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을 읽고 나니 대충 블록체인이 뭔지는 알겠지만, 여전히 깜깜하다. 그래서 궁금한 거부터 치고 넘어가 보자. 요즘 비트코인과 더불어서 유명한 녀석이 있다. 바로 이더리움. 얘는 비트코인이랑은 다르다는데, 뭐가 다르고, 어떻게 다른 걸까. 검색을 해보면 또 이따구로 나온다.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계약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분산 컴퓨팅 플랫폼이다. 이더리움이 제공하는 이더는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사이버 공간에서 암호화된 가상화폐의 일종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화폐 … [Read more...] about 비트코인이랑 이더리움은 뭐가 달라?
IT
클라이언트에게 신뢰감을 주는 프로젝트 지원서 작성 방법
안녕하세요, 위시켓입니다. 클라이언트가 파트너를 선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적합한 파트너인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프로젝트의 적임자라는 신뢰를 클라이언트에게 심어줘야 하겠지요. 클라이언트가 미팅을 신청할 때, 지원서에 있는 지원내용, 관련 포트폴리오, 평가, 계약한 프로젝트 수 등 자세한 정보를 검토하고 선정합니다. 오늘 프리랜서 가이드에서는 해당 정보들을 활용해서 클라이언트에게 신뢰감을 주는 지원서 … [Read more...] about 클라이언트에게 신뢰감을 주는 프로젝트 지원서 작성 방법
문돌이가 공부해서 쉽게 설명하는 블록체인
비트코인을 스리슬쩍 사보고 조마조마했던 것이 작년. 1년이 지났고. 비트코인 가격은 정확히 10배가 올랐다. 작년에 비트코인 글을 써볼까 하다가 오르락내리락 정도가 아니라 널뛰기를 하는 장을 보면서 심장이 너무 쫄깃하다 못해 아파서 관뒀다. 1년이 지났고, 세상은 온통 비트코인 이야기다. 이제 이더리움을 사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대학교에 블록체인 학과가 생긴다고 한다. 이제 블록체인이 세상을 바꾼다고 한다. 그래서 그 블록체인이 뭔데. 비트코인, 이더리움, 누구나 아는 그 … [Read more...] about 문돌이가 공부해서 쉽게 설명하는 블록체인
스타트업 창업 전에 반드시 답해야 할 질문 5가지
※ 원문은 앱센터 전문위원이자 앱센터 블로그 필진 고영혁 고넥터(Gonnector) 대표의 블로그 글 ‘스타트업 창업 전에 자신으로부터 반드시 답을 구해야 할 질문’입니다. 트위터의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인 에번 윌리엄스(Evan Williams)가 만든 블로그형 미디어 미디움(Medium) 에는 좋은 글이 종종 올라오기에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는 방문해서 읽곤 합니다. 미디움에서 문득 다음과 같은 제목의 글이 시선을 확 잡아끌었습니다. How quitting my corporate … [Read more...] about 스타트업 창업 전에 반드시 답해야 할 질문 5가지
미국의 10대가 본 SNS 서비스
※ Andrew Watts의 「A Teenager’s View on Social Media」를 번역, 편집한 글입니다. Facebook 중학교 때 쿨해 보여서 모두 가입했지만 지금은 떠나기 쉽지 않은 어색한 가족 저녁 파티 같은 느낌. 페북이 없으면 모든 사람들이 ‘너 왜 페북이 없니?’라고 물어보기 때문에(이상한 사람 취급함) 써야 하는 무언의 압력이 있음. 우리 같은 10대의 경우 페북의 그룹 기능을 주로 씀. 대부분의 내 친구들은 그룹에 올라온 새 글만 … [Read more...] about 미국의 10대가 본 SNS 서비스
커피냐 아이폰 X이냐
팀 쿡 형님 안녕하세요. 제가 사는 나라 코리아에서는 돈 많은 사람을 형님이라고 부르곤 합니다. 형님은 애플의 CEO이시죠. 쿡이 형이라고 불러도 될까요? 쿡이 형. 요즘 제 아이폰이 버벅거립니다. 아마 새 제품이 나온다는 잡스의 계시겠지요. 아니나 다를까 당신은 아이폰 8을 발판으로 아이폰 X을 발표했습니다. 제 심장이 말했죠. 어머 저건 사야 해. 하지만 원 모어 띵! 999달러라는 가격에 저 같은 앱등… 아니 애플 마니아들은 이성을 되찾았습니다. 쿡이 형. 당신은 아이폰 … [Read more...] about 커피냐 아이폰 X이냐
VR기기로 심리를 치료한다?
4차 산업혁명에 모두가 주목하는 이유는, 당연하겠지만 인공지능 기술의 진보로 인한 변화가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으리라는 사실 때문일 것이다. 말 그대로 패러다임(paradigm)의 변화다. 그 변화는 사회 전반 영역에 걸쳐 일어나게 될 것이다. 실제로 변화가 반영된 모습은 제각각일 것이고, 변화를 수용하는 속도 또한 천차만별이겠지만 어쨌든,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을 무시하고 고고히 제 모습을 지킬 수 있는 분야는 사실상 없다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여기저기 '4차 … [Read more...] about VR기기로 심리를 치료한다?
데이터 시각화는 언제 제대로 기능하고, 언제 그렇지 않은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서 발표한 「When Data Visualization Works — And When It Doesn’t」 라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본문을 발췌해서 해석, 정리하였습니다. 이 기사는 데이터 시각화의 목적을 돌아보고 어떠한 관점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또한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를 위해 데이터 시각화의 목적이 되어야 하는 3가지와 데이터 시각화를 할 때 염두에 두어야 할 3가지를 풀어냅니다. data visualization is … [Read more...] about 데이터 시각화는 언제 제대로 기능하고, 언제 그렇지 않은가
개발자 해외취업, 영어 때문에 미루지 말자
최근에 영어 인터뷰 관련 글에 대한 조회 수가 부쩍 늘었습니다. 네, 그 마음 백분 이해합니다. 그래서 조금 고민했습니다. 어떤 글을 올려야 실질적인 도움이 될까?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가 그냥 ‘나라면 어떻게 할까?’에 관해 쓰기로 했습니다. '어, 이거 나한테 맞는 방법이겠네?’ 싶으면 시도하시고, 아니다 싶으면 재빨리 [뒤로 가기] 버튼을 눌러 다른 방법을 찾으십시오. 상처 안 받습니다. 남들이 다 하는 방법이라고 나도 그렇게 해야 한다는 생각 따위 없으시죠? 무엇을 어떻게 하시든 내 … [Read more...] about 개발자 해외취업, 영어 때문에 미루지 말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퍼소나(Persona) 만들기
안녕하세요. 뷰저블입니다. UX디자인 현장에서 퍼소나는 반드시 필요한 방법론 중 하나입니다. 퍼소나란 무엇이며 왜 필요한지, 실제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뛰어난 퍼소나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소개합니다. 퍼소나는 1988년 앨런 쿠퍼가 그의 저서 『정신병원에서 뛰쳐나온 디자인(The Inmates Are Running the Asylum)』에 처음 언급하며 소개된 개념으로, '특정 사용자 그룹을 대표하는 가상인물'을 나타냅니다. 보통 3~5개로 표현되며 마치 실존 … [Read more...] about 데이터를 기반으로 퍼소나(Persona)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