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의 법칙’이라는 심리학 용어가 있다. 같은 행동을 하는 세 명이 모이면 사람들이 집단적으로 행동하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가령 강남 한복판에서 한두 사람이 손으로 하늘을 가리킬 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지만, 세 명이 동시에 가리키면 거의 모든 사람이 하늘을 쳐다보게 된다. 세 명이 같은 행동을 하는 덴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본능적으로 다른 사람과 비슷한 행동을 하려고 한다. 모두가 ‘Yes’라고 할 때 ‘No’라고 외치기 어려운 이유도 … [Read more...] about 지금 당장 인생을 180도 바꾸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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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2020 미국 대선 승리” 트윗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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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적인 고소함, 인절미 디저트 맛집 BEST 5
흑임자, 쑥, 콩고물 등 전통적인 맛을 즐기는 입맛을 의미하는 ‘할매 입맛’이 뜨고 있다. 특히 할매 입맛의 원조로 불리는 콩고물은 은은한 달콤함과 고소함을 느낄 수 있어 다양한 디저트에 활용되고 있다. 인절미의 고소함으로 풍미를 살린 와플부터 입안에서 바삭하게 녹아내리는 파블로바, 노릇노릇하게 구워 다양한 소스에 찍어 즐기는 인절미 구이까지! 중독적인 고소함을 자랑하는, 인절미 디저트 맛집 BEST 5를 소개한다. 1. 콩고물로 고소함을 더한 와플, 서울 봉천동 … [Read more...] about 중독적인 고소함, 인절미 디저트 맛집 BEST 5
식량자급률은 높으면 좋은 것일까?
식량자급률은 높으면 좋은 것일까? 토론을 하다 보면 기본 개념에 대해 헷갈리면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 그래서 또 이 바쁜 와중에 정리를 해봤다. 1. 식량자급률: 우리나라에서 소비하는 식품량 대비 국내 생산량의 비율을 나타낸다. 수식으로는 이렇다. 식량자급률 = (곡물 생산량 ÷ 국내 소비량) × 100 사람이 먹는 곡물만 대상으로 한다. (대개는 식량안보라는 의미와 혼용되어 쓰이면서 혼란이 발생한다.) 식량자급률 통계는 1959년 100.4%를 기록한 … [Read more...] about 식량자급률은 높으면 좋은 것일까?
엄마의 희생만으로 ‘완벽한 아이’를 키울 수는 없다
얼마 전 그런 신문 기사를 봤다. 아이를 키우다가 너무 힘들어서 친정엄마에게 도움을 청했는데, 문화센터 수업을 가야 한다며 도와주지 않는 친정엄마에게 서운함을 느꼈다는 내용이었다. 물론 기사의 말미에는 엄마를 이해하게 되었다는 말로 끝을 맺었지만, 댓글에는 ‘자기 아이는 자기가 키워라’ ‘못 키울 거면 낳지 마라’는 의견이 가득했다. 그러면 이 기사의 주인공인 아이 엄마는 다시는 친정엄마에게 부탁하면 안 되는 걸까? 아무리 힘들어도 본인이 낳은 아이니 감내하는 것만이 답인 걸까? 솔직히 … [Read more...] about 엄마의 희생만으로 ‘완벽한 아이’를 키울 수는 없다
상대방이 힘들 때 사용할 수 있는 영어표현 8개
안녕하세요, 소미영어입니다. 저번 시간에 "우리가 있잖아, 내가 있잖아"의 영어표현을 살펴보았는데, 오늘은 이 의미의 다른 표현들을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친구나 가족을 위로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영어표현입니다. 이런 표현을 활용해야 할 상황이 마음에 드시는 걸로 선택해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친구에게 사용할 수 있는 표현 It's okay to cry in front of me. 내 앞에서 울어도 괜찮아. Tell me how you feel. 네가 … [Read more...] about 상대방이 힘들 때 사용할 수 있는 영어표현 8개
독일의 분열과 통일
1. 1945년 이후의 독일의 분열과 통일 과정에서의 주요 사건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앞에서 말한 대로 독일은 비스마르크가 통치하던 독일 제국 시대에 최초로 민족 국가가 되었다. 프랑스나 영국에 비해서는 매우 뒤진 경우이다. 그러나 그 뒤에 놀라운 속도로 국력을 신장시켜서 비록 패배했지만 제1차·제2차 세계대전을 실질적으로 일으킬 정도로 강국이 되었다. 그러나 그 여파로 1945년부터 4년간 4개 승전국의 군정청의 통치 아래 있다가 1949년 비로소 나라를 다시 세우게 … [Read more...] about 독일의 분열과 통일
고객의 마음을 읽는 독심술, ‘고객여정지도’ 만들기
※ careerfoundry.com의 「How to Make a Customer Journey Map in 7 Simple Steps」와 「What are Customer Journey Maps and Why Do They Matter?」를 각색하여 작성된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위시켓입니다. 고객경험(CX)이 브랜드 및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상당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이 여전히 중요하긴 하지만, 요즘 소비자들은 어떤 기업과의 전반적인 경험을 … [Read more...] about 고객의 마음을 읽는 독심술, ‘고객여정지도’ 만들기
닌텐도는 어떻게 기술을 활용하는가
올 한 해 가장 각광받았던 아이템을 꼽는다면 '닌텐도 스위치'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에서 즐기는 게임은 각광받았고, 스위치는 그 중심에 있었습니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나 '링피트 어드벤처' 등은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도 불구하고 부르는 게 값일 정도로 수요가 몰린 게임 타이틀이기도 했습니다. 닌텐도는 이미 'wii'를 통해 기술을 통한 게임 회사로 대중에게 인정받은 바 있죠. 스위치는 원래 잘하던 콘텐츠를 통해 … [Read more...] about 닌텐도는 어떻게 기술을 활용하는가
바기라와 발루, 부모의 두 가지 마음
아들이 장편 애니메이션을 보기 시작한 건 다섯 살 무렵부터였다. <로보카 폴리>나 <출동! 슈퍼윙스> 같이 보통 15분 안쪽에서 끝나는 짧은 애니메이션만 보던 아이가 긴 스토리를 집중력 있게 볼 수 있을지 살짝 걱정했으나, 기우였다. 재미있는 이야기라면 아이들은 긴 플롯도 무리 없이 소화한다. 게다가 디즈니 영화다. 이 무서운 회사는 대부분의 장편 애니메이션을 아이들이 더 어릴 때부터 대강의 스토리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수많은 유아용 책으로 미리 깔아 두었다. 자기 … [Read more...] about 바기라와 발루, 부모의 두 가지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