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위기탈출 넘버원 ④ 임원인가 근로자인가, 그 위험한 경계 위기 사례 연구 서울 마포구에 살고 있는 신절민(23) 씨는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K 기획의 핵심 임원으로서 미친 듯이 바쁘게 일하고 있지만, 불과 몇 개월 전만 하더라도 그는 하필 새 학기 시즌 직후에 전역을 해 버린 ‘날백수’였다. 다음 학기 복학할 때까지의 계획이 전혀 없었던 그에게 마침 연락을 한 것은, 절민 씨가 있던 창업 동아리에서 가장 많은 정보를 공유해 주던 선배 K였다. 절민아, 지금 … [Read more...] about “내 회사란 생각으로 밤새 일했는데, 내가 임원이 아니라고?”
“고소요? 우리 회사를요? 저작권 침해로요?”
스타트업 위기탈출 넘버원 ③ 잠깐의 부주의가 저작권을 침해한다 위기 사례 연구 모 혁신창업센터에 입주한 T사의 대표이사 진철민(29)씨는 T사의 수석 개발자이기도 하다. 그리고 사실 이 회사의 임직원은 같이 일하는 친구 개발자를 포함해 총 2명이다. 누구나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에 비전이 있는 그는 예상보다 더디게 성장하는 자신의 서비스를 보며 항상 고민이 많았다. 그러던 어느 날. 우리 서비스의 ‘익명판’에 꽤 좋은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데 좀 아깝단 말야. 그걸 … [Read more...] about “고소요? 우리 회사를요? 저작권 침해로요?”
“미팅 한번 했을 뿐인데, 제 사업 아이템을 뺏겨버렸습니다”
스타트업 위기탈출 넘버원 ② “갑님”에게 아이템을 지키는 안전한 자세 위기 사례 연구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사무실을 하나 얻어 작은 사업을 꾸리는 신철만(39) 씨의 야심은 결코 작지 않다. 그는 국내 대기업 C사가 자기 사업을 인수 합병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 소싯적 그곳에 몸담았을 때 그는 일찍이 보았던 것이다. 이러이러한 사업 아이템을, 이 자본 이 인력 가지고 하면, 세계도 넘볼 수 있겠다고. 하지만 C사는 너무나 게을렀고, 철만은 답답해서 자기가 뛰기로 … [Read more...] about “미팅 한번 했을 뿐인데, 제 사업 아이템을 뺏겨버렸습니다”
개인사업자에서 법인으로 전환했더니 대표님이 죽어버렸다?!
스타트업 위기탈출 넘버원 ① 신생법인, 설립 초기 스케일 쇼크를 조심하라! 위기 사례 연구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거주하는 신철민(36, 남) 씨. 아이디어 하나로 시작한 그의 사업은 지난 3년 반 동안 신 씨가 젊음을 바쳐 일궈 온 덕에 이제는 업계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 수익 구조가 안정되었다고 판단한 신 씨는 이제야말로 예전부터 생각했던 사업 확장 계획을 실행하기로 결심하고 다양한 벤처캐피털과 엔젤투자자들을 만나러 다닌다. 그러자, 신 씨는 투자 심사위원들로부터 … [Read more...] about 개인사업자에서 법인으로 전환했더니 대표님이 죽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