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이 망하는 이유는 2가지다. 돈이 안 되거나 경영진의 의지가 없어서다. 돈이 벌리면 경영진의 의지가 잘 꺾이지 않으니(…) 보통 사업은 돈이 없어서 망한다. (매출 > 비용)이면 돈을 벌고, (매출 < 비용)이면 돈을 잃는다. 매출이야 컨트롤할 수 없지만 비용은 컨트롤할 수 있는 법. 초기에 돈 아낄 수 있는 서비스를 알아보자. 1. 지원사업: 정부지원사업 사이트들을 떠돌자 일단 정부 돈은 받을 수 있으면 받아야 한다. 기준이 어떻다 말은 많지만, 남들 다 … [Read more...] about 초기 사업에 큰 돈 안 쓰려면 꼭 알아야 할 꿀팁 7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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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의 기술: 칭찬 메일은 전체로, 실수 메일은 개별로
이메일의 기술과 성품 일 잘하는(일 못 하는) 사람에겐 뭔가 있다. 메일 하나를 봐도 그렇다. 하루에도 수십, 수백 개 오가는 메일에서 난 그 사람들의 '성품'을 본다. 더불어 이메일은 하나의 '기술'이다. 이제 이메일은 커뮤니케이션의 근본이 되었다. 오랜 통화를 하고 난 후 관련 메일을 보내자며 서로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종료한다. 그러니까 이메일은 휘발되지 않는 증거이자 실체다. 재밌는 것은 이메일은 또 하나의 얼굴이자 표정이라는 것이다. 메일을 받고 씩씩거리며 욕을 해대면서도 … [Read more...] about 이메일의 기술: 칭찬 메일은 전체로, 실수 메일은 개별로
“카드·자동차 없애고 집도 월세로, 그 돈으로 주식을 사라”고?
카드·자동차 없애고 집도 월세로… 그 돈으로 주식 사라, 그럼 부자 된다 이런 말을 하고 다니는 분이 계신다. 보통은 이런 말을 걍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데, 어느 언론사 인터뷰에서 '한국의 워런 버핏'이라는 호칭을 사용해서 한 마디. 음, 우리나라에서 워런 버핏은 조금 잘못 알려진 바가 있다. 워런 버핏은 저렇게 말하는 사람이 아니다. 워런 버핏이 운영하는 버크셔헤서웨이 시가총액은 570조 원에 이르는데, 시가총액 기준으로 세계 10위권의 어마어마한 회사를 자기 손으로 일군 … [Read more...] about “카드·자동차 없애고 집도 월세로, 그 돈으로 주식을 사라”고?
나이키에게 ‘에어 조던’이란?
아버지의 꿈은 개인택시를 장만하는 것이었다. 엄마는 그런 아버지를 보며 잔소리를 하면서도 은근히 같은 꿈을 꾸고 계신 것처럼 보인다. 제일 큰 형은 학교에서 (공부로) 1등을 해보는 것이 목표였다. 작은 형은 큰 형과 마찬가지로 (주먹으로) 1등을 소망했다. 누나는 언젠가부터 교회를 나가더니 예뻐지는 게 꿈인 듯 매일 같이 거울을 쳐다본다. "어여 죽어야지"라고 말하는 할머니의 소망은 진짜일까? 그리고 어린 시절, 나의 꿈은 나이키 신발을 갖는 것이었다. 꿈에만 그리던 '내 나이키'. ※ … [Read more...] about 나이키에게 ‘에어 조던’이란?
코로나19와 부자들의 ‘부자를 위한 기부’
1. 제프 베조스(아마존): 푸드뱅크에 1억 달러. 빌 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 / 빌&멜린다 재단):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수억 달러. 일론 머스크(테슬라): 인공호흡기 수천 개와 N95 마스크 수만 장. 월톤 가문(월마트 재단): 2500만 달러. 코로나19 사태에 어려운 곳을 돕겠다며 ‘통 큰 기부’에 나선 부자들의 목록을 나열하면 끝도 없이 이어집니다. 미국인 수백, 수천만 명이 일자리를 잃어 의식주를 해결할 길이 막막해진 상황에서 고통을 분담하겠다며 … [Read more...] about 코로나19와 부자들의 ‘부자를 위한 기부’
코로나19는 모기 체내에서 복제되거나 모기에게 감염되지 않습니다
캔자스 주립 대학의 생물보안 연구소(Biosecurity Research Institute, BRI)의 과학자들이 바이러스 질병을 옮기는 모기 세 종에서 SARS-CoV-2 바이러스가 증식하거나 전염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앞서 이탈리아 연구팀의 보고와 일치하는 결과입니다. 모기가 옮기는 질병이라고 하면 우선 말라리아가 생각나지만, 사실 말라리아는 기생충으로 바이러스 질병은 아닙니다. 일본 뇌염, 황열, 뎅귀열 등 모기가 옮기는 바이러스 전염병도 상당히 흔합니다. 연구팀은 … [Read more...] about 코로나19는 모기 체내에서 복제되거나 모기에게 감염되지 않습니다
월터 슐로스의 시장을 이긴 16가지 규칙
※ Monevator에 기고된 「Walter Schloss: His rules that beat the market」을 번역한 글입니다. 워런 버핏을 위대한 투자자로 꼽는다면 더 알아야 할 사람이 있다. 바로 월터 슐로스다. 월터 슐로스는 1916년에 태어났다. 주식시장이 여전히 대공황의 여파로 허덕이고 있을 때인 1933년 18세의 나이로 월스트리트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슐로스는 워런 버핏의 스승이었던 벤저민 그레이엄으로부터 투자를 배웠다. 1955년 자신의 파트너십을 … [Read more...] about 월터 슐로스의 시장을 이긴 16가지 규칙
부자가 되는 법에 관하여
대학교 3학년 때였나. 딱 한 번 동기 여자애랑 하룻밤을 보낸 적이 있다. 내가 미아리에 반지하 전세방을 얻어 독립하자 축하해 준답시고 같은 과 인간들이 우르르 몰려온 날이었다. 삼겹살에 라면에 늦게까지 소주도 진탕 마셨다. 그러다가 하나 둘 집으로 돌아가고 어느 순간 그 애랑 나랑 둘만 남게 되었다. 자정을 넘겨 막차도 끊긴 시간이었다. 너, 택시 탈 거지? 이렇게 물었더니 우리 집은 머니까 여기 잠깐 있다가 새벽에 첫차로 갈게. 아마 그렇게 말했던 것 같다. 첫차라니. 지가 무슨 … [Read more...] about 부자가 되는 법에 관하여
재택근무가 하고 싶으신가요?
햇살이 들어오는 창가에 앉아 김이 모락모락 나는 커피 한잔과 함께 우아하게 자판을 두드린다 재택근무에 대한 로망이 있습니다. 매일 아침 반갑지 않은 알람 소리와 함께 미처 풀지 못한 어제의 피로를 어깨에 이고, 지옥철에 몸을 실어 사무실로 발걸음을 옮겨야만 하는 삶이 고단하면서도 지루합니다. 점심시간에 커피 한잔하기 위해 들른 카페에서 노트북을 펴놓고 무언가를 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며 동료들과 함께 “아 사무실 들어가기 싫다.”, “나도 이런 데서 일하고 싶다”는 푸념을 늘어놓곤 … [Read more...] about 재택근무가 하고 싶으신가요?
마음의 거리두기가 필요해
마음에 들여놨던 관계를 하나씩 덜어내본다. 굳이 밀어내지도 굳이 다가가지도 않고, 조용히 마음의 문을 닫는다. 나는 지금 마음의 거리두기가 필요하다. 아무하고도 나누지 않는 나만의 마음이 필요하다. 원문: 서늘한여름밤의 블로그 … [Read more...] about 마음의 거리두기가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