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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받지 못한 기도’의 위로
신앙인들에게 가장 괴로운 순간은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 삶이 힘들고 고통스러운데 그 누구에게도 도움을 요청할 수 없는 절박한 순간, 오직 하나님만을 유일하게 믿고 의지하여 간절히 부르짖었는데도 그가 침묵하실 때일 것이다. 고통의 원인이 무엇이든 가장 간절히 도움을 요청하였던 그 때에 오직 하나님의 손길만이 절박하게 필요했던 그 순간, 아무런 응답도 도움도 없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면 버림받은 배신감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이때까지 확신있게 믿었던 ‘신의 실존’까지 의심하게 된다. 신앙을 … [Read more...] about ‘응답받지 못한 기도’의 위로
간통죄 폐지 개드립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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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구독률 저해하는 가장 흔한 실수 8가지
블로그 운영은 장기적으로 올바르게 하신다면 분명히 고객을 끌어들이는 유용한 역할을 합니다. 다만, 올바른 운영을 위해서는 잘못된 방향이나 실수를 피해야 하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구독률을 떨어트리는 많은 블로그들의 공통적인 실수를 아래에서 몇 가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실수 1. 쓸데없이 분량 늘리기 중요한 것은 컨텐츠의 내용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느냐 입니다. 간혹 어떤 분들은 분량을 많게 하려고, 핵심적이지도 않은 내용에 대해서 말을 붙이고 분량을 늘이려고 합니다.예를 … [Read more...] about 블로그 구독률 저해하는 가장 흔한 실수 8가지
한화 유니폼 입은 MLB 망나니 출신 모건, 정말 괜찮을까?
프로야구 한화에서 '역대급'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한화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외야수 나이저 모건(34·사진)과 계약금 15만 달러, 연봉 55만 달러 등 총액 7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우수한 콘택트 능력과 선구안을 가졌으며 경기 운영 센스와 주력도 뛰어난 선수로 평가한다"고 소개했습니다. 통산 메이저리그 598경기에 나서 .282/.343/.366, 12홈런, 136타점을 기록한 모건에 대한 평가라면 이 말이 크게 틀리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그에게는 … [Read more...] about 한화 유니폼 입은 MLB 망나니 출신 모건, 정말 괜찮을까?
기자들은 트윗을 맘대로 사용하면 안되는 걸까?
제목이 조금 도발적이라는 점을 인정한다. 많은 트위터 사용자들은 언론사가 허락없이 자신의 트윗을 가져다 쓰는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 일을 가장 흔하게 일삼는 위키트리와 인사이트가 찌라시처럼 인식된다는건 별로 놀랄 일도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겨레에 올라온 박수진 기자의 기사는 꽤 좋다. 이 기사는 언론에 의해 소셜 네트워크에 올라온 개인 사용자들의 포스팅이 함부로 사용되는 사례들을 나열하고, 그래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다만 한 가지 짚고 넘어가고 싶은 부분이 있다. 2013년 1월, … [Read more...] about 기자들은 트윗을 맘대로 사용하면 안되는 걸까?
애플이 직접 추천하는 필수 아이폰 앱 21선
앱스토어를 돌다 보면 “핵심정리”라는 태그가 붙은 앱이 있다. 이들은 essential의 요상한 번역어로, 실은 애플 본사에서 추천하는 앱이다. 또한 에디터 추천 앱도 있는데, 사실상 핵심정리와 큰 차이는 없다. 이들은 그만큼 완성도가 높고 실생활에 높은 필요성이 있는 앱인데, 이들 앱 21가지를 정리해 보았다. 최근 단통법으로 아이폰 점유율이 크게 올라오고 있는데, 아이폰 유저라면 망설임 없이 하나씩 설치해 보자. 1. VSCO Cam (무료, 필터 인앱 구매 / … [Read more...] about 애플이 직접 추천하는 필수 아이폰 앱 21선
퇴계-고봉의 향기로운 ‘편지 교제’
향기로운 꽃에서만 향기가 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사람도 향기로운 사람이 있고, 더러는 예술작품에서도 향기가 납니다. 심지어 사람간의 교제에서도 향기가 나기도 합니다. 그런 향기로운 교제로 퇴계 이황과 고봉 기대승 간의 친교를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향기롭다 못해 기품과 고결함마저 든다고 하겠습니다. 손편지가 사라진 요즘 세태에서 대학자요, 선비인 두 사람의 정감어린 편지는 더욱 귀하다고 하겠습니다. 두 사람이 처음 알게 된 것은 1558년(명종 13년). 당시 퇴계는 58세, … [Read more...] about 퇴계-고봉의 향기로운 ‘편지 교제’
박원순과 한겨레마저 버린 동성애자들
동성애자가 수백 명의 파트너와 섹스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동진은 "나 동성애자인데... 꼭 동성애자가 되고 싶다"는 씁쓸한 농담을 한다. 기민은 "알고 보니 내가 동성애자가 아닌 것 같다, 다시 커밍아웃해야겠다"고 한다.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루머에 대한 당사자들의 반응은 웃기면서도 슬프다. 요새는 이런 걸 줄여서 '웃프다'고 하던가? 동성애자 등 수많은 성소수자들과 알고 지내지만, 나는 수백 명과 섹스를 하는 사람은 알지 못한다. 자기 공부 하거나 … [Read more...] about 박원순과 한겨레마저 버린 동성애자들
추억의 도스 게임을 만나는 법
요즘 저는 '거의'라고 해도 좋을 만큼 게임과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이 kini'(네, 저한테도 이런 시절이 있던 겁니다.)라면 사정이 달랐습니다. 이렇게 '크면서 했던 게임 Best 20' 정도는 쓸 수 있었으니까요. (이 글에 댓글을 남겨준 초·중학교 동창 웅연이는 결국 만나보지 못했는데 잘 살겠죠?) 더 자라서도 그 시절 게임을 맛보기로 하고 싶은 때가 가끔 있었는데 기회가 잘 닿지 않았습니다. 막상 실행 파일을 구해 설치해 보면 이제는 컴퓨터 성능이 너무 빠르니 … [Read more...] about 추억의 도스 게임을 만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