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미영어입니다. 저는 처음에 회사에서 일을 시작하면서 "외국인 상사에게 어떻게 공손하게 물어볼 수 있지? 어떤 영어 문구를 사용해야 하지?" 많이 고민했습니다. 한국어도 존댓말을 사용해 상사에게 공손하게 말하는 것처럼 영어 또한 캐주얼한 단어, 문장으로 물어보면 예의 없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영어 표현을 찾아보기도 하고 다른 외국인 직원이 사용하는 표현도 유심히 보았습니다. 오늘은 비즈니스에서 예의를 갖출 때 사용하면 좋을 공손한 영어 표현을 알려드리도록 … [Read more...] about 상사 또는 직장 동료에게 공손하게 물어볼 때 쓸 영어표현
스타트업
아웃도어 브랜드가 웬 오픈소스?: 파타고니아
파타고니아의 오픈소스, ‘지속 가능한 업계를 만드는 열쇠’ 2019년 1월 헤이그라운드에 파타고니아의 벤처캐피탈, 틴 쉐드 벤처스(Tin Shed Ventures) 필 그레이브스(Phil Graves) 운영팀장이 왔습니다. 8층 스카이라운지가 꽉 들어찼어요. 세계 젊은이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는 어떤 벤처회사에 어떻게 투자하는지 듣기 위해 온 사람들이었죠. 파타고니아는 워낙 유명하고 인기가 많습니다. ‘사회와 환경에 최대한 악영향을 끼치지 않고 최고의 … [Read more...] about 아웃도어 브랜드가 웬 오픈소스?: 파타고니아
스타트업이 투자를 받는 이유
스타트업에게 투자유치는 선택일 뿐 필수가 아니다. 지난해 뉴스에서 "스타일 난다"의 Exit 사례가 큰 화제가 되었다. 큰 금액으로 화제가 되었지만 무엇보다 놀라운 사실은 기사가 보도된 로레알 인수전까지 회사가 단 한 번의 투자도 받지 않았다는 것이다. 단 한 번도. …정말 놀랐었다. 스타트업을 하는 입장에서 얼마나 어렵고 힘든 과정이었을지 상상조차 안 된다. 스타일 난다의 경우는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나올 법한 일이고 현실 세계에서는 극히 드문 케이스이다. 우리 역시 창업 … [Read more...] about 스타트업이 투자를 받는 이유
요즘 ‘쿠팡’에서만 쇼핑하게 되는 이유
제 스마트폰에는 10개 정도의 쇼핑 앱이 있습니다. 사고자 하는 물건에 따라 쇼핑 서비스를 골라서 이용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최근 세네 달은 신기하게도 1개만 사용하고 나머지 9개는 켜지도 않은 채 업데이트만 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고유의 앱 업데이트 후 아이콘 위에 보이는 파란색 점이 9개 앱에는 그대로 있고 이 파란 점이 없는 유일한 쇼핑 앱은 ‘쿠팡’뿐입니다. 요즘 제게 모바일 쇼핑은 ‘쿠팡 Only’입니다. 거의 모든 모바일 쇼핑을 ‘쿠팡’에서 하고 있죠. 생수, 화장지, 샴푸 등과 … [Read more...] about 요즘 ‘쿠팡’에서만 쇼핑하게 되는 이유
30대, 리더십에 대해 한번 고민해보자
무엇에건 최고 결정자, 최종결정자, 최대지분이 있는 법이다. 특히 최대지분은 주식 보유량이 아니라 stakeholder(이해관계 소유자), 즉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해석해도 좋을 것 같다. 기업의 팀장, 한 집안의 가장, 기업가 등 여러 종류의 리더를 대조해보며 생각해보면 모두 자신의 영역에서 최대 주주이자 아마도 최고 최종 결정자일 가능성이 높다. 단순히 후배들보다 지위가 높은 것과 리더의 역할은 분명히 다르다. 군대를 다녀오신 분이라면 분대장의 역할과 상급자의 역할이 상당히 … [Read more...] about 30대, 리더십에 대해 한번 고민해보자
브랜디드 컨텐츠로 매출 상승을 증명하는 AD Tech 플랫폼 ‘픽업’의 개발자를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No.1 브랜디드 컨텐츠 마켓플레이스 ‘픽업’에서 근무한 지 이제 막 5개월이 된 마케터 강애솔 매니저라고 합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건, 저와 저희 멤버들의 동료가 되실 개발자분을 찾기 때문입니다. 이런 글은 사실 대표님이 전면에 나서서 쓰시는 거로 아는데 대표님께서 쓰면 혹 과장하여 표현한다고 하실 것 같아서 서툴더라도 솔직하게 직접 쓰는 게 기업에 대해 더 잘 알릴 수 있을 것 같아서 부득이하게 제가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픽업은 어떤 회사일까요? 왜 개발자를 … [Read more...] about 브랜디드 컨텐츠로 매출 상승을 증명하는 AD Tech 플랫폼 ‘픽업’의 개발자를 찾습니다
리서치 자료가 충분하지 않은 이유
외부 정보 활용이 적은 기업의 두 가지 경우 워낙 회사 자체가 작아 대표 등 몇몇 개인의 네트워크로 업계 소식을 모으는 경우 철학이 시장 동향보다는 내부 기술/품질에 극도의 비중을 두는 경우 대부분 두 경우 모두 전략적으로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습니다. 몇몇 개인의 정보는 깊이 있는 시장의 단면을 읽을 수는 있으나 편향된 프레임에 갇힐 확률이 높고, 회사 철학이 내부 기술이나 품질에만 몰두하는 경우에는 동떨어진 제품/서비스로 새로운 침투자에게 시장 우위를 잃어버릴 수 … [Read more...] about 리서치 자료가 충분하지 않은 이유
언제쯤 조급함이 사라질까?
‘이직스쿨’로 만난 이들의 공통점은 자신의 불안감을 무언가를 하면서 덜어냈다는 사실이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학벌과 실력을 가졌음에도 자신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것 같은 누군가를 따라잡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문제는 불안감이 반감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히려 더욱 증가할 뿐이었다. 마치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초월적 불안을 겪는 사람처럼 '벌벌 떨고' 있었다. 결코 누군가로부터 쫓기지 않는데도 우리는 늘 무언가에 쫓기듯 산다. 뭐든지 빨리해야 하고, 정확해야 하며, 두세 번 … [Read more...] about 언제쯤 조급함이 사라질까?
네이버, 맥도날드, 배달의민족까지 오퍼레이션 기틀을 닦은 능력자, 스타트업 토탈 코칭에 나서다: 더자람 천세희 대표
이승환(ㅍㅍㅅㅅ 대표, 이하 리): 첫 직장은 어디였습니까? 천세희(더자람 대표): 제가 94학번 상경계였는데, 졸업 시즌이 IMF 때라 온갖 데 다 넣었죠. 넣은 데도 취소되고 그러다, 대우증권에 처음 갔어요. 상담원 업무를 맡게 됐는데, 6개월 만에 CS 강사로 발탁돼서 3년간 그 일을 맡았어요. 그때만 해도 콜센터가 신규사업이었기 때문에 퀄리티가 대단히 좋았어요. 대졸자만 뽑았고 교육도 1달 이상 시켰어요. 리: 네이버는 어쩌다 간 건가요? 천세희: 원래는 네이버 콜센터 … [Read more...] about 네이버, 맥도날드, 배달의민족까지 오퍼레이션 기틀을 닦은 능력자, 스타트업 토탈 코칭에 나서다: 더자람 천세희 대표
개발자를 클라이언트처럼 모십니다: 바다를 혁신하는 마도로스, 개발자를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마도로스 개발팀장 서강민입니다. 대표님은 멋있게 이래저래 썼던데, 저는 그저 저를 살려달라는 한마디를 하기 위해 글을 씁니다. 제발 저희 개발팀에 합류해 주십시오. 3년차에서 5년차인 분이시면 더욱 좋습니다. 마도로스에서 인재를 모십니다 [email protected] (개발자 / 마케터 / 항구 지점장 / CFO) 조맹섭 대표 페이스북 바로가기 (마도로스 조맹섭 대표와 투자자 인터뷰 바로가기) 실업급여 받으려다, 실수로 마도로스 개발자가 됐습니다 사실 이 … [Read more...] about 개발자를 클라이언트처럼 모십니다: 바다를 혁신하는 마도로스, 개발자를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