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쳐는 디지털 잡지 구독 플랫폼으로 GW, 타임, 내셔널지오그래픽, 뉴요커, 빌보드, 뉴스위크, 등 약 200개 이상의 잡지를 월 9.99불(약 1만 원)에 무제한 보여주는 서비스다. 현재 발행되는 호뿐 아니라 과월호도 볼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서비스의 성격과 콘텐츠를 모아놓은 형태가 마치 영상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와 유사해 잡지계의 넷플릭스라고 불리기도 한다. 애플이 잡지계의 넷플릭스, 텍스쳐를 인수했다. 인수 가격은 애플이 항상 그랬듯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2014년 텍스쳐가 … [Read more...] about 애플이 넷플릭스도 인수할까?
스타트업
적극적 소득 vs. 소극적 소득
요 몇 달 동안 새로운 브런치 매거진을 구상했다. 현대인의 다른 '일' 혹은 '미래적 노동'에 관한 글만을 위한 공간이었으면 했다. 그러다 박성미 작가의 「돈이 되지 않는 일을 할 권리」라는 글을 만났다. 그녀의 글을 줄이면 이렇다. 새로운 활동의 등장: 디지털 시대, 이제는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활동 자체가 달라졌다. 상금은 존재하지만 월급은 존재하지 않는, 조건 없이 해내는 자발적인 노동이 여러 사업의 근간이 된다. 자발적 노동의 가치: 돈을 버는 일에 얽매이지 않음으로 인해 … [Read more...] about 적극적 소득 vs. 소극적 소득
월요병 잊는 행복한 점심시간! 용산 직장인 맛집 BEST 5
KTX와 지하철 1·4·6호선, 경의·중앙선이 인접한 서울 교통의 중심지 ‘용산’. 지방으로 내려가는 사람들을 비롯해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까지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이다. 기차역 주변 여행객들의 심심한 위로가 되어주던 곳부터 퇴근길 지친 직장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맛집이 많다. 50년 이상의 터줏대감 맛집부터 개성으로 무장한 신상 맛집까지. 용산 직장인 맛집 BEST 5를 소개한다. 1. 얼큰한 육개장과 칼국수, 용산 ‘문배동 육칼’ 매장정보 바로 … [Read more...] about 월요병 잊는 행복한 점심시간! 용산 직장인 맛집 BEST 5
멘토를 찾는 법
※ Richard Branson의 블로그 entrepreneur에 올라온 글을 번역한 글입니다. 당신이 얼마나 똑똑하건, 얼마나 당신의 사업 콘셉트가 뛰어나고 혁신적이건 간에 모든 사업가는 좋은 멘토를 필요로 합니다. 누군가는 어딘가에서 당신이 지금 경험한 것을 이미 경험했을 겁니다. 사실 단순히 말만 하는 초기 사업가와 이미 성공을 즐기는 사업가의 차이는 멘토링에 영향을 줍니다. 좋은 조언은 사업 초기의 자금조성만큼이나 중요합니다. 멘토의 필요성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멘토를 … [Read more...] about 멘토를 찾는 법
미국에는 있고 한국에는 없는 것
※ 해당 기사는 서울특별시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 [Read more...] about 미국에는 있고 한국에는 없는 것
이건 어때? 우리 회사 맞춤형 기념품 베스트 5
인터파크, 알라딘, 예스24 등 인터넷 서점을 중심으로 한 굿즈(goods) 전쟁이 화제다. 굳이 전쟁이라 이름 붙인 데에는 앞서 말한 서점들이 내놓는 굿즈의 퀄리티가 높고, 소장 욕구가 생길 만큼 예뻐 누구랄 것 없이 쉽게 빠져들게 된다. 또 책과 관련된 상품들이라 충성도가 더 높다. 굿즈를 샀더니 책이 덤으로 왔다’는 SNS상에서의 실시간 간증을 수없이 봐왔던 탓이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은 더 좋은 퀄리티의 굿즈를 원하고, 서점에서는 점점 더 어떤 굿즈로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 [Read more...] about 이건 어때? 우리 회사 맞춤형 기념품 베스트 5
누구나 이메일을 쓴다, 그래서 이메일 마케팅이 필요하다: 스티비 임호열 인터뷰
박진우(ㅍㅍㅅㅅ 소속, 이하 박):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임호열: 스티비라는 이메일 마케팅 서비스를 만듭니다. 스티비는 마케팅을 하시는 분들이 개발이나 디자인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더라도 쉽게 이메일 마케팅을 시작하시게 돕는 서비스죠. 박: 거기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 임호열: 프로덕트 매니저(Product Manager, PM) 역할을 해요. 슬로워크란 회사는 원래는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인데요, 웹 개발부터 디자인, 편집 디자인, 브랜딩까지 다 하고, 저는 거기서 … [Read more...] about 누구나 이메일을 쓴다, 그래서 이메일 마케팅이 필요하다: 스티비 임호열 인터뷰
유튜브보다 넓은 미래를 꿈꾸는 자, ‘왕홍’에 도전하라
구글, 네이버보다 유튜브에서 검색하는 시대, TV 프로그램보다 유튜브 채널을 더 많이 보는 시대. 개그맨보다 유튜브 채널 ‘공대생 변승주’가 더 많이 알려지고, 신문선보다 ‘감스트’가 더 유명한 오늘. 각자도생의 한국에서 유튜버는 치킨집의 또 다른 대안이자 어린이들의 새로운 미래 직업으로 너나 나나 꿈꾸는 것이 되었다. 하지만 당신이 아래와 같은 조건에 해당한다면 말이다…. 한 번만 다시 생각해보자. 중국어를 할 줄 안다. 파비장, 한국뚱뚱이 누구인지 안다. 미드보다는 … [Read more...] about 유튜브보다 넓은 미래를 꿈꾸는 자, ‘왕홍’에 도전하라
애덤 스미스는 무작정 경쟁하라고 말한 적 없다
무조건 시장만 믿으라는 이상한 오해 자유 경제 제도 안에서 각자의 이기심을 추구하면 시장 가격이 자연히 최적으로 조율된다는 ‘보이지 않는 손’ 이론은 합리적이다. 시장경제 시스템의 강점은 경제 활동을 하는 개인들이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경제적 선택을 한다는 점에 있다. 아무래도 남의 돈을 굴릴 때보다 자기 돈을 굴릴 때 훨씬 책임감 있고 합리적인 선택을 하지 않겠는가? 게다가 성과 또한 개인의 능력과 따라 보상받기 때문에 개인이 자기계발에 힘쓸 동기부여가 제공될 뿐 아니라 개인들의 이러한 … [Read more...] about 애덤 스미스는 무작정 경쟁하라고 말한 적 없다
[저는 프리랜서입니다] ② 생각보다 넓고 깊은 프리랜서의 세계
※ 「① 프리랜서? 좋지, 근데 기술은 있고?」에서 이어집니다. 기술 하나 없이 시작하는 프리랜서 도전에 유일한 등불이 되어 줄 취미와 특기 목록. 며칠에 걸쳐 추가와 삭제를 반복한 끝에 완성한 나만의 목록은 다음과 같았다. 책 읽기 글쓰기 그림 그리기 외국어 공부 요리 핸드메이드 소품 만들기 굳이 취미와 특기를 별개의 항목으로 분리하지 않은 것은 어차피 아마추어의 영역인 이상 요리는 취미이고 글쓰기는 특기라는 식으로 구분할 수 있을 … [Read more...] about [저는 프리랜서입니다] ② 생각보다 넓고 깊은 프리랜서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