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