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자신만의 비즈니스를 운영하며 딱히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은 출퇴근을 꿈꾸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비즈니스를 새로 시작하여 운영하는 일은 대부분 사람에게 역경의 과정이고 사업 아이디어에서부터 실제 비즈니스 모델로 옮기는 일에는 많은 도전 과제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디어를 통해서 많은 창업가의 성공 스토리가 쉽게 보여지고 있지만, 현실에 서 펼쳐지는 모습은 미디어를 통한 모습과는 딴판입니다. 그만큼 많은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 [Read more...] about 직장 생활을 하면서 비즈니스를 운영하려 할 때 염두에 두면 좋은 7가지
스타트업
경험이 없는 것의 이점
※ 이 글은 Virgin 그룹의 창립자 리처드 브랜슨이 자신의 블로그에 게재한 「Richard Branson: The value of inexperience」을 번역한 글입니다. 기업가로서 시작하는 것은 꽤 피곤한 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당신의 경쟁자들은 더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당신이 생각할 때는 말이죠. 하지만 그 생각이 당신을 멈추게 해서는 안 된다고 리처드 브랜슨이 말합니다. "당신은 절대로 경험 부족 때문에 지금 아이디어를 진행하는 걸 주저해서는 안 … [Read more...] about 경험이 없는 것의 이점
원칙과 가치, 우리가 가지고 지켜야 할 것
오늘 「철학도 디테일도 실종된 경제정책 유감」이란 글을 읽었다. 마지막 부분의 내용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기본 원칙과 우선순위가 불명확한 상태에서 다양한 정책을 쏟아낼 것이 아니라, 왜 현재 정책이 성공하지 못했는지에 대한 원인을 성찰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디테일이 살아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것. 비단 국가의 정책뿐만 아니라 작은 스타트업에서 조차 원칙과 가치의 부재는 고통과 후유증을 남긴다. 몇 가지 생각나는 단어를 나열하고 생각을 써본다. 채용 채용은 정말 … [Read more...] about 원칙과 가치, 우리가 가지고 지켜야 할 것
직원들의 아이디어에 귀 기울여라
지구의 모든 개개인은 백만 달러짜리 아이디어를 생각해 낼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들의 아이디어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깨닫고, 우리는 '버진 스타트업'이란 회사를 시작했습니다. 그 회사는 영국의 기업가들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데 필요한 자금, 자료, 그리고 조언을 돕는 비영리 조직입니다. 'The Branson Centres of Entrepreneurship'과 '버진 유나이트'도 … [Read more...] about 직원들의 아이디어에 귀 기울여라
슬램덩크로 배우는 리더십: 채치수는 최고의 리더인가?
슬램덩크에는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고 하나같이 버릴 만한 캐릭터가 없다. 오늘은 그 수많은 이야기 중 첫 번째로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흔히 우리에게는 “채치수=주장=리더”라는 의식이 있다. 첫 등장부터 북산고등학교 농구부의 주장으로 나오고 그만한 카리스마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채치수를 중심으로 다양한 캐릭터의 리더십을 끄적여 보겠다. 1. 불통의 목표지향적 리더십, 채치수 일반적으로 '채치수'는 꽤 훌륭한 리더이자 주장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꼭 그렇지만은 … [Read more...] about 슬램덩크로 배우는 리더십: 채치수는 최고의 리더인가?
기업·기관의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시 생각해볼 점
기업·기관이 상품이나 정책을 팔고 알리고, 브랜드를 키우거나 사업이나 국가를 운영할 때, 그러니까 마케팅·홍보할 때 고민은 크게 2가지 측면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어떻게 전달하느냐? 고객이나 미디어의 보이스를 어떻게 듣느냐? 전자의 경우 그동안 마케팅, 광고, 홍보 영역에서 수많은 방법론으로 고민해왔는데요. 후자와 같이 시장의 보이스에 귀 기울이고 나아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따위의 일은 상대적으로는 덜 중요하게 취급된 것이 사실이겠습니다. 이유야 많겠죠. … [Read more...] about 기업·기관의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시 생각해볼 점
토요일 결혼식을 잡은 직원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보통 결혼휴가로 1주일을 받는다. 그리고 올해는 9월 30일 토요일부터 10월 9일 월요일까지 10일 연휴가 이어진다.(10월2일 월요일은 까만 날이지만 대부분 쉴 것이다) 9월 23일 결혼식을 하면 무려 17일간의 휴가를 보낼 수 있다. 이 문제를 대하는 기업에 존재하는 전통세대, 기성세대, 청년세대의 세대별 답변이 다르다. 우선 전제를 두겠다. 미리미리 대비해서 업무를 완료하고 동료들의 협조를 통해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이다. 양가 가족과도 일정에 특별히 문제는 … [Read more...] about 토요일 결혼식을 잡은 직원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쇠는 달궈졌을 때 두드려라: 주식 시장에서 모멘텀과 타이밍의 역할
※ Of Dollars and Data의 ‘Strike While the Iron is Hot’을 번역한 글입니다. 먼저 주가지수를 바탕으로 매매 시점 선택(즉 저점 매수 및 고점 매도)이 가능한지 시험해보기 위한 시뮬레이션을 수행했다. 주가 척도로서 로버트 쉴러의 S&P 500 실질 주가/배당 데이터와 경기조정 주가수익 비율(CAPE)을 이용했다. 주식의 매수 및 매도 시점을 결정하는데 CAPE를 이용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다. 다양한 CAPE 저점과 고점에서 … [Read more...] about 쇠는 달궈졌을 때 두드려라: 주식 시장에서 모멘텀과 타이밍의 역할
리테일 기업, 옴니채널 제대로 활용하고 있나
NRF와 피포커머스(FirForCommerce)는 120개 리테일기업을 대상으로 옴니채널 리테일 지수(Omnichannel Retail Index)를 조사했다. 그 결과 옴니채널 서비스 중 가장 많이 활용하는 서비스는 ‘크로스채널 기프트카드(81%)’이며 다음으로 ‘온라인 구매 후 오프라인 매장에서 반품(75%)’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사 결과 옴니채널과 디지털 전략에 관한 분석 결과 몇 가지 트렌드가 나타났다. 1. 크로스채널 기능을 더디게 적용한다 첫 번째, … [Read more...] about 리테일 기업, 옴니채널 제대로 활용하고 있나
코스피 3천으로 가기 위해 필요한 것: 투명한 대한민국, 투명한 회계가 먼저다
헬조선 주가, 왜 이리 저평가돼 있는 거야?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후 코스피는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어느새 10년 박스권을 뚫고 2,400에 이르렀으며, 이에 따른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는 두 가지 기대감이 섞여 있다. 먼저 새로운 대통령의 기대감에 따른 주가 상승이다. 정권이 교체되면 그 자체만으로도 주가가 오르기 마련이다. 또 하나는 ‘깨끗한 정부’에 대한 기대다. 국세청에서 일하는 한 지인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특정 기업에서 얼마를 받으라는 명을 받을 때가 … [Read more...] about 코스피 3천으로 가기 위해 필요한 것: 투명한 대한민국, 투명한 회계가 먼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