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미영어입니다. 저번 시간에 "우리가 있잖아, 내가 있잖아"의 영어표현을 살펴보았는데, 오늘은 이 의미의 다른 표현들을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친구나 가족을 위로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영어표현입니다. 이런 표현을 활용해야 할 상황이 마음에 드시는 걸로 선택해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친구에게 사용할 수 있는 표현 It's okay to cry in front of me. 내 앞에서 울어도 괜찮아. Tell me how you feel. 네가 … [Read more...] about 상대방이 힘들 때 사용할 수 있는 영어표현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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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분열과 통일
1. 1945년 이후의 독일의 분열과 통일 과정에서의 주요 사건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앞에서 말한 대로 독일은 비스마르크가 통치하던 독일 제국 시대에 최초로 민족 국가가 되었다. 프랑스나 영국에 비해서는 매우 뒤진 경우이다. 그러나 그 뒤에 놀라운 속도로 국력을 신장시켜서 비록 패배했지만 제1차·제2차 세계대전을 실질적으로 일으킬 정도로 강국이 되었다. 그러나 그 여파로 1945년부터 4년간 4개 승전국의 군정청의 통치 아래 있다가 1949년 비로소 나라를 다시 세우게 … [Read more...] about 독일의 분열과 통일
고객의 마음을 읽는 독심술, ‘고객여정지도’ 만들기
※ careerfoundry.com의 「How to Make a Customer Journey Map in 7 Simple Steps」와 「What are Customer Journey Maps and Why Do They Matter?」를 각색하여 작성된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위시켓입니다. 고객경험(CX)이 브랜드 및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상당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이 여전히 중요하긴 하지만, 요즘 소비자들은 어떤 기업과의 전반적인 경험을 … [Read more...] about 고객의 마음을 읽는 독심술, ‘고객여정지도’ 만들기
닌텐도는 어떻게 기술을 활용하는가
올 한 해 가장 각광받았던 아이템을 꼽는다면 '닌텐도 스위치'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에서 즐기는 게임은 각광받았고, 스위치는 그 중심에 있었습니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나 '링피트 어드벤처' 등은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도 불구하고 부르는 게 값일 정도로 수요가 몰린 게임 타이틀이기도 했습니다. 닌텐도는 이미 'wii'를 통해 기술을 통한 게임 회사로 대중에게 인정받은 바 있죠. 스위치는 원래 잘하던 콘텐츠를 통해 … [Read more...] about 닌텐도는 어떻게 기술을 활용하는가
바기라와 발루, 부모의 두 가지 마음
아들이 장편 애니메이션을 보기 시작한 건 다섯 살 무렵부터였다. <로보카 폴리>나 <출동! 슈퍼윙스> 같이 보통 15분 안쪽에서 끝나는 짧은 애니메이션만 보던 아이가 긴 스토리를 집중력 있게 볼 수 있을지 살짝 걱정했으나, 기우였다. 재미있는 이야기라면 아이들은 긴 플롯도 무리 없이 소화한다. 게다가 디즈니 영화다. 이 무서운 회사는 대부분의 장편 애니메이션을 아이들이 더 어릴 때부터 대강의 스토리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수많은 유아용 책으로 미리 깔아 두었다. 자기 … [Read more...] about 바기라와 발루, 부모의 두 가지 마음
그로스 마케팅의 첫 단추! AARRR 퍼널과 개선법
마케팅과 그로스 마케팅의 차이점을 알고, 고객의 구매 퍼널을 개선해 보기 그로스 마케팅, 요즘 부쩍 많이 들리는 단어입니다. 그냥 마케팅도 버거운데 그로스 마케팅이라니, 왠지 더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시지는 않나요? 이번 글은 이런저런 생각과 현실의 벽으로 그로스 마케팅의 시작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그로스 마케팅 시작을 위한 첫 단계인 퍼널 마케팅과 AARRR 기반 마케팅을 함께 알아보고자 합니다. 퍼널 마케팅을 설명하는 데에 빠질 수 없는 개념이 있습니다. … [Read more...] about 그로스 마케팅의 첫 단추! AARRR 퍼널과 개선법
영원한 상처는 없다
1. 심리학의 눈으로 바라본 인간의 성숙을 판단하는 기준은 꽤 다양하다. 자아가 본능을 다스리는 정도라든가, 초자아의 타협을 배우는 법, 정체성의 확립에 근거를 두기도 한다. 정신분석학의 눈으로 성숙을 판단할 때는 프로이트의 발달이론과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이론을 자주 인용한다.나이에 따른 발달단계를 나누고, 그 나이에 걸맞은 과업을 정해놓은 뒤 그것을 완수하느냐, 못 하느냐에 따라 인간의 성숙도를 나누는 것이다. 아동교육에 관심이 많았던 에릭슨은 인생을 총 8단계로 나누었고 모든 사람은 … [Read more...] about 영원한 상처는 없다
위험한 수준까지 올라간 아마존 물고기의 수은 농도
중금속 가운데 수은은 메틸 수은의 형태로 생물학적 농축이 이뤄지기 때문에 바다에 녹은 낮은 농도의 메틸수은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작은 물고기를 먹는 건 문제 없는데, 상어나 참치처럼 먹이 사슬의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물고기를 먹을 때는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특히 참치처럼 대형 어종이라도 관리가 되는 건 권장량 이내에서는 문제 없는데, 상어처럼 불법 거래가 많은 경우는 위험한 수준의 메틸수은을 섭취하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바다만 수은 문제가 심각한 것은 아닙니다. … [Read more...] about 위험한 수준까지 올라간 아마존 물고기의 수은 농도
한국 사람들은 왜 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신다고 할까?
한국 사람들에게 ‘독립운동’ 다음으로 가장 결연한 구호가 있다. 바로 ‘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라는 말이다. 아무리 춥더라도 얼음이 들어 있는 차가운 음료만 마시겠다는 단호함은 목에 칼이 들어와도 뜻을 거부할 수 없다는 무용담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이런 투머치 비장미가 웃기기도 하다. 재미있는 것은 이런 열정이 한국 커피 세계를 바꾸고 있다. 한국 사람 1인이 한해에 마시는 커피만 353잔(세계 평균은 132잔이다). 과거에는 냉면, 아니 여름철 별미 정도로만 찾던 ‘냉커피’는 계절을 … [Read more...] about 한국 사람들은 왜 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신다고 할까?
소처럼 일한다는 말에 소는 어리둥절하다
먹는 게 일입니다만… 소처럼 일한다는 표현에 당사자인 소는 어리둥절하다. 닭 알 낳을 무렵 출근해서 샛별 뜨면 퇴근하고 풀로 쑨 여물로 배 채우던 농경사회는 전래동화 같은 이야기. 21세기 소는 먹고 자는 게 일이다. 사료로 급식을 하고 나면, 후식으로 제공되는 지푸라기를 씹으며 나른한 오후를 보낸다. 놀고먹는 게 그들의 일이다. 나태한 소일수록 무게가 나가니 값도 많이 쳐준다. 그 '슬픈루팡'들의 이야기 '소처럼 일한다'는 건 농경시대와 함께 막을 내렸다. … [Read more...] about 소처럼 일한다는 말에 소는 어리둥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