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rvard Business Review』(일본판)의 「IDEOに学ぶ、組織の創造性を高める法」을 번역한 글입니다. 혁신 없이는 발전도 없다 ─ 이런 위기감이 격해지는 기업이 많다. 혁신의 원천인 개인의 창조성을 끌어내고, 조직 내에서 창조성을 높이기 위해선 어떤 매니지먼트가 유효할까?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회사’로 선정된 세계적인 디자인 컨설팅 회사 IDEO의 파트너, 톰 켈리에게 들어 보았다. Tom Kelley IDEO 파트너. 형인 데이비드와 함께 IDEO를 디자이너 … [Read more...] about IDEO로부터 배우는 조직의 창조성을 높이는 방법
스타트업
디지털 하버드라 불리는 Hyper Island 이야기 (2)
※ 「디지털 하버드라 불리는 Hyper Island 이야기 (1)」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Hyper really prepared me for startup life. They emphasised the importance of being ready for change” ─ Elin Aram(Head of Design at Xyo) Hyper Student 당시 수학 중이었던 천계성(Digital Media Creative 전공, 현 Tripvi 대표)님의 부킹(?)으로 수학 중인 … [Read more...] about 디지털 하버드라 불리는 Hyper Island 이야기 (2)
고객과 직원의 마음을 얻는 능력, 공감력
타인에게 공감하는 일은 어렵습니다. 익숙한 관점에서 빠져나와 다른 사람의 관점으로 상황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공감하는 능력은 사실 비즈니스에 필수적인 능력이기도 합니다. 당장 팀원들에게 새로운 업무 방식을 가르쳐야 하거나, 투자자를 찾거나, 상품을 구매하도록 소비자를 설득하거나, 대중에게 기부를 요청할 때, 그 사람들이 바라고 원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해야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먼저 귀를 기울이고 듣기 고객들을 위해 프레젠테이션을 … [Read more...] about 고객과 직원의 마음을 얻는 능력, 공감력
『제로 투 원』이 한국 직장인들에게 던지는 질문
오늘은 『제로 투 원』이라는 최근에 가장 인상 깊게 읽은 책의 내용을 간략히 소개하며, 이 책이 한국의 직장인들, 특히 나처럼 기술이 아닌 말로 먹고 사는 세일즈/마케팅 분야에 근무하시는 분들께 시사하는 바를 공유하려고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실리콘밸리에서 유명한 ‘페이팔 마피아’의 한 명인 피터 틸이다. 그는 페이팔을 창업하고, 성공적으로 매각 후 투자자로서 링크드인, 옐프, 스페이스X 등에 투자해 성공적으로 키워냈다. 아마존이 ‘2014 최고의 책’으로 선정했다는 사실과 KT 이성춘 박사님이 … [Read more...] about 『제로 투 원』이 한국 직장인들에게 던지는 질문
한킴 알토스벤처스 대표가 이야기하는 ‘리더십의 미래’
※ 아래 내용은 2015 매경 스마트테크쇼 모바일 창업코리아 컨퍼런스에서 한킴 알토스벤처스 대표가 발표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술되었습니다. 한킴 알토스벤처스 대표가 이야기하는 '리더십의 미래' 스타트업을 관찰한 것을 바탕으로 리더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저희에 대해서 모르는 분들을 위해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알토스벤처스는 미국에서는 수많은 회사들에 투자를 했으며, 국내에서는 25개 회사에 투자를 한 회사입니다. 투자한 회사로는 쿠팡, 이음, 토스 등이 있습니다. 리더십에 … [Read more...] about 한킴 알토스벤처스 대표가 이야기하는 ‘리더십의 미래’
두 쇼핑몰의 흥망사, 무섭도록 비슷하게 망하다
모든 행복한 가정은 서로가 엇비슷하다. 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제각기 나름대로의 불행을 안고 있다.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는 이렇게 시작한다. 하지만 기업에서는 그렇지 않은 모양이다. Gilt와 Fab, 이 두 기업은 금융 위기 시절에 반짝한 반짝 세일(Flash Sale) 쇼핑몰이었다. 그리고 이 두 기업은 IPO가 확실시되었으나 현재는 주춤한 상태다. 두 기업은 아주 비슷한 방식으로 무너졌다. How startup Fab died Fab은 자신만의 독특한 컨셉의 … [Read more...] about 두 쇼핑몰의 흥망사, 무섭도록 비슷하게 망하다
디지털 하버드라 불리는 Hyper Island 이야기 (1)
Hyper Island is focused on the idea of “learning by doing” 10여 년 전만 하더라도 국내 대학엔 광고 관련 학과가 많지 않았습니다. 서울에 하나, 안산에 하나였죠. 이제 어지간한 대학은 모두 광고 관련 학과나 전공이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정작 광고계에서는 대학들이 실무와는 좀 유리된 교육을 시킨다는 불만이 많습니다. 학교 교육에 대해서 크게 기대를 하지 않는달까요? 또 많은 광고대행사들이 광고 환경의 디지털화에 따라 사내 디지털 마케팅 교육에 … [Read more...] about 디지털 하버드라 불리는 Hyper Island 이야기 (1)
손세차를 정말 쉽게 하는 방법
※ 본 글은 상업적 대가와 무관한 글임을 밝힙니다. 1. 왜 o2o인가? 이제는 소프트웨어와 관계없는 사업이 없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스타트업들이 모두 소셜네트워크를 하려던 분위기였는데, 최근에는 o2o가 거셉니다. o2o 서비스의 의의는 사람들의 생활 그대로를 온라인으로 연결해 필요한 시간에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최근 o2o의 트렌드라고 하면 기존의 온라인 기업이 오프라인으로 나가는 것도 있겠지만, 진정한 o2o라면 오프라인에 있던 사용자의 생활패턴을 온라인 … [Read more...] about 손세차를 정말 쉽게 하는 방법
워렌 버핏의 원유 관련 투자에서 얻은 교훈
최근 워렌 버핏은 엑손 모빌의 지분 전부와 코노코필립스의 지분 나머지를 매각하고, 내셔널 오일웰 바코의 지분을 줄임으로써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영광스럽던 원유 관련 산업 투자 시절이 끝난 게 아닌지 의아해하고 있다. 원유 관련 분야 투자에서도 버핏의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다. 지난 32년 동안 버크셔 해서웨이의 포트폴리오의 연평균 수익률이 24%에 달했기 때문이다. 그의 가장 유명한 투자처는 코카콜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및 질레트(현재 프록터 앤 갬블)였다. 버핏은 … [Read more...] about 워렌 버핏의 원유 관련 투자에서 얻은 교훈
나이키 창립자 필 나이트와 “Just Do It” 이야기
Advertising Age의 Nike's Phil Knight On How He Became A Believer in Advertising을 번역한 글입니다. 나는 그의 사진들처럼 사나운 선글라스 뒤에 숨겨진, 성미 고약하기로 소문난 양반 중 하나인 필 나이트와 만나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나이키의 명예 회장님이 (선글라스를 끼지 않고) 영상 인터뷰를 하러 도착했을 때, 수년 전 오레곤 대학교의 러너였을 때처럼 경호원도 없이 겸손했다. 뉴스 자료에는 그 당시 그가 … [Read more...] about 나이키 창립자 필 나이트와 “Just Do It”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