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가 되면 대상포진 감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상포진의 증상, 원인 등을 알고 있으면 대상포진 치료방법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관리를 잘 못 하면 큰 흉터를 남길 뿐 아니라 찌르는 듯한 통증까지 느껴지는 대상포진 예방에 대한 상식들을 알아봅시다. [글의 순서] 1. 대상포진 감염과 부위 2. 대상포진 원인과 증상 3. 대상포진 치료방법과 예방 대상포진 감염과 부위 대상포진 증상은 일반 피부병과 다릅니다. 대부분의 … [Read more...] about 대상포진의 원인부터 감염 경로, 치료 방법과 예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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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빌리의 노래, 더도 덜도 없는 삶의 회고록
미국 백인 빈곤층에서 예일대 로스쿨을 졸업하기까지의 이야기 오늘 우리 사회에는 주말을 반납하면서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가 고깃집을 방문하면 열심히 불판을 나르고 있는 아르바이트생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반찬을 덜거나 설거지를 하고 있을 청년, 중년층으로 이루어져 있을 사람들이 그렇다. 고깃집만 아니라 소비가 일어나는 곳 어디라도 똑같다. 우리 사회에서 흔히 주말에 다른 사람들을 편하게 부릴 수 있는 사람은 이미 중산층 이상의 계층이라고 말한다. 빈곤한 사람들은 주말에 자신의 시간을 … [Read more...] about 힐빌리의 노래, 더도 덜도 없는 삶의 회고록
티핑 포인트에 있는 재생 가능 에너지
※본 글은 The Christian Science Monitor의 "Renewable energy at a ‘tipping point’"를 번역한 글입니다. 세계는 경제 성장을 촉진해야 할까, 아니면 기후 변화에 대처해야 할까? 이런 이분법식 사고방식은 일부 전문가가 상상했던 것보다 더 빨리 그 가치를 잃어버릴지도 모른다. 석탄, 석유, 천연가스 같은 화석 연료가 여전히 세계 에너지 공급의 약 85%를 차지하고 있지만, 미래는 바람과 태양과 같은 재생 가능 에너지에 달렸다는 … [Read more...] about 티핑 포인트에 있는 재생 가능 에너지
우수인재를 선발하고 및 강력한 팀을 구축하는 4가지 관찰
관찰 1. Devsisters에서 실리콘밸리 벤치마킹 보고서를 쓸 당시, 조사 항목 중 하나가 이것이었다. 실리콘밸리의 성공한 Tech 기업들은 우수 인재를 언제 어떻게 선발하고 최고의 팀을 어떻게 유지하는가? 여러가지 시사점이 있었는데 그중 개인적으로 흥미로웠던 발견은 , 인재를 최대한 계단식으로 뽑는다(한 번에 전체 인력의 5% 수준의 인력을 선발한 후에, 약 2~3개월 동안 신규 인력과 팀워크 다지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그 이후 다시 전체 인력의 5% 인력을 선발한다. 1. 짧은 … [Read more...] about 우수인재를 선발하고 및 강력한 팀을 구축하는 4가지 관찰
채용을 고민 중인 스타트업, 이직을 고민 중인 디자이너에게
이 글은 미디엄에 게재된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원본 보기) 어찌어찌하여 스타트업의 지근거리에서 그들과 함께 일해온지 4년쯤 된 것 같다. 때로는 구성원으로, 때로는 외부에서 소통하며 만난 다양한 창업팀을 통해 여러 가지를 느끼며 배우고 있다. 처음 스타트업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YCombinator를 알게 되면서였다. 과연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말이 과하지 않을 (지금은) 글로벌 기업들이 그들과 함께 했고. 초기 기업의 성장 과정을 함께 고민한다는 그들의 모토에 반해 … [Read more...] about 채용을 고민 중인 스타트업, 이직을 고민 중인 디자이너에게
스토리텔링과 자존감
스토리텔링(Storytelling). 여기저기에서 들린다. 너도나도 스토리텔링을 말한다. 이제 박제된 스펙들로는 안 된단다. 스펙과 스펙을 이어 줄 수 있는, 감성이 묻어 나는 이야기가 있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야기가 있어야 좋은 대학, 좋은 대학원에 갈 수 있다.', '이야기가 있어야 좋은 기업에 취직할 수 있다.', '이야기가 있어야 고객을 감동하게 할 수 있다.' 이제 상식 아닌 상식이 되어 버린 말들이다. 그렇다고 스펙의 중요성이 낮아졌느냐, 하면 그것은 또 아닌 … [Read more...] about 스토리텔링과 자존감
BMI 계산은 잊고 근육부터 키워라
프로레슬링 선수 겸 영화배우 드웨인 '더 락' 존슨(43·사진). 이 근육질 몸매를 보고 '비만'이란 말을 떠올리실 분은 아니 계실 터. 그런데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인 체질량지수(BMI)로 보면 존슨은 비만입니다. 공식 프로필에 따르면 존슨은 키 196㎝에 몸무게 118㎏. BMI 계산하면 30.7이 나오는데 BMI 30이 넘어가면 비만입니다. 심지어 대한비만학회 기준으로는 '중증도 비만'입니다. 키와 몸무게가 같다고 모든 사람을 동일한 잣대로 평가하면 안 된다는 얘기. 미국 … [Read more...] about BMI 계산은 잊고 근육부터 키워라
30대가 되면 여러분에게 일어나는 10가지 일
「30대가 되면 당신에게 일어날 30가지」나 「30대 오덕을 위한 팁」 같은 스타일의 글이 유행하는 것을 보고, 나도 한번 대충 편승. 30대가 되면 보통 일어나는데 별로 엄청나지는 않은 대충 몇 가지 일. ‘카츠라기 미사토 대위(29)’라는 말에 충격받는다. ‘2030’으로 세대를 묶는 표어들이 낯설어진다. 20쪽 세대와 전혀 성향이 다르다고! 신곡 찾아 듣기와 옛 앨범 다시 찾기 사이의 비율이 이미 뒤쪽으로 기울고 있다. 친구 중 이거 뭐 완전히 아저씨 아줌마가 … [Read more...] about 30대가 되면 여러분에게 일어나는 10가지 일
우리가 여성 스파이 액션 영화에 바라는 모든 것 ‘아토믹 블론드’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직전의 베를린, MI6의 에릭 그레이(토비 존스)는전세계 모든 스파이의 신상과 행적이 마이크로필름에 담긴 리스트를 위해 로레인 브로튼(샤를리즈 테론)을 보낸다. MI6의 베를린 지부장 데이빗 퍼시발(제임스 맥어보이)과 공조하여 리스트를 회수하는 것이 로레인의 임무. 하지만 영국을 비롯해 독일과 미국, 소련 등 많은 국가에서 리스트를 노리고, 동독과 서독을 오가는 싸움이 벌어진다. 그러던 중 로레인은 프랑스의 신입 요원 델핀(소피아 부텔라)이 자신을 감시하고 있음을 알게 … [Read more...] about 우리가 여성 스파이 액션 영화에 바라는 모든 것 ‘아토믹 블론드’
북한 경제 사정이 나아졌다고?: 1인당 소득 추이 국제 비교
북한 경제 사정이 최근 나아졌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북한은 경제를 포함해 어떤 분야에 대한 통계도 국제적으로 공표하지 않는다. 다만 한국은행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입수한 정보를 토대로 일부 추정 경제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한국은행 통계를 보면 실제로 북한의 1인당 국민 총 소득(GNI)은 1990년대의 이른바 '고난의 행군' 시기에 실질 기준으로 뒷걸음질을 거듭하다가 이후에는 개선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경제 제재를 계속 강화하는데도 북한의 경제 사정이 … [Read more...] about 북한 경제 사정이 나아졌다고?: 1인당 소득 추이 국제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