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겜 '월드 오브 탱크' 무료 체험하기 ※ 해당 기사는 월드오브탱크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 [Read more...] about 갓(을 남보다 빨리 만날 수 있는)겜 ‘월드 오브 탱크’
전체글
개와 늑대를 구별하실 수 있나요?
※ Aeon의 「Will we ever know the difference between a wolf and a dog?」를 번역한 글입니다. 글쓴이 카트자 페티넨(Katja Pettinen)은 캐나다의 마운트 로얄 대학교의 문화인류학자입니다. 캐나다 록키 산맥 근방에 살다 보면 대자연을 마주할 일이 자주 생깁니다. 제가 사는 캘거리에서 한 시간만 차를 타고 나가면 핸드폰도 터지지 않고 인적을 찾기 어려운 야생 한복판에 서죠. 야생에서는 당연히 수많은 야생동물을 만납니다. 그 가운데는 … [Read more...] about 개와 늑대를 구별하실 수 있나요?
‘인스타팔이’? 셀마켓이 우리에게 남긴 것
※ 「인스타그램은 어떻게 커머스가 되어가는가?」에서 이어집니다. '인플루언서'로 불리는 디지털 판매자들은 과거 '전시'의 역할만을 담당하던 쇼룸 밖으로 나와 능동적인 호스트로서의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이 새로운 판매방식은 지난 몇 년간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불러왔습니다. 단순히 인플루언서가 예뻐서, 친해져서 팔아준 걸 넘어서는 정확한 성공 요인이 있습니다. 셀마켓이 흥행할 수 있었던 요인과 그 과정에서 드러난 한계는 무엇일까요? 셀마켓의 핵심 성공 요인 … [Read more...] about ‘인스타팔이’? 셀마켓이 우리에게 남긴 것
자기계발과 역량개발을 구분하라
미국 메이저 리그에서 뛰는 류현진 선수가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다승, 방어율 등 투수의 능력을 보여주는 전 영역에서 메이저 리거 최고봉에 올라 있다. 급기야 5월에는 한국 야구 역사의 전설인 박찬호에 이어 두 번째로 메이저 리그 ‘이달의 투수상’을 받았다(양대 리그 중 내셔널 리그). 미국 메이저 리그 30개 구단에 평균 5명의 선발투수가 있으니 최소한 150명 중에 1등이다. 류현진은 야구에 관해 무엇이든 빠르게 습득하고 구현해 내는 ‘야구 지능’을 타고난 사람이라고 알려져 있다. … [Read more...] about 자기계발과 역량개발을 구분하라
평냉의 계절이 돌아왔다! 평양냉면 신흥 맛집 5곳
햇볕이 무르익을수록 가볍게 먹을 수 있으면서 갈증이 해소되는 냉면과 국숫집들은 바빠진다. 그중에서도 특히 평양냉면은 고기 육수와 메밀면이라는 심플한 구성인 만큼 만드는 사람과 식자재, 공정에 따라 천차만별의 맛을 낸다. 그 세심한 맛의 차이를 느끼기 위해 전국의 평양냉면 맛집 투어를 다니는 마니아들도 있을 정도다. 이와 같은 평양냉면의 독보적 인기는 2010년 초반부터 서서히 시작되었다. 우래옥, 필동면옥과 같은 전통의 강자들은 여름이면 연령대가 높은 손님들로 구성되어 젊은 대중에게 알려질 … [Read more...] about 평냉의 계절이 돌아왔다! 평양냉면 신흥 맛집 5곳
질문하는 심리학을 원한다
최근 미국정신분석학회는 동성애를 질병으로 규정했던 역사에 대해 사과했다. 진단은 차별을 위해 고안되지 않았다. 나는 정신질환의 진단이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리라 믿는다. 그러나 무엇인가를 '이상'으로 규정하는 것, 적응과 기능이 무엇인지를 정하는 것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는 걸 다같이 기억했으면 좋겠다. 나는 소위 비정상을 정상으로 고치거나 정상에 가깝게 보이도록 만드는 심리학을 원하지 않는다. 정상이란 무엇이고, 무엇을 이상으로 규정하며, 왜 그런 … [Read more...] about 질문하는 심리학을 원한다
알리바바 티몰, 징동에게 일격을 당하다: 618 연중따추, 상반기 광군제로 안착
올해 징동은 주년행사로 대형 이벤트를 기획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호황6월'이라는 주제로 6월 18일에 진행된 이 행사는 매우 큰 매출을 발생시켰다. 6월 18일은 징동의 CEO 류창동이 북경 중관춘에 징동회사를 창립한 기념일의 일환으로 시작한 일자이다. 징동의 영향력이 상승하고 전국민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면서 618 행사 연중따추(年中大促)는 광군제와 더불어 중국 전체 이커머스 플랫폼의 대표적인 이벤트가 되었고, ‘상반기 광군제’라는 애칭을 받았다. 618 쇼핑축제 … [Read more...] about 알리바바 티몰, 징동에게 일격을 당하다: 618 연중따추, 상반기 광군제로 안착
미국인들도 시부모/장인장모를 모시고 살까?
제가 고딩, 아니 대딩 때만 해도 서양의 모든 것은 다 우수한 것이라는 환상이 온 사회에 팽배했습니다. 실은 여전히 그런 경향이 있지요. 가령 우리는 굉장히 좋은 경치를 보면 '꼭 외국 같다'는 말을 하지요. 잘생긴 사람을 보면 '꼭 외국인처럼 생겼다'고 하고요. 그에 비해서 영국인은 잘생긴 외국인을 보면 '꼭 영국인처럼 생겼다'고 말한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읽은 기억이 납니다. 제가 근 50년 가까이 천하를 주유하며 (닭살 돋지만 꼭 써먹어 보고 싶은 표현이었습니다…) 느낀 바는, 어떤 … [Read more...] about 미국인들도 시부모/장인장모를 모시고 살까?
검색으로는 알 수 없는 ‘진짜’ 인스타그램 활용 전략
누구나 합니다. 누구나 말합니다. 인스타그램. 우리도 해야 하고, 들어야 하죠. 인스타그램이 필요한 마케터,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여러분 주목해주세요. 누구나 하고 누구나 말하지만,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진짜 인스타그램 활용 전략을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인스타그램은 현재 유튜브와 더불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가 되었습니다. 단순히 관계 맺기뿐이 아닙니다. 인스타그램은 24시간 깨어 있는 소비자를 가진 마케팅 시장이죠. 그러나 인스타그램이라는 채널을 이해하고 계정을 운영하는 분은 … [Read more...] about 검색으로는 알 수 없는 ‘진짜’ 인스타그램 활용 전략
“패스트트랙은 시작일 뿐이다”
이번 선거제 개혁이 끝이 아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선거제도가 무엇인지 계속 고민해야 한다. 6월 5일 저녁 서울 중구 열매나눔재단에서 ‘공정한 선거, 절차를 넘어 결과까지’ 포럼이 열렸다. 발제자로 참여한 비례민주주의연대 하승수 공동대표는 지속적인 선거제도 개혁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 정치가 상식에 부합하길 바라는 분들이라면 이념, 종교, 지역을 떠나 선거제 개혁의 필요성에 공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보’는 없고 ‘싸움’만 남은 패스트트랙 혈투 ‘준연동형 … [Read more...] about “패스트트랙은 시작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