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Hall blog의 ‘6 business texting etiquette rules for the modern workplace’를 번역한 글입니다. 모바일메신저 사용이 늘어나면서 많은 조직에서 업무에 메신저를 활용합니다. 슬로워커들이 사용하는 메신저에도 모든 구성원이 모여 있는 채팅방은 물론 부서별, 프로젝트별로 다양한 그룹채팅방이 개설되어 있는데요. 업무시간뿐 아니라 퇴근 후나 휴일에 메시지를 보내고 받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업무용 그룹채팅 시 서로 지켜야 … [Read more...] about 업무용 그룹메세지 에티켓 6가지
스타트업
프리랜서에 관한 10가지 오해
여러분의 머릿속에 ‘프리랜서’라는 단어를 떠올려보세요.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스케줄을 마음대로 정할 수 있다 쉬고 싶을 때 언제든 쉴 수도 있다 돈을 언제, 얼마나 벌지도 결정할 수 있다 대충 이 세 가지 특징이 떠오를 것 같네요. 아침 9시에 출근해서 오후 6시에 퇴근하거나 야근으로 밤을 지새우는 회사원들에게 프리랜서는 얼마나 매력적으로 비춰질까요? 하지만, 프리랜서 생활이 이렇게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나는 OO을 할 줄 알아. 그래서 이걸로 프리랜싱 … [Read more...] about 프리랜서에 관한 10가지 오해
충성 고객 유지를 위한 10가지 로열티 프로그램
고객 생애 가치(Customer’s Lifetime Value, CLV)에서 지속적으로 오는 수익은 일반적으로 어느 단일 거래(Transaction)보다 더 많습니다. 그러나 더 높은 고객 생애 가치를 위해 보다 강력한 고객 유지 전략을 진행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작업을 수행할 경우에는 끊임없이 새로운 고객들을 유치하는 것보다 기존의 충성 고객들을 유지하는 것이 더욱 비용효율적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느 크로스 채널 마케팅 보고서에 의하면, 82%의 기업들이 새로운 … [Read more...] about 충성 고객 유지를 위한 10가지 로열티 프로그램
회사 내의 자위행위자들
사람은 누구나 자위행위를 한다. 이는 단지 육체적 쾌락을 얻기 위한 스스로의 행동만이 아니다.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 하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두려움과 대면하지 않기 위해서 하는 모든 행동이다. 때로는 그것이 스스로의 양심을 가리고 누군가에게 변명할 거리를 만들어 내는 행동이 되기도 한다. 물론 회사 내에서도 이렇게 자위행위를 하는 사람들은 많다. 특히 일을 받아서 하는 일반 직원이 아니라 이들은 일의 방향성을 정하고 일을 지시하는 중간관리자 이상에게서 많이 보인다. 이런 회사내의 … [Read more...] about 회사 내의 자위행위자들
여행업과 두 얼굴의 수수료
며칠 전 ‘마이리얼트립‘ 이라는 벤처가 투자 유치를 받았다는 기사를 접했다. 이 서비스는 한마디로 현지 가이드와 자유 여행자들이 가이드 서비스를 사고파는 오픈마켓인데, 직접 이용해볼 기회는 없었지만 예전에 한 번 보고 여행업의 변화 추세에 잘 부응한 비즈니스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과거 여행업이 걸어온 길이 Commission 비즈니스에서 Fee 비즈니스로의 진화라는 컨셉에 꽤 잘 들어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수익모델을 유통마진 대신 연회비로 전환한 … [Read more...] about 여행업과 두 얼굴의 수수료
위기상황에서의 리더의 중요성
“처음부터 끝까지 다 잘못된듯한” 세월호의 참극을 보면서 나는 5년여전인 2009년 1월15일 뉴욕 허드슨강에 불시착한 US Airways 1549편을 떠올렸다. 라과디아(LaGuardia)공항에서 비행기가 이륙한뒤 새가 엔진에 충돌해 양쪽 엔진이 다 멈추고 설렌버거기장이 허드슨강에 비상착륙하기로 결정을 내리고 실행하는 드라마가 펼쳐진 전체 시간은 단 6분에 지나지 않는다. 이륙 2분만에 버드스트라이크로 엔진고장을 일으킨다. 즉각 뉴욕관제탑 콘트롤러와 교신에 들어가 도움을 … [Read more...] about 위기상황에서의 리더의 중요성
Slack으로 풀어보는 경제 상황
Slack이란 단어가 유명해지기 시작한 것은 연준의장 옐런이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작년초입니다. 그 의미를 간단히 설명하면, "인플레 없이 도달할 수 있는 최선(최저)의 인플레 수준과 현재 인플레 수준의 차이" 다시 말하면, "인플레를 자극하지 않고 얼마나 경기 부양을 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주는 숫자"입니다. Slack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 그런데 문득 이 Slack이란 단어가 정말 많은 것을 설명해주고 있는 멋진 단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 … [Read more...] about Slack으로 풀어보는 경제 상황
‘멍부’들의 단결, ‘멍게’들의 평화가 조직을 망친다
지난 블로그 '멍부'가 조직을 망친다에 꽤 많은 반응이 있었다. 원래 잘 알려진 얘기였음에도 불구하고 2*2 매트릭스를 써서 분석을 하고, 어이없지만 실존하는 멍부를 등장시키니까 관념적인 얘기가 아니라 체감할 수 있는 현실로 받아들이신 모양이다. 재미있는 현상은 본인의 상사는 거의 다 멍부라고 한탄을 하지만, 본인은 대부분 똑게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걸 가볍게 불륜과 로맨스의 차이라고 여길 수도 있겠지만, 실은 꽤 중대한 이슈가 숨어있다. '전지적 자기효능감'을 가진 … [Read more...] about ‘멍부’들의 단결, ‘멍게’들의 평화가 조직을 망친다
사업하다가 망해보셨나요?
망하는 회사 없이 모든 회사가 성공한다면 참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그건 불가능합니다. 망하는 회사 사장 입장에서는 피눈물 나는 일이지만 결국 그게 생태계의 순리입니다. 망하는 회사에 투입된 자본과 인력에 어떤 역량이든 쌓이게 되고 그게 다시 흩어지면서 기업 생태계에 거름이 되는 거니까요. 할 수만 있으면 망하지 말아야죠. 망하더라도 다시 회복할 수 있는 선에서 망해야 합니다. 하지만 모든 걸 다 걸었는데 망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회사가 망해가면서 대면하는 단계들이 있습니다. … [Read more...] about 사업하다가 망해보셨나요?
P&G 글로벌 브랜드 최고책임자가 말하는 광고의 새로운 황금기
THE DRUM의 The Time of advertisers 'wandering in the desert' is over, says P&G global brand chief Marc Pritchard의 번역글 입니다. 프록터 & 갬블(Procter & Gamble, P&G)의 글로벌 브랜드 구축 최고 책임자(global brand building officer)인 Marc Pritchard는 현재의 연결된 환경으로 인해, 곧 닥칠 크리에이티브 기회의 … [Read more...] about P&G 글로벌 브랜드 최고책임자가 말하는 광고의 새로운 황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