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의 역사에서 이어집니다. 니코틴의 역사 담배가 중독 (addiction : 의존증) 을 일으키는 이유는 바로 니코틴 때문입니다. 담배에 대해 이야기 하려면 아마 니코틴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해야 할 것입니다. 니코틴은 1828 년 독일의 의사 빌헬름 하인리히 포젤트 (Wilhelm Heinrich Posselt ) 와 화학자 칼 루드비히 레인만 (Karl Ludwig Reimann ) 에 의해서 담배에서 처음 분리되었습니다. 그들은 이 물질이 일종의 독극물이라고 생각했는데 … [Read more...] about 담배중독을 일으키는 주범, 니코틴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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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의 역사
아마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왜 해로운지를 물어보면 사실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개 니코틴이나 타르가 몸에 해롭지 않은가 정도 생각하게 마련이죠. 그래서 구체적으로 담배가 어떻게 몸에 해로운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트들을 마련했습니다. 참고로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담배는 Nicotiana 속에 속하는 식물 중 일부로 그 잎을 말려서 담배의 형태로 피는 것입니다. 특히 널리 재배되는 담배는 Nicotiana tabacum … [Read more...] about 담배의 역사
한글날 기념 개드립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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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으로 속보를 만들어보자 개드립 모음
국군의 날 미스코리아, 그리고 꽃목걸이
어린 경극 도제들이 고수들의 공연을 보면서 감탄하던 중 한 아이가 서럽게 울음을 터뜨린다. 다른 아이가 묻는다 "왜 울어? 그렇게 감동적이야?" 우는 아이는 이렇게 대답한다. "저 사람들은 저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매를 맞았을까?" 영화 '패왕별희'의 한 장면이다. 국군의 날 퍼레이드 훈련의 악몽 일사불란한 국군의 날 퍼레이드를 보면서 그것과 유사한 감정을 느꼈다. 군대를 다녀왔거나 지금 군대에 있는 병사들도 아마 비슷한 감정을 느꼈으리라. 국군의 날을 맞아 … [Read more...] about 국군의 날 미스코리아, 그리고 꽃목걸이
미래부의 뻘짓: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 복수전공 지원
내가 다녔던 전산과는 자연대였다. 그래서 부전공이 가능했다. 전산과 학생도 타과 부전공이 가능했고, 타과 학생들도 전산과로 부전공이 가능했다는 얘기다. 그래서 전산과를 부전공하려고 시도한 몇몇 학생들을 지켜볼 기회가 있었다. 대체로 부전공을 선택하기 전에, 그 과 과목들을 전공선택으로 몇 개 들어보고 선택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전산과를 탐색하러 온 학생들은 대체로 몇 개 과목 들어보고는 부전공으로 선택하기 전에 그냥 포기하고 나가버렸다. 거의 수업시간마다 나오는 프로그래밍 숙제를 제때 … [Read more...] about 미래부의 뻘짓: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 복수전공 지원
비정규직 문제보다 정규직 문제가 더 심각한 것 아닐까
1960년대 중반 이후 비약적인 경제성장이 이루어지면서 일자리 구하기 자체는 큰 문제가 아니게 되었고, 다만 '보다 나은 일자리를 구하는 것'이 관건인 시기가 오래 지속됐다. 고등학교 졸업자의 대학 진학률이 꾸준히 늘어나는 데 반해 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한국경제의 성장 패러다임은 한계에 다다르면서, 제대로 된 일자리 구하기는 이제 상시적인 문제가 되어버린 것이다. 더구나 1997년 외환위기로 대량해고라는 산업화 이후 초유의 사태를 경험하게 된 한국인들은, 이 과정에서 평생직장 개념을 저 … [Read more...] about 비정규직 문제보다 정규직 문제가 더 심각한 것 아닐까
‘담배보다 위험한 게임’ 4대 중독법 개드립 모음
톰 클랜시, 이제는 없는 우리의 영웅을 기리며
2013년 10월 1일, 밀덕계의 큰 별이 졌다. 밀덕이라면 대부분 한 편 이상은, 밀덕이 아니라도 한두 편 정도는 소설, 영화 또는 게임을 통해서 접해봤을 그의 세계관과 소설들은 이제 더 이상 볼 수 없는 것이다. 물론 꽤 많은 수의 작품들이 대필을 통해서 집필된것으로 알려졌지만, 그가 세운 세계관과 테크노 스릴러라는 장르는 앞으로도 여전히 큰 영향력을 유지할 것이다. 톰 클랜시의 데뷔와 작품 세계 보험 설계사로 일하던 그는 와이프의 할머니가 세운(장가를 잘 가야 … [Read more...] about 톰 클랜시, 이제는 없는 우리의 영웅을 기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