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직장에서 거래처와 전화할 때 많이 쓰는 영어 표현을 10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토론토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시절, 많은 건축회사 클라이언트와 통화할 때 거의 매번 매일 써먹었던 표현들입니다. What can I do for you today? How can I help you? 기본적으로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무슨 일로 전화하셨죠?" 이렇게 말할 때 쓰는 두 표현입니다. Is there anyghing else I can help you with … [Read more...] about 비즈니스 전화 영어 표현 10가지 정리
전체글
나이 들어 자산 관리에 4S가 중요한 이유
노후 부동산 자산관리는 이익과 손실에 대한 접근, 투자 방식에서 젊은 시절 부동산 재테크와는 차이가 난다. 어찌 보면 당연한 말이겠지만, 부동산을 통한 노후 자산 설계는 수익보다는 안전하게 꾸려야 한다. 공격보다는 수성 전략이 되어야 한다. 은퇴 이후 투자에 실패하면 다시 일어서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또 나이 들어서는 인지능력이 떨어진다는 점, 부동산 관리의 어려움을 고려해 간단명료하게 포트폴리오를 짜는 것이 좋다. 노후자산관리의 최대의 적은 조바심이다. 섣부른 투자로 손해를 보기보다는 … [Read more...] about 나이 들어 자산 관리에 4S가 중요한 이유
회의 시간도, 커피 한 잔도 ‘적절한’ 타이밍이 있다
회의 효과성을 높이려면 타이밍을 고려해야 한다 여러분은 회사 중역으로 사내 중요한 의사결정을 다루는 분기 임원 회의에 참석해야 합니다. 회의에선 각 사업부별 실적 발표와 더불어 향후 회사의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다음 분기 실적에 대한 예상과 신규사업 진출 및 사업환경에 관한 내용을 다룰 예정입니다. 그 어떤 회의보다 중요한 만큼 여러분은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마음을 단단히 먹고 회의에 참석하려 합니다. 이때 여러분은 언제 회의가 열리는 것이 여러분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 [Read more...] about 회의 시간도, 커피 한 잔도 ‘적절한’ 타이밍이 있다
나무 상자 두 개만 있으면 OK! 똑똑한 모듈 가구
거실에 테이블이 놓여있습니다. 그런데 모양이 좀 독특하네요. 계단이나 톱니바퀴 같은 모양의 나무 상자 두 개가 결합된 모습입니다. 덴마크 출신으로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Bjarke Ballisager의 'Together and Apart'라는 가구입니다. 나무 상자를 반으로 잘라놓은 형태이며, 잘린 면은 톱니바퀴처럼 되어있습니다. 계단을 오르듯 두 상자를 맞대어 놓는 위치에 따라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세우고 눕힐 수 있기 때문에 … [Read more...] about 나무 상자 두 개만 있으면 OK! 똑똑한 모듈 가구
아담 그랜트가 말하는 “고집 불통 리더”를 설득하는 법
※ HBR에 기고된 「Persuading the Unpersuadable」를 번역한 글입니다. 오랜만에 읽는 HBR 아티클. 아담 그랜트 글인 줄 모르고 읽기 시작했지만 참 아담 그랜트다운 글. 자기애가 강하고 고집이 세며 절대 자기 잘못을 인정 안 하지만 또 그만큼 능력이 있는 리더들. 과연 그들은 어떻게 설득해야 하는가? If Jobs hadn’t surrounded himself with people who knew how to change his mind, he … [Read more...] about 아담 그랜트가 말하는 “고집 불통 리더”를 설득하는 법
코끼리가 암에 잘 걸리지 않게 된 이유
코끼리나 고래 같은 거대한 동물들은 한 가지 흥미로운 역설을 지니고 있습니다. 세포 숫자가 많고 수명이 긴데도 불구하고 암이 잘 생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는 '페토의 역설(Peto's Paradox)'로 잘 알려져 있는데, 대형 포유류가 상당히 많은 숫자의 암 억제 유전자를 통해 암의 발생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과 연관이 있습니다. 관련 포스트: 「코끼리는 왜 암에 잘 안 걸릴까?」 버팔로 대학의 빈센트 린치와 캘리포니아 대학의 후안 마누엘 바즈퀘즈는 코끼리뿐만 아니라 장비목 … [Read more...] about 코끼리가 암에 잘 걸리지 않게 된 이유
USB를 4억이나 주고 산 이유
크게 2가지 이유에서 이 글을 씁니다. 요즘 미디어 곳곳에서 NFT 열풍을 보도하는데 왜 이렇게 뜨거운지, 왜 열풍이 불 수밖에 없는지 정리하고자 함입니다. 왜 NFT 코인 열풍이 불었을까요? 당연히 수익률이 좋기 때문입니다. 최근 3달 기준으로 적게는 10배, 크게는 2~30배까지 큰 수익률이 발생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불었던 테슬라 주식 열풍이나 작년 말 국내 우량주 열풍을 생각해 봐도 NFT 코인의 수익률은 가히 압도적입니다. 가상화폐는 실체가 없고, 블록체인 기술은 지나치게 … [Read more...] about USB를 4억이나 주고 산 이유
중국 인구, 5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할 전망
※ FINANCIAL TIMES에 기고된 「China set to report first population decline in five decades」을 번역한 글입니다. 1950년대 말 수천만 명의 사망자를 냈던 마오쩌둥의 대약진 정책 이후 처음으로, 중국이 인구 감소를 발표할 예정이다.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중국은 출산율 하락을 반전시키기 위해 기존의 엄격했던 가족계획 정책을 완화시켰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구 감소를 막지 못한 모습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해 … [Read more...] about 중국 인구, 5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할 전망
늦게라도 시작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tvN < 유퀴즈 > 방송에서 환갑의 나이에 할리데이비슨(Harley-Davidson)을 타고 전국을 누비는 신계숙 님의 인터뷰를 보았다. 가죽 재킷을 걸치고, 바람을 가르며 1,200cc 오토바이를 모는 모습이 너무나 당당하고 자유로워 보였다. 나처럼 오토바이를 전혀 모르는 사람도 할리데이비슨 하면, 특유의 두당! 당당당당당! 하는 엔진 소리와 함께, 머릿수건을 두른 건장한 체격의 아저씨들이 떼 지어 몰려다니는 모습이 떠오르기 마련이다. 젊은 사람들도 섣불리 도전하기 힘든 육중한 … [Read more...] about 늦게라도 시작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투명한 색깔의 기네스라고? 기네스 클리어 리뷰
그래, 나 마시즘은 밖에서는 '이것도 좋다' '저것도 좋다'하는 황희 정승 같은 녀석이지만, 기네스 맥주에서만큼은 마스터셰프 결승 심사를 보는 고든 램지보다도 깐깐한 녀석이었다. 이게 다 아이리쉬 펍에서 완벽하게 따라주는 기네스 한 잔 때문이다. 정성스럽게 따라진 기네스의 질감과 풍미는 언제나 나를 만족시킨다. 풍부한 거품과 함께 부드럽게 넘어가는 기네스의 맛은 직장인의 하루를 위로해준다. 이 맛에 기네스를 찾았었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기네스에서 … [Read more...] about 투명한 색깔의 기네스라고? 기네스 클리어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