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글은 박병우 민주노총 대외협력실장님의 글을 허가 하 게재한 것입니다. 민주노총 사무총국 몇 사람의 자체 조회결과 모두 국정원과 경찰에 제공내역이 있었습니다. 통신사는 단 한 번도 그 사실을 알려주지 않았구요. 이미 테러방지법은 현재진행형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조회해보시면 깜짝 놀랄만한 결과를 받아보실 듯합니다. 심지어 사진 중 한 사람은 총궐기 참석조차 하지 않았는데 조회가 있었네요. 현재 얼마나 무차별한 인권침해가 자행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 [Read more...] about 국정원과 경찰이 내 휴대전화 정보 털었는지 확인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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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램지가 말한다 : 레스토랑을 성공시키는 5가지 팁
식당은 창업 후 5년이면 80% 이상이 폐업한다. 지난해 10월 국회 제출 자료에 나온 내용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음식점은 창업 후 1년이면 10곳 중 4곳이 문을 닫고, 2년 뒤엔 절반이, 5년 후엔 8곳이 망해 82.3%의 폐업률을 보인다고 한다. 수많은 사람이 식당 창업을 꿈꾸고 있지만 지금 이 시각에도 폐업하는 식당들이 발생하고 있다. “망하는 식당은 망하는 이유가 있다.” 세계적인 스타 셰프 고든 램지의 말이다. 그는 전 세계에서 수십 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받은 … [Read more...] about 고든 램지가 말한다 : 레스토랑을 성공시키는 5가지 팁
상담을 하면 부모님 탓을 하게 된다고?
출처: 서늘한여름밤 … [Read more...] about 상담을 하면 부모님 탓을 하게 된다고?
빈부 격차를 재생산하는 ‘정보 격차’
※ 이 글은 뉴욕타임즈의 「Bridging a Digital Divide That Leaves Schoolchildren Behind」를 번역했습니다. 12살 토니와 11살 이사벨라 남매는 매일 저녁 집 근처 초등학교 담장 근처를 서성입니다. “잡았다. 이제 다운로드 된다.” 이사벨라가 오빠에게 말합니다. 이사벨라가 들고 있는 휴대전화의 깨진 화면에 선생님이 올려준 수학 문제풀이를 찍은 사진이 서서히 로딩됩니다. 와이파이에 연결해 인터넷을 쓸 수 있는 초등학교 담장 옆 … [Read more...] about 빈부 격차를 재생산하는 ‘정보 격차’
네 여자의 발칙한 독일, 한국, 라틴 남자 이야기
독일 남자에 대해서만 글을 써도 책 한 권은 나올 텐데, 독일, 한국, 라틴 남자에 대해 글을 쓰다니, 지나친 욕심은 아닌가 싶다. 하지만, 흰색도 검은색 옆에 있어야 더 희게 보이는 법. 개성 강한 세 다른 문화권의 남자 스타일도 서로 비교할 때, 그 개성이 더 강하게 드러날 것이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라틴 남자'의 정의이다. 넓게는 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갈, 및 남미(브라질, 쿠바, 콜롬비아 등)를 어우르는 영역이고, 좁게는 미국에서 중남미 이민자들을 지칭할 때 쓰이는 단어이기도 … [Read more...] about 네 여자의 발칙한 독일, 한국, 라틴 남자 이야기
“최고의 나라들”순위에서 우리나라는 19위
최근 신문 기사를 보니 US News & World Report 라는 해외 언론사에서 "최고의 나라들(Best Countries)"이라는 거창한 순위를 발표했는데, 우리나라가 65개국 중에 19를 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더군요. 원래 남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이 불행해지기 마련이지만,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한국인은 어려서부터 순위에 목을 매고 살아서 그런지 그런 순위 경쟁에 솔깃해 합니다. 65개국 중 19위라는 것이 과연 기뻐해야 할 순위인지 아닌지, 또 대체 이 느닷없는 … [Read more...] about “최고의 나라들”순위에서 우리나라는 19위
알고보면 글쓰기 향상과 상관없는 3가지 활동들
많은 사람이 글 쓰기 실력을 늘려 준다고 생각하여 행동하고 있는 일이지만, 사실은 글 쓰는 실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 대표적인 사례를 몇 가지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결론부터 말하자면, 글은 계속 써야 는다. 속도도 실력도. 1. 책 읽기 어떠한 문장이 탄생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의 요소가 필요하다. 바로 인풋과 아웃풋이다. 책 읽기는 바로 인풋에 해당하는 요소이다. 많은 사람이 책을 많이 읽어야 글을 잘 쓴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는 … [Read more...] about 알고보면 글쓰기 향상과 상관없는 3가지 활동들
국민의당 “중재안 거부 시 필리버스터 종결 검토하겠다”
일명 '테러방지법'(혹은 국민감시법) 논란이 극한 대립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등 야당이 참여한 필리버스터 역시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의원 전원(108명)의 명의로 필리버스터를 신청했다. 여기에 추가로 참여한 국민의당·정의당 의원들까지 합치면 회기가 끝나는 3월 10일까지 의사를 지연하는 게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 하지만 두 가지 중요한 변수가 있다. 첫 번째는 내일(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예정된 선거구 획정안의 처리다. 법안의 처리를 … [Read more...] about 국민의당 “중재안 거부 시 필리버스터 종결 검토하겠다”
빅데이터에 이어 생활데이터의 시대가 온다
필자가 어디서 '데이터 과학자'라고 하면 보통 '아, 빅데이터 하시는군요' 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필자가 누누이 밝혔듯이 데이터는 문제 해결의 수단이고, 빅데이터를 꼭 써야 문제가 풀리는 것은 아니다. 필자는 빅데이터보다 주변의 문제를 끊임없이 데이터로 푸는 '생활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믿는다. 생활 데이터 사례: 당뇨병 관리 & 치킨집 수요 예측 우선 생활 데이터를 사례로 알아보자. 한국 네스프레소(Nepresso)의 디지털 어퀴지션 매니저로 일하는 … [Read more...] about 빅데이터에 이어 생활데이터의 시대가 온다
우리나라는 몇 번째 친환경 국가일까?
전 세계가 다 같이 환경을 위해 힘쓰고 있는 요즘, 우리는 몇 번째 친환경 국가일까요? 2016 환경성과지수(EPI) 보고서에 올해 그 순위가 공개됐습니다. 한국은 바로, 80위. 이 숫자는 전 세계 순위 중 어디쯤 되는지, 무슨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는 건지 궁금하죠?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환경성과지수는 세계경제포럼(WEF)이 미국의 예일대와 컬럼비아대 환경 연구소와 함께 각국의 환경과 관련된 경제, 사회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발표하는 지수입니다. 위 그래프를 보면 … [Read more...] about 우리나라는 몇 번째 친환경 국가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