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 같은 마인드로 내 일이다 생각하고 열정을 다 할 직원 구합니다. 만일 당신이 구직자라면 구인공고 내 이와 비슷한 문구가 적힌 업체는 피하라. 고용주라면 절대 이런 문구는 사용하지 말 것을 권한다. 초점을 완전히 흐린 말이기 때문이다. 사장은 사장이고 직원은 직원이다. 직장 내 업무는 온전히 한 사람만의 일이 될 수 없다. 공로를 독차지할 수 없다면 어디까지나 조직의 일이다. 열정페이를 받아도 괜찮은 건 사장이다. 사장이 자기 회사 키워나가기 위해 밤낮없이 뛰는 건 누구에게 하소연할 … [Read more...] about 사장과 직원의 열정은 다르다
생활
건조함 제로 겨울필수템! 건강까지 생각한 천연 가습기 5가지
입술이 메마르고 피부가 푸석푸석 건조해지는 계절이다. 이맘때면 사람들은 집이나 사무실에 크고 작은 가습기를 하나둘씩 꺼내놓기 시작한다. 기계와 물, 콘센트만 있다면 건조함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다는 효율성이 장점. 많은 사람에게 이미 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고. 크기도 모양도 성능도 제각각인 가습기들이 지금도 사람들 곁에서 수분을 보충해주고 있다. 그런데 가습기는 기계이기에 번거로운 일이 따른다. 전기가 없는 곳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며, 사용하는 내내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 … [Read more...] about 건조함 제로 겨울필수템! 건강까지 생각한 천연 가습기 5가지
뭐든지, 익숙해진 순간이 가장 위험하다
일단은 익숙해져야 한다 심리학적으로 '문전 걸치기 전략'이라는 것이 있다. 심리학자 조너선 프리드먼의 연구에 따르면 상대에게 부담감이 적은 부탁으로 허락을 받으면, 다음에는 점차 큰 부탁도 쉽게 들어준다는 것이다. '문전 걸치기 전략(foot-in-the-door technique, FITD)'의 영어를 직역하면 '발부터 집어넣어라' 정도가 되는데, 이 전략의 요점을 정확하게 보여주는 해석이다. 예를 들어 영업 사원의 경우 문을 열고 그냥 말을 건네는 것보다 문틈으로 일단 발을 들이미는 … [Read more...] about 뭐든지, 익숙해진 순간이 가장 위험하다
힘들 때, 이 말 한마디만 기억해!
자존감 상실의 시대 한 주간지에 실린 커버스토리 제목이다(기사 링크). 유독 자존감이 뚝뚝 떨어질 만큼 세상살이가 어려워진 것인지, 아니면 가슴속에 꾹꾹 눌러 담아 두던 울분이 터져 나와 그것이 '자존감'이라는 명분으로 실체화된 것인지는 분명치 않다. 중요한 것은 나 자신보다는 가족, 친구, 동료, 회사, 국가를 더 중요하게 여기던 한국인들이 비로소 시선을 내부로 돌리기 시작했다는 사실일 것이다. 사람들은 이제 확실히 자존감 부족을 '문제'라고 생각한다. 우리들의 행복도 좋지만, 어떻게 … [Read more...] about 힘들 때, 이 말 한마디만 기억해!
불금을 혼자 보낼 수 없어! 데이팅 앱 ‘아마시아’ 체험기
나는 아만다에 20만 원을 썼다 가난하다고 해서 사랑을 모르겠는가 신경림, 「가난한 사랑 노래」 누구나 빛나는 시절이 있다. 딱히 꾸미지 않아도 살이 잘 붙지 않고, 피부가 좋던 시절. 아마도 20대 초반일 것이다. 이때는 신진대사가 활발하고 세상에 덜 찌들어 외모가 어지간히 받쳐준다. 당연히 인기도 많고 연애도 하기 쉽다. 하지만 이미 그 좋은 시절은 지나갔다. 대한민국은 한국 남자 국가라 직장 내 남녀 비율이 쉬이 깨진다. 여성은 육아를 맡아야 한다는 관념과 … [Read more...] about 불금을 혼자 보낼 수 없어! 데이팅 앱 ‘아마시아’ 체험기
퍼스널 트레이닝을 받고 깨달은 5가지
수능이 끝난 이후 고3부터 헬스장에 등록은 했으나 나가다 안 나가다 반복한 흔하디흔한 기부천사였다면, 본격적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에 매진한 것은 군 입대 후 자대 배치를 받고 난 뒤였다. 운이 좋아서 카투사로 복무할 수 있었던 내가 누렸던 최대의 행운은 바로 잘 갖추어진 체육관이 캠프에 존재했던 것, 그리고 영양분을 마음껏 섭취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곳에서 기본적인 러닝머신이나 웨이트 머신 이용은 물론 복싱, 라켓볼, 농구, 수영 등 다양한 운동을 손쉽게 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도 습관이 … [Read more...] about 퍼스널 트레이닝을 받고 깨달은 5가지
미안하지만, 지금까지 당신의 가글은 소용이 없었다 : 이 ‘성분’을 확인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구강청결제, 제대로 알고 있나요? 구강청결제는 양치, 치실과 더불어 대표적인 잇몸/치아 관리 용품이다. 양치의 경우에는 그 방법이 잘 알려져 있고, 오랜 기간 미디어와 교육기관을 통해 학습할 수 있다. 그러나 사실 구강청결제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다. 시중에 판매되는 구강청결제의 수는 106개에 달하고, 그만큼 소비자의 선택권도 넓어졌다. 그러나 어떤 제품이 어떻게 다른지, 어떤 성분이 들어있고, 그 성분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전문가가 아닌 일반 … [Read more...] about 미안하지만, 지금까지 당신의 가글은 소용이 없었다 : 이 ‘성분’을 확인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코골이 심한 사람을 위한 양압기 사용기
건강을 위해 이것저것 투자했지만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가 '양압기'를 구매한 겁니다. 양압기가 뭔지 생소한 분들도 많을 텐데요. 코골이 심한 사람들의 호흡을 도와주는 '인공호흡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현무 씨가 출연한 방송 '나 혼자 산다'에 나와서 많이 알려졌죠. 양압기를 해야겠다고 결심한 건 작년에 친구랑 기도원에 갔을 때 있었던 일 때문입니다. 그 전에도 교회나 회사에서 MT를 가면 후배나 동료가 저 때문에 잠을 못 잤다고 불평했어요. 코골이가 심하다는 걸 … [Read more...] about 코골이 심한 사람을 위한 양압기 사용기
한 기독교인이 12년 전 헤어진 게이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
※ 응에오 분 린(Ngeo Boon Lin) 목사 및 MITR 측의 허락과 함께 이곳에 다시 게재합니다(This article is shared with permission of Ven. Ngeo Boon Lin and MITR). 말레이시아 출신으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커뮤니티 교회의 여성 목사인 응에오 분 린 목사가 공개한 편지입니다. 편지 작성자는 싱가폴 출신으로 현재 미국 거주 중이며, 동성애자를 받아들이고 친구와 다시 결합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가 마지막으로 … [Read more...] about 한 기독교인이 12년 전 헤어진 게이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
달성 불가능한 목표를 주고 쪼지 말자
Question 저희 회사는 달성 불가능할 것 같은 목표를 주고 심하게 채찍질합니다. 아주 간혹 목표를 달성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실패하죠. 목표에 미달하면 많이 혼나고 그 과정에서 모두가 힘들어합니다. 왜 이런 식으로 일을 시키죠? 부작용이 더 클 것 같은데요. Answer 아, 그 말씀에 저도 100% 공감합니다. 저도 불가능한 목표 때문에 크게 맘고생한 적이 몇 번 있었죠. 아니, 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모름지기 이와 비슷한 경험을 한두 … [Read more...] about 달성 불가능한 목표를 주고 쪼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