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같은 시간을 가진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돈이나 명예, 그런 것들과는 달리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죠. 하지만 같은 시간이라고 할지라도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는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생산적이라고 표현합니다. 앱 카테고리를 보면 ‘생산성’이라는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아날로그 시대 때는 직접 쓰고, 정리하고, 메모하던 행위들을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고 디지털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며 더 간단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같은 일이라도 어떤 서비스를 이용하는지에 따라 더 … [Read more...] about 계속 사용해도 후회 없을 생산성 앱 4가지
생활
한국에서 자주 쓰이는 79가지 논리적 오류
같은 말을 결론에서 되풀이하라: 선결문제 요구 Petitio principii 개인의 일을 전체의 일인 양 위장하라: 결합 Composition ‘거의’라는 수식어를 슬쩍 집어넣어라: 은밀하게 감춰진 한정어 Half-concealed qualification 결과가 어떻든 무조건 비난하라: 무조건 탓하기 Thatcher’s blame 과거에 다 해본 것이라고 응수하라: 냉소적인 논증 Non-anticipation 그 말은 독재적이라고 딱지 붙여라: 발생학적 오류 The … [Read more...] about 한국에서 자주 쓰이는 79가지 논리적 오류
나는 대기업에서 ㅍㅍㅅㅅ로 이직했다
퇴사, 스타트업이 트렌드? 퇴사, 이직, 스타트업 창업, 마치 지금 해야 할 일인 듯 여기저기서 부추긴다. 결정하지 않으면 뭔가 결단력이 없어 보이는 듯 쳐다보는 자기계발서들, 간혹 들려오는 아는 사람의 창업과 대박 이야기, 마치 퇴사를 하지 않으면 유행에 뒤처지는 것 같은… 퇴사와 스타트업이 트렌드로 자리 잡은 것 같다. 필자의 이직은 마침 그 시류에 맞춰 이루어졌다. 과거부터 스타트업 미디어 등에 몸담았었고 스타트업 필드는 언젠가 돌아갈 곳으로 생각했기에 트랜드에 편승한 건 … [Read more...] about 나는 대기업에서 ㅍㅍㅅㅅ로 이직했다
클라이언트에게 신뢰감을 주는 프로젝트 지원서 작성 방법
안녕하세요, 위시켓입니다. 클라이언트가 파트너를 선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적합한 파트너인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프로젝트의 적임자라는 신뢰를 클라이언트에게 심어줘야 하겠지요. 클라이언트가 미팅을 신청할 때, 지원서에 있는 지원내용, 관련 포트폴리오, 평가, 계약한 프로젝트 수 등 자세한 정보를 검토하고 선정합니다. 오늘 프리랜서 가이드에서는 해당 정보들을 활용해서 클라이언트에게 신뢰감을 주는 지원서 … [Read more...] about 클라이언트에게 신뢰감을 주는 프로젝트 지원서 작성 방법
어쩌다 좋은 날을 만나면 기억해둬야 해
좋은 날은 귀하기 때문에 좋은 날을 만나면 기억해둬야 한다 그래야 힘든 날에도 다시 돌아갈 곳을 바라볼 수 있다 원문: 서늘한 여름밤의 심리학 썰 … [Read more...] about 어쩌다 좋은 날을 만나면 기억해둬야 해
최저임금을 받지 못해서 노동청에 간 적이 있다
2014년에 첫 취업을 했다. 이게 취업이 맞는지 모르겠다. 당시 나는 뭐라도 하지 않으면 내가 나에게 큰 해를 가할 것 같았다. 정신적으로 아주 크게 위축되었다. 면접 당시 느꼈던 회사의 분위기는 아무래도 이상했다. 이상한 걸 알았지만 그거라도 해야겠다 싶었다. 회사는 내 첫 출근 날부터 내가 얼마를 받을지 제시하지 않았고 나는 그냥 무작정 일을 했다. 물론 박봉일 건 예상했다. 한 달 정도가 지나서야 조심스럽게 월급 이야기를 꺼냈다. 내가 얼마 받는지 알고 싶다고 했더니 팀장은 '아무도 … [Read more...] about 최저임금을 받지 못해서 노동청에 간 적이 있다
6개월만에 외국어를 익히는 핵심 기법
그렇지 않아도 중국어를 공부하려고 하던 참에, 이런 매력적인 제목의 TEDx 강의를 만나게 됐다. "How to learn any language in six months" / Chris Lonsdale 어떤 외국어든 6개월만에 익힌다니! 솔깃해서 들여다보니 과연 설득력이 있다. 강연의 핵심은, 외국어를 제대로 익히는데는 다섯개의 원칙과 일곱개의 요령이 있다는 것이다. 아래에 간단히 정리했다. — Five principles — 1. Focus on … [Read more...] about 6개월만에 외국어를 익히는 핵심 기법
긴장하지 말자, 전화 영어
영어로 전화할 일이 생기면 몇 주 전 서부에서 전화 인터뷰를 준비하는 친구랑 통화하고 나서 써야겠다고 생각한 글입니다. 마침 얼마 전 저와 피플웨어를 함께 번역하시는 박재호 님께서도 트윗으로 전화 영어의 어려움을 토로하셨던 터라… 조기 교육은 고무줄과 공기놀이가 전부인 세대로 자라나 어설프디어설픈 영어 실력으로 유학 생활과 회사 생활을 했습니다. 그동안 참 많이도 쪽팔려 가며 익힌 잔머리 술수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저처럼 학교에서, 회사에서, 출장에서 언어로서가 아니라 생존 … [Read more...] about 긴장하지 말자, 전화 영어
당신이 고양이와 함께 살기로 결심했을 때
하루에 두번 선이와 투닥거렸다 하루에 두 번 선이와 투닥거렸다. 선이는 많이 아팠다. 외이염을 앓고 있었는데 귓속에 문제가 있는 병이라고 한다. 그걸 내가 안 건 선이 귓밖으로 진물이 튀어나왔을 때였다. 다급하게 병원을 데리고 갔는데 의사 선생님은 '어린애인데 좀 많이 심각하다'고 말했다. 그날 나는 말도 못 하는 고양이한테 하루 종일 미안하다고 말했다. 처음엔 그냥 연고 치료만 했다. 아침과 밤마다 서툰 방식으로 선이 귓속에 연고를 집어넣어야 했다. 여느 고양이에게서 쉽게 들을 수 … [Read more...] about 당신이 고양이와 함께 살기로 결심했을 때
케틀벨 혼자서 할 때 주의할 점
케틀벨 스윙 바로 하기 '타이밍을 잡아라!' 케틀벨 스윙의 장점이나 효과에 대해서는 수도 없이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윙을 통한 개선 사례나 결과 등에 대한 이야기도 할 수 있겠죠. 하지만 대부분 스윙을 단순히 전신운동 혹은 힙업 운동 정도로만 이야기합니다.그러나 케틀벨 스윙의 진짜 매력은 '움직임을 조절하는 능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빠르게 움직이는 케틀벨을 효과적으로 다루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타이밍에 꼭 필요한 신체의 움직임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그 타이밍에 관해서 … [Read more...] about 케틀벨 혼자서 할 때 주의할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