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은 일상생활을 넘어 직장인의 업무에도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최근에는 많은 기업이 업무의 낭비 요소를 줄이고 몰입도를 높이는 효율적 업무 방식 ‘스마트워킹’을 장려하면서 관련 앱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오늘 매직테이블은 마케팅을 처음 시작하는 마케터에게 도움이 되는 스마트워킹 앱을 소개합니다. 1. 스마트한 문서 관리! 에버노트 기획서, 보고서 등 다양한 문서 작업을 하는 마케터에게 문서 관리 능력은 기본입니다. 하지만 많은 문서를 … [Read more...] about 마케터를 위한 스마트워킹 앱 5가지
생활
면접 때 가져야 할 마음가짐
왜 면접을 보는가? 한 번 곰곰이 생각해보자. 신입 사원 채용을 제외하고는 구직자는 일반적으로 회사가 면접을 통해서 사람의 업무 능력만 평가할 거라고 생각한다. 특히 개발자들은 더 그렇다. 다른 직군은 면접장에서 업무를 주고 해보라고 하기 쉽지 않지만, 개발자는 컴퓨터 한 대만 있으면 손쉽게 어떻게 개발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개발자의 페이스북인 깃허브 같은 곳을 이용하면 개발자가 그동안 어떻게 개발해왔는지 역사도 쉽게 살펴볼 수 있고. 하지만 면접을 통해서 한 사람의 실력을 … [Read more...] about 면접 때 가져야 할 마음가짐
아무도 시키지 않은 일을 하자
난간이 뭐길래 중학교 1학년 때 내 청소 구역은 2층 계단이었다. 청소 첫날, 깐깐하고 히스테릭한 성격의 담임선생님은 각 구역을 돌며 학생들에게 ‘제대로 청소하는 방법’을 지도했다. 이제 막 초등학교를 졸업한 아이들, 대부분은 집에서 자기 방조차도 제 손으로 치워보지 않았을 아이들에게 무턱대고 청소를 맡기기에 불안하셨겠지. 담임선생님의 청소 매뉴얼은 효율적이고 확실했다(후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그것은 흡사 군대식 청소 매뉴얼이었다). 그 시절의 나는 정해진 규칙을 꽤 잘 지키는 … [Read more...] about 아무도 시키지 않은 일을 하자
푸쉬업, 현명한 맨몸 운동
푸쉬업. 가장 대표적인 맨몸운동입니다. 그리고 가장 저평가받는 맨몸운동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그 푸쉬업과 관련하여 근력운동 일반론에 대해 제가 배운 바를 제가 경험하고 느끼며 깨달은 것을 토대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더 많이' '운동한 느낌이 날 때까지' 해야 만족하는 피트니스 문화 속에 삽니다. 고통 없이 없는 것은 없다며 땀이 철철 흐르고 근육이 타들어 가는 느낌이 나고 운동한 다음에 힘이 남으면 뭔가 덜한 것 같고 다음 날 근육통이 없으면 잘못된 느낌이죠. 저와 … [Read more...] about 푸쉬업, 현명한 맨몸 운동
세운상가 상인들의 스타벅스, ‘은방울다방’에 가다
주스 두 잔이요. 지난해 나호선 수리 장인과 인터뷰를 위해 세운상가를 찾았을 때 일이다. 통화가 끝나자 곧 시원한 딸기 주스 두 잔을 든 사람이 나타났다. 세운상가에 있는 유일한 다방, 은방울다방의 ‘미스 한’ 사장님이었다. 세운상가에는 상인 업력이 30년도 넘는 터줏대감이 많다. 은방울다방 사장님도 그중 한 명이다. 올해로 횟수로만 30년. 종업원으로 인연을 맺은 후 아는 언니에게 이 가게를 인수한 지 20년이 넘었단다. 7층에서 6층으로 자리를 한번 옮겼을 뿐 같은 자리를 지켰다. … [Read more...] about 세운상가 상인들의 스타벅스, ‘은방울다방’에 가다
어차피 이미 마음 굳히셨잖아요
※ 뉴욕타임즈의 「You're Not Going to Change Your Mind」를 번역한 글입니다. 오늘날 미국에서 진보와 보수의 정치적 논쟁을 보고 있노라면 가치관의 차이가 아니라 명백한 사실을 대하는 태도에 따라 정치적 견해가 갈린다는 점이 가장 우려스럽습니다. 지구 온난화가 인간의 행위 때문에 가속화됐는지, 총기 소유를 확대하면 사회가 더 안전해지는지, 이민자들이 경제에 해를 끼치는지와 같은 문제들은 의심할 여지 없이 복잡한 사안이지만, 그래도 조금씩 경험적인 근거가 … [Read more...] about 어차피 이미 마음 굳히셨잖아요
똑똑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7가지 이유
※ HuffPost의 「7 Reasons Why Smart, Hardworking People Can't Find Success」를 번역한 글입니다. 고등학교 때 반에서 1등을 놓치지 않던 그 친구를 기억하시나요? 늘 만점을 받고, 늘 이 다음에 커서 뭔가를 해낼 거란 칭찬을 듣던 친구 말입니다. 마치 세상을 바꿀 것 같던 그 친구는, 20년쯤 흐른 지금 소식이 없습니다. 아무 얘기도 들려오지 않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아마 이런 친구를 한두 명쯤은 아실 거라 … [Read more...] about 똑똑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7가지 이유
길 위의 좀비, ‘스몸비’를 막아라
혹시 당신도 ‘스몸비’인가요? 스몸비는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입니다. 스마트폰을 눈에서 떼지 못해, 걸음이 느리고 주위를 살피지 못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거리를 걷는 사람 중에는 의외로 스마트폰 사용자가 많습니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보행 중 전체의 33%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횡단보도 횡단 시에는 전체의 26%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해상이 서울지역 초등학생 1,800여 명을 조사한 결과 스마트폰을 보유한 72% 중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비율은 41%였습니다. … [Read more...] about 길 위의 좀비, ‘스몸비’를 막아라
사무실에 이런 간식이 온다면?
회사원이라면 누구에게나 찾아온다는 오후 4시병. 점심으로 뭘 먹었냐는 중요하지 않다. 마치 처음처럼 위가 맑아지고, 뇌가 어두워지는 시간. 이때 필요한 건 바로 간식. 매번 뭘 사야 할지 고민돼요. 인사팀 김 사원 늘 똑같은 종류의 간식만 먹는 것 같아요. 기획팀 최 대리 뭐든 회사에서 먹을 게 있었으면 좋겠어요. 영업팀 박 과장 한 달에 1-2번 사무실로 찾아오는 정기 간식 배송 서비스, 오피스스내킹을 i-DB 사무실로 직접 … [Read more...] about 사무실에 이런 간식이 온다면?
10초 안에 채용 담당자를 사로잡는 영문 이력서 쓰기
※ Peter Harris의 「Your resume has less than 10 seconds to avoid rejection: what employers look for」을 번역한 글입니다. 취업 시장이 여전히 뜨거운 가운데, 고용주들은 훨씬 더 많은 이력서를 받는다. 하지만, 그 이력서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훨씬 더 적어졌다. 따라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채용 담당자들은 이력서들을 슥 훑어보면서 예/아니오를 정말로 빠른 시간 안에 결정할 수 있는 능력들을 … [Read more...] about 10초 안에 채용 담당자를 사로잡는 영문 이력서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