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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을 두 배로 만들어 주는 구글 검색 팁
많은 분이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제가 자주 이용하는 구글 검색 팁을 몇 가지 공개합니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원하는 결과를 찾고 이용하는 데 낭비하는 엄청난 시간을 절약해줄 거라 확신합니다. 1. 반드시 전체 문장이 들어가는 검색 결과를 찾으려면 큰따옴표(“)로 감싸기 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이렇게 검색하면 이 문장 전체가 일치하는 경우만 검색 결과로 나옵니다. 2. 특정 사이트에서만 찾으려면 site 검색 연산자 사용 예) 아이폰 7 … [Read more...] about 생산성을 두 배로 만들어 주는 구글 검색 팁
영화 속 4차 산업혁명, 웨어러블의 시대
모자·안경부터 시계·신발이 모두 스마트 기기? <백 투 더 퓨처2>·<엣지 오브 투모로우>와 웨어러블 2016년 미 프로야구(MLB) 월드시리즈에서 시카고 컵스가 ‘마침내’ 우승을 차지했다. 팬들은 그야말로 난리가 났다. 만년 약팀의 우승에 미국 전체가 들썩였다. 그도 그럴 것이 108년 만의 우승이었기 때문이다. 내가 응원하는 국내 프로야구팀 한화이글스도 지난 1999년 이후로 우승이 없다. 108년 동안 기다린 시카고 팬들에게 비할 수야 있겠나. 그래도 그 … [Read more...] about 영화 속 4차 산업혁명, 웨어러블의 시대
인사 안 하고 퇴근해도 됩니다: 워라밸 함정에서 벗어나기
A 기업 워크숍에서 '우리 회사가 일하기 좋은 즐거운 일터라고 생각할 때가 언제인가?'를 주제로 토론을 했었다. "퇴근할 때 수고했다, 고생했다 말해주는 것", "팀장이 솔선수범해서 휴가 다 쓰는 것", "명절 혹은 연휴 전날 팀장이 먼저 일찍 퇴근하는 것", "바쁜 사람에게 다가와 '도와줄 것 없냐'고 물어주는 것," "책임져 줄 테니 한번 추진해 보라고 지지해 주는 것"과 같은 아름다운 얘기들이 나왔다. 특이한 얘기가 하나 있었다. "퇴근할 때 인사하면 눈치 보이니까 인사하지 않고 퇴근하는 … [Read more...] about 인사 안 하고 퇴근해도 됩니다: 워라밸 함정에서 벗어나기
강남에 숨은 보석, 마음을 치유하는 LP바 5곳
필름카메라, 롤러 스케이트장, 흑백 사진관 같은 복고 트렌드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빠르게, 더 빠르게!'를 외치며 변화하는 것과는 다르게 사람들이 추구하는 유행이나 가치가 다시 과거로 돌아간다는 점은 주목해볼 만 하다. 매니아 층을 중심으로 유지되었던 ‘LP바’도 그 중 하나. 뾰족한 바늘이 선을 따라 미끄러지며 내는, 약간의 잡음이 섞인 따뜻한 소리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강남에서는 아날로그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LP와 현대 감성을 충족시키는 매장들을 찾아볼 수 있다. … [Read more...] about 강남에 숨은 보석, 마음을 치유하는 LP바 5곳
3월에 CC 하면 99% 망하는 이유
3월의 캠퍼스 공기는 들떠있다. 알 수 없는 이 떨림과 둘이 걸어요~♪♬ 이 떨림과 사랑에 빠져 3월에 연애를 시작한 커플은 4월에 장렬하게 벚꽃엔딩을 맞이하더라... 연애 종결만 되면 다행인데, 더 높은 확률로 이로 인한 데미지를 크게 입는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지만… 아이고 이건 진짜 의미 없다. CC를 하지 말란 말이 아니다. 제발 조금만 이따가 하면 안 되겠니? 3월에 시작한 연애가 망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정리해봤다. STEP1. 썸 타기 완벽한 … [Read more...] about 3월에 CC 하면 99% 망하는 이유
어(쩌다)공(무원), 그들이 알고싶다
대통령을 보좌하는 여러 임명직 공무원 중에는 '어공'과 '늘공'이 있다. 어공(어쩌다 공무원)은 대통령과 함께 선거를 치러 서로 잘 알거나, 소위 ‘코드’가 맞아 행정부 밖에서 영입된 이들을 말한다. 늘공(언제나 공무원)은 청와대 근무를 위해 파견되거나 혹은 정부 주요 직책에 임명된 관료들이다. 이번 리스티클은 ‘어공’에 초점을 맞춘다. 국민의 손으로 뽑는 공직자가 아니므로, 그들의 평소 생각은 검증이 필요하다. 촛불 혁명의 결과로 탄생한 정부니 더욱 그렇다. 청와대 비서실 수석비서관급과 … [Read more...] about 어(쩌다)공(무원), 그들이 알고싶다
여러분은 투기꾼인가요, 투자자인가요?
※ 본글은 야후 파이낸스의 「Are You a Speculator or an Investor?」를 번역한 글입니다. 1976년 봄이었다. 투자자들은 아직도 1973~74년의 심각한 약세장에서 받은 상처를 핥고 있었다. 투자 은행 도날드슨, 러프킨 & 젠렛은 그 당시 투자계의 전설 벤 그레이엄과 찰스 엘리스를 두 명을 초청해 세미카를 개최했다. 엘리스는 그레이엄에게 1970년대 중반 주식 시장이 대부분의 투자자에게 재앙이나 다름없었던 이유를 물었다. 그레이엄은 이렇게 … [Read more...] about 여러분은 투기꾼인가요, 투자자인가요?
‘be going to’와 ‘will’의 차이점
will과 be going to의 비교 안녕하세요, 라쿤잉글리시 미친너굴입니다. 영어에서 미래 시제를 이야기하다 보면 will과 be going to의 비교는 빼놓을 수 없습니다. 간단하게 확인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영어 과외를 하다가 영어로 대화를 해보면 학생들이 늘 습관처럼 하는 말이 있습니다. A : What are you gonna do this weekend? B : Maybe I am going to stay at home. 아주 자연스럽게 보이시죠? 그런데 뭔가 … [Read more...] about ‘be going to’와 ‘will’의 차이점
‘진실의 입’, 소비자는 알고 있다
난 나만 믿는다 나는 ‘요즘의 청년 세대’ 치고도 꽤 심한 길치다. 심지어 20년을 살았던 내 고향, 김해에서도 길을 헤매는 바람에 여자 친구는 스스로 나의 내비게이터를 자처하게 되었다. 무려 6, 7년이 지나고 나서야 알게 된 거지만 여자 친구도 날 만나기 전엔 스스로를 길치라 여겼단다. 때로는 극약이 최고의 치료제이기도 한 걸까. 아무튼, 이런 나의 길치 성향은 철저히 유전자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엄마는 심각한 방향치라 어디 건물에 들어갔다 나오기만 하면 잠깐, 뇌 … [Read more...] about ‘진실의 입’, 소비자는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