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很多人失败的原因不是钱太少,而是钱太多” “많은 사람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돈이 많아서이다.” 알리바바가 미국 시장에 상장했다. 상장과 동시에 구글, 애플, MS에 이어 시가총액이 IT업계 4위로 등극하면서 사람들은 알리바바에 대해, 특히 마윈의 경영철학에 큰 관심을 보였다. 마윈 회장은 지략가이면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는 지도자다. 이미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됐듯이 ‘남들이 불평불만을 가질 때 노력하는 사람만이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한 바 … [Read more...] about 알리바바 CEO 마윈의 명언 40선
경제
재벌 개혁, 어떤 경제학자의 말이 옳은가?
장하준의 관점과 비판자들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는 참여연대의 소액주주 운동을 비판하면서 “신자유주의의 앞잡이들”이라는 거친 표현을 썼습니다. 장하준 교수는 한국 경제의 고질적인 문제는 재벌이 아니라 신자유주의라고 주장합니다. SK그룹을 공격했던 소버린 펀드와 손을 잡은 걸 두고 “투기자본의 앞잡이”라고 비난하기도 했죠. “진보의 탈을 쓴 신자유주의자들”이란 표현도 나왔죠. 장하준 교수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장 교수가 재벌 개혁에 딴죽을 건다며 “재벌 옹호론자”라고 딱지를 붙이고 심지어 … [Read more...] about 재벌 개혁, 어떤 경제학자의 말이 옳은가?
역사를 만든 감동적 “노동문학” 10선
세월호 참사와 그보다 더 참담한 이후의 상황을 지켜보며 머릿속을 맴도는 질문 하나를 끄집어 내지 않을 수 없다. 떨쳐지지 않아서다. 만약에 세월호 희생자들이 강남부자들과 그들의 자녀들이었다면, 그런데도 이놈의 정부와 언론과 국회는 이따위로 허송세월하며 외면하기만 했을까? 물으나마나 한 질문이다. 당연히 그러지 않았을 테니 말이다. 제 아무리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부이기로서니 자신의 지지기반인 부자들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는 없을 테니 말이다. 세월호 참사는 단지 300여명의 생명을 앗아간 … [Read more...] about 역사를 만든 감동적 “노동문학” 10선
정말 우리가 미국만큼이나 소득불평등이 심한가?
기존 조사와 괴리가 큰 김낙년 교수의 소득불평등도 "상위 10%가 전체 소득의 44.87% 차지 ‘세계 2위’" 엊그제 한국의 소득불평등 수준이 미국에 버금간다는 내용의 기사가 하루종일 페이스북 타임라인을 장식했다. 김낙년 교수가 국세청 납세자료를 기반으로 추정한 한국의 소득점유율을 프랑스 파리경제대학의 세계 상위소득 데이터베이스(The World Top Incomes Database)에 올리면서 이 수치를 다른 국가들과 비교한 것이다. 이 링크에 들어가면 김낙년 교수가 올린 (상위 … [Read more...] about 정말 우리가 미국만큼이나 소득불평등이 심한가?
문제는 노동시간이 아니라 생산성이다
한국경제의 발목을 잡는 낮은 생산성 최근 필자는 한국은행 금요강좌에 연사로 참가해 한국경제의 도전 과제에 대해 강연했다. 그 내용 가운데 한국경제의 가파른 생산비와 그에 미치지 못하는 생산성 개선, 특히 역대 정부의 반복적인 정책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나아지지 않고 있는 서비스업 생산성 문제를 이 글에서 소개하려 한다. 한국경제는 전쟁과 이어진 국내의 이념적 갈등으로 혼란을 지속하다가 군사정부의 강력한 중화학공업 육성 정책으로 불과 한 세대 만에 기초적인 산업화 단계에 접어들 수 있었으며 또 … [Read more...] about 문제는 노동시간이 아니라 생산성이다
왜 비트코인인가?
비트코인의 성장 - 올해 지갑 소유자 700% 증가 Shopify, 비트코인 결제 도입 한국 비트코인 거래소 코빗, 300만 달러 펀딩 (techcrunch) 비트코인에 대한 지난번 글이 나간 뒤 "전자적 결제 수단은 신용카드도 있습니다만? 따라서 비트코인은 전혀 새로운 개념이 아닙니다만?" 이라는 반론을 많이 받았다. 내 주변 분들 중에서도 비슷한 질문을 주시는 분이 많아서,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설명하도록 하겠다: 쉽게 말해서 비트코인과 신용카드는 현금과 당좌 수표만큼 … [Read more...] about 왜 비트코인인가?
창업에서 폐업까지 – 반성과 조언
얼마전 창업한지 6년된 위인터랙티브를 폐업을 하였다. 6년간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한번 실패한 사업가로써 후배들은 똑같은 길을 가지 않기를 바라며, 또 내가 걸어온 길을 반성해보며 몇 글자 남겨본다. 1. 너무 순조로운 창업, 오히려 독이 된다. 단돈 백만원이라도 자기 매출을 만들어라. 고교시절부터 벤처창업에 꿈을 가지고 있었던 나는 창업을 위해 대학도 컴퓨터공학과 경영학을 복수전공을 하고 직장도 내가 창업을 하고 싶었던 분야인 인터넷 서비스 업체인 SK컴즈를 선택하여 들어가게 … [Read more...] about 창업에서 폐업까지 – 반성과 조언
시장조사가 필요 없는 두 가지 이유
내 마음 나도 모른다 스티브 잡스는 "사용자는 자기가 원하는 것을 모른다. 따라서 시장조사 같은 건 필요하지 않다." 고 말했고, 실제로 시장조사를 별로 하지 않았다. 잡스가 애플에 복귀하기 전 애플의 야심작이었던 뉴턴 PDA는 철저한 시장조사에 근거하여 개발된 제품이었다. 그러나 잡스는 복귀하자마자 뉴턴을 포기했다. 그것은 마케팅 이론과 경영학 교과서를 완전히 뒤집는 황당한 방식이었으나, 그는 승승장구 했다. 사실 많은 기업이 신제품 개발을 할 때는 철저한 시장조사를 한다. … [Read more...] about 시장조사가 필요 없는 두 가지 이유
사무장 병원의 진짜 문제: 빚쟁이 의사와 무너지는 의료 서비스
이 포스팅은 의료기관의 개설권과 개설자, 개설독점권 문제, 강제지정제의 배경, 사무장 병원의 실체와 이것이 갖는 진짜 문제점에 대한 것입니다. 의사라면 당연히 누구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또 잘 알지 못하고 있는 점들을 짚어 보았습니다. (피처 이미지: 국민일보) 1. 의료법 33조 의료법 제 33조는 의료기관 개설권을 포함한, 매우 중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첫째, “의료업은 의료기관을 개설하지 않고는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둘째, “법이 정한 몇 … [Read more...] about 사무장 병원의 진짜 문제: 빚쟁이 의사와 무너지는 의료 서비스
진보의 헛발질: 신자유주의와 주류경제학이 문제인가?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은 참 실천하기 어렵습니다. 어떤 중요한 일이 뭔가에 의해 틀어지면 그 원인을 제공한 대상을 증오하게 되기 쉽습니다. 그 대상이 사람이라면 인간으로서 존중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죠. 하지만, 그 대상이 사람이 아니더라도 증오는 문제가 됩니다. 우선 그 대상이 걸리는 대부분의 일에 대해서, 그 문제의 중요한 원인이 아닌, 악감정이 남아 있는 그 대상을 비난하고 욕하게 되어, 결국 진짜 원인을 찾지 못하게 됩니다. 또 하나는, 그 대상이 쓸모가 있다고 … [Read more...] about 진보의 헛발질: 신자유주의와 주류경제학이 문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