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업무를 보든 여러분만의 사업을 진행하든 많은 분이 겪는 게 바로 집중력 분산과 이에 따른 비효율성입니다. 아무리 초반에 결심해도 도중에 이런 것들이 찾아오게 되면 여러분이 원하는 대로 성과를 제대로 내기 힘들 것입니다. 이런 장애물을 없애기 위해 최대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간단히 알아볼까 합니다. 스타트업 경영자를 위한 ‘시간 낭비 절약하는 방법 11가지’를 참고한다면 더욱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한 주를 정해서 안 좋은 습관 고쳐보기 때로 효율성을 … [Read more...] about 집중력 분산과 비효율성을 피하기 위한 7가지 방법
스타트업
왜 낙관주의가 성과를 얻는가?
※ 이 글은 Virgin 그룹의 창립자 리처드 브랜슨이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Why optimism pays off」를 번역한 글입니다. 저는 어쩔 수 없는 낙관주의자입니다. 저는 진심으로 긍정적인 생각들이 긍정적인 행동을 낳고, 오직 긍정적인 진취성만이 세상을 나아가게 한다고 믿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제 부모님은 절대로 제가 다른 이들에 대해서 안 좋은 생각을 하거나 말을 하지 않도록 가르쳐주셨습니다. 부모님들은 제가 사람들에게서 결점과 안 좋은 부분을 추측하는 것 … [Read more...] about 왜 낙관주의가 성과를 얻는가?
분노와 화를 잠재워 주는 마법 같은 그 한 마디
몇 해전, 중국에서 일할 때였다. 한국과 중국 합작 프로젝트의 일원으로 8개월간 중국 생활을 했다. 숙소인 호텔과 사무실만 오가는 단조로운 생활. 가끔 해외로 출장을 가거나, 숙소 근처의 마트가 있는 대형 쇼핑몰을 가는 정도가 유일한 외출이었다. 낯선 땅에서 외국인 노동자로 일한다는 건 상상 이상의 어려움이 있었다. 모두가 ‘프로젝트의 성공’이라는 목표 하나를 향해 달려가는 8개월간 참 많은 일이 있었다. 언어도, 환경도, 문화도 다른 사람들과 얼굴 맞대고 일을 하는 것에는 예상치 못한 … [Read more...] about 분노와 화를 잠재워 주는 마법 같은 그 한 마디
메시지로서의 브랜딩 전략
시작은 항상 메시지부터 출발합니다. 타겟 고객과 차별화된 컨텐츠를 가지고 다른 메시지를 내놓습니다. 고객을 설득하는 게 아니라 고객이 하고 싶은 것을 실현하게끔 만들어 놓습니다. 자연스럽게 사용하도록 그것을 메시지에 담습니다. 남들과는 다른 목소리를 내면서 브랜드의 차별성을 뚜렷하게 보여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조직이 커지면 메시지를 모두가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메시지 때문에 조직에 합류한 게 아니라 다른 조건 때문에 합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요. 그것은 그런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 [Read more...] about 메시지로서의 브랜딩 전략
스타벅스의 전략: 공간과 경험
스타벅스를 모르는 사람은 이제 없다. 세계 최고의 커피 브랜드로써 스타벅스의 입지는 무너질 수 없을 만큼 강력해졌다. 그러나 최근 커피시장에서 수요의 변화가 포착되기 시작했는데, 바로 ‘제3의 커피 웨이브’라고 불리는 스페셜티 커피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이다. 제1 웨이브는 폴저스 커피(Folgers Coffee) 같은 커피 가루를 집에서 간편하게 내려 마시는 환경을 만들었다. 제2 웨이브는 1960년대 피츠 커피(Peet’s Coffee)나 1980년대 스타벅스 같은 대형 커피 체인을 통해 … [Read more...] about 스타벅스의 전략: 공간과 경험
디지털 사생활을 보호하는 8가지 실용적 팁
※ The New York Times의 「Protecting Your Digital Life in 9 Easy Steps」를 번역한 글입니다. 1. 메시지를 보낼 때 암호화 앱을 사용하세요 암호화란 주어진 데이터를 뒤섞음으로써 키를 지닌 사용자 외에는 그 내용을 알아볼 수 없게 하는 방식입니다. 단지 데이터를 지우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언제든 하드드라이브에서 복구할 수 있거든요.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애플의 아이메시지처럼, … [Read more...] about 디지털 사생활을 보호하는 8가지 실용적 팁
직장, 새로운 정의가 필요한 시대
그냥 직장이 갖고 싶다고 한다 우리는 모두 안정된 직장을 갖길 원한다. 그리고 그곳에 들어가기만 하면 간이고 쓸개고 모두 빼줄 것처럼 행동한다. 그렇게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이후에는 점차 변해간다. 마치 처음부터 그곳에 있었던 이들처럼 말이다. 처음의 목적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직장이라는 개념을 직장을 가지기 이전과 가진 이후, 우리는 다르게 해석해왔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그저 돈벌이 수단으로밖에 보지 않았으니 말이다. 직장에서 특별해 보이는 ‘자아실현’과 비슷해 보이는 … [Read more...] about 직장, 새로운 정의가 필요한 시대
성과 평가, 꼭 해야 하나요?
우리는 알게 모르게 어렸을 적부터 누군가로부터 평가를 받거나 평가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내가 받는 평가(결과)가 얼마나 합리적인 기준에 의해 결정된 값인지 혹은 과정상의 충분한 투명성이 구축되어있는지 의심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또한 '평가' 본질에 대해서 '왜' 필요한지 누구도 설명해주지 않았습니다. 으레 어떤 과정(프로젝트)을 거치면 그 결과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 여러 방법으로 확인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기왕 하려거든 모든 부대절차를 동반하여 '제대로 하라'고 말하고 … [Read more...] about 성과 평가, 꼭 해야 하나요?
진정성 있는 커뮤니케이션의 3가지 요소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진정성’은 가장 큰 가치이며,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주제인 듯 하다. 우창완 교수님의 글 「진정성에 대한 진정성이 없다」를 보고 진정성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일지 고민해보았다. 상황에 따라 다르고 수많은 변수가 적용될 수 있겠지만, 커뮤니케이션 대상에게 진실됨을 어필할 수 있는 필수적 요소에 대해 필자는 ‘행동(Action)’ ‘공감(Sympathy)’ ‘시간(Time)’ 의 3가지 기준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쉼 없이 움직이는 초침, 공감 가는 시간, … [Read more...] about 진정성 있는 커뮤니케이션의 3가지 요소
프리젠테이션 복장을 고를 때 꼭 염두에 둬야 할 점
무슨 일에서건 복장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스튜어디스 복장을 하지 않은 사람이 제공해 주는 기내식을 먹을리 만무하고, 의사 복장을 하지 않은 사람에게 진료를 받지 않으려는 것 역시 당연한 일이겠지요. 프리젠테이션에서도 역시 옷차림이 중요합니다. 다만 무조건적으로 '정장'이 옳은 건 아닙니다. 그렇다면 어떤 복장이 프리젠테이션에 좋은 복장일까요? 1. '단정함'은 기본이자 최선이다 아무리 좋은 주제와 훌륭한 슬라이드, 뛰어난 언변을 지닌 발표자라 하더라도, 옷차림이 … [Read more...] about 프리젠테이션 복장을 고를 때 꼭 염두에 둬야 할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