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PUBLY에서 발행한 「인터랙션 18, 디자인으로 연결하라」 리포트의 일부입니다. 전문은 PUBLY 멤버십에 가입하시면 읽으실 수 있습니다. 프로토파이(ProtoPie)는 코딩 없이 빠르고 정교한 프로토타입을 만들 수 있는 프로토타이핑 툴로 한국의 스타트업 스튜디오 XID가 만들었다. 파이라는 이름처럼 간단한 사용법과 강력한 기능으로 네이버, 구글, 알리바바, 페이스북, 카카오 등 전 세계 인터랙션 디자이너에게 널리 사용되고 있다. Interaction 18에는 다양한 … [Read more...] about 구글의 인터랙션 디자이너, 프로토파이를 창업하다
테크
뉴욕 10년차 디자이너가 일하는 법
※ 시카고에서 디자인 학교를 졸업 후 삼성, 니콜로디엄, 시티뱅크 등에서 많은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현재는 스마트홈 분야의 스타트업에서 프로덕트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뉴욕 10년 차 디자이너 라이언님께 일하는 법에 대해서 여쭈어봤습니다. 첫 번째는 살벌한 뉴욕 한복판에서 한 회사의 디자인팀을 어떻게 이끌고 있는지 생생한 꿀팁을 들었습니다. 뉴욕 10년차 디자이너가 일하는 법 미국에서는 비주얼 디자이너, UX 디자이너, UI 디자이너, Product 디자이너 … [Read more...] about 뉴욕 10년차 디자이너가 일하는 법
단정한 외관과 안정감이 돋보이는 집, 세교동 목조주택
아늑한 주거공간을 완성하는 디자인 아이디어는 다양하다. 예를 들어 자신이 좋아하는 색으로 공간을 꾸미거나, 방음 성능이 좋은 창호와 조용한 실내공간을 만들 수 있다. 물론 때로는 건물의 구조 형식이나 형태가 편안한 공간감을 자아내기도 한다. 바로 이번 기사에서 소개하는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의 목조주택이 좋은 사례다. 한국의 주택 전문가 코원하우스에서 완성한 주택은 단정한 외관과 안정감이 돋보이는 집이다. 나뭇결을 드러내는 마감재와 깔끔한 외벽 그리고 가족의 취향과 개성을 살린 실내공간이 더욱 … [Read more...] about 단정한 외관과 안정감이 돋보이는 집, 세교동 목조주택
조니 아이브가 말하는 애플파크의 5+1가지
지난 4월에 입주를 시작하고 올해 말까지 입주를 완료할 애플의 새로운 본사, 애플파크 Apple Park. 비록 기존 애플의 리테일 스토어처럼 일반 대중들이 쉽게 방문하여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은 아니지만, 2011년 스티브 잡스의 죽음 이후 혁신이 없다고 여겨졌던 애플의 이미지를 바꿀 첫 제품은 어쩌면 애플파크가 될지도 모르겠다. 역사상 다섯 번째로 큰 규모의 건설비용 약 5.5조 원, 수용 규모 12,000여 명, 4층 높이, 71헥타르의 면적, 수용 규모 11,000대의 … [Read more...] about 조니 아이브가 말하는 애플파크의 5+1가지
물을 담은 비닐백? 환상적인 유리 공예!
투명한 비닐백에 물을 담고 입구를 매듭으로 조였습니다. 각 비닐백의 무게는 약 4~5kg 정도 됩니다. 물이 든 것치고는 꽤 무겁습니다. 왜 그럴까요? 평범한 비닐봉지에 물을 담은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것은 유리로 만들었습니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유리 공예 아티스트 딜란 마르티네즈(Dylan Martinez)의 〈워터 백(Water Bag)〉이라는 작품입니다. 비닐백과 물, 물방울까지 모두 유리로 만든 것입니다. 봉투의 매듭과 주름, 심지어 봉투에 맺힌 물방울까지 유리로 표현했다는 … [Read more...] about 물을 담은 비닐백? 환상적인 유리 공예!
현대자동차 주가 하락: 자율주행 시대 부적응자의 결말
현대자동차의 주가는 지속 하락 중이다. 환경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되는 자연의 섭리에 따른 결과다. 시대는 자동차를 제조업에서 모빌리티 서비스 산업으로 재창조 중인데, 현대 차는 모빌리티에 대한 어떤 해답도 찾지 못하고 소중한 현금 10조 원을 삼성동 땅에다 투자하고 부동산 개발사로 미래적(?) 베팅을 했었기 때문 아닐까 싶다. 자업자득. 실제로 2014년도 이후 급격한 주가 하락은 아래 그래프에서 아주 명확히 확인 가능하다. 분명 현대차는 수소차 키워드 잡아서 이런 어려움 … [Read more...] about 현대자동차 주가 하락: 자율주행 시대 부적응자의 결말
한국은 IT 강국이 아니다
※ 해당 기사는 서울시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 [Read more...] about 한국은 IT 강국이 아니다
‘우울한 로봇’을 통해 알아보는 인간의 뇌와 정신 건강
※ The Guardian의 「What depressed robots can teach us about mental health」를 번역한 글입니다. 우울증은 오직 인간만 겪는 고통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우울증과 우울함에 관해 전혀 다른 사고방식을 토대로 접근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우울증을 앓는 사람은 3억 5,0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며 그 숫자와 비중은 계속 늘어납니다. 오늘날 인공지능 연구가 꽃을 피운 데는 인간의 뇌에 관한 … [Read more...] about ‘우울한 로봇’을 통해 알아보는 인간의 뇌와 정신 건강
기본을 잃지 않기 위한 디자인 계층 원칙
1. 좋은 디자인을 위한 조건 좋은 디자인을 위한 여러 전제조건이나 모델은 다양하지만, 브래들리가 주장한 디자인 계층에 근거해 앱 서비스를 분석하고자 한다. 본래 디자인이라 함은 디자이너(제작자)의 감각에 따른 결과물이 아닌 오직 고객(사용자)를 만족시키기 위한 최적의 수단이기에 이에 좋은 디자인의 조건은 고객의 니즈를 얼마만큼 충족하느냐에 근거를 삼아야 할 것이다. 그 배경은 인간 심리학에 근거한 매슬로 욕구 5단계(Maslow's hierarchy of needs)의 기초이론에 근거를 두는 … [Read more...] about 기본을 잃지 않기 위한 디자인 계층 원칙
손 선풍기 전자파 검출 논란: 손 선풍기에서 나오는 전자파는 안전할까?
휴대용 선풍기, 일명 '손풍기'에서 무시무시한 전자파가 나온다는 한 시민단체의 '조사 결과'가 큰 이슈가 됐다. 지난 20일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시중에 판매되는 휴대용 선풍기 13개 제품을 측정한 결과 12개 제품에서 평균 647mG(밀리가우스)에 달하는 전자파가 검출됐다"라고 밝혔다. 특히 전자파 측정기와 휴대용 선풍기를 1cm가량 밀착시켜 측정해본 결과 13개 제품 중 12개 제품에서 평균 281mG의 전자파가 검출됐고 그중 4개 제품에선 정부의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인 833mG을 초과한 … [Read more...] about 손 선풍기 전자파 검출 논란: 손 선풍기에서 나오는 전자파는 안전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