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e27에 실린 기사 「Company culture as the key to startup success」를 번역한 글입니다. YEC(Young Entrepreneur Council)은 Citi Group과 제휴 중인 글로벌 스타트업 커뮤니티다. YEC는 자연주의 건강식품 및 음료업체인 샤클리(Shaklee)의 행사를 통해 주최사의 대표인 로저 바넷의 발표를 들을 수 있었다. 그의 스피치를 통해 얻은 가장 큰 인사이트는 결국 '조직문화'에 있었다. 바넷은 약 1만 명의 … [Read more...] about 좋은 기업문화의 5가지 특징
스타트업
데이터를 통해 UX를 분석해야 하는 이유
뷰저블에서는 사용자의 행동을 정량적인 데이터로 수집하고 분석 리포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정량적인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는 정보들이 어떤 UX 정보로 해석될 수 있는지, 그리고 UX와 관련된 데이터들을 왜 정량적인 데이터의 수집으로 분석해야 하는지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뷰저블은 사용자가 페이지에 접속해서 스크롤이나 마우스 이동 등 다양한 인터랙션 후 페이지를 벗어나기까지의 행동을 각 지표의 차트나 히트맵 데이터로 보여줘, 페이지의 UX 인사이트를 얻고 분석할 수 있도록 … [Read more...] about 데이터를 통해 UX를 분석해야 하는 이유
창의성의 6가지 요소
개인의 창조 과정이 처음으로 분석된 것은 계몽주의 시대 영국인 윌리엄 더프(William Duff)라는 사람에 의해서였다. 18세기 후반, 더프는 인류역사상 처음으로 창조의 과정이 생리심리학적인 것이라고 봤다. 창조의 과정을 이전과 다르게 해석한 것이다. 창의성에 대한 심리이론 이전까지 창조적인 사람은 천재적인 사람이라는 뜻이었다. 남들이 만들어내지 못하는 새로운 무엇인가를 창조해내면 그 부류를 천재라고 불렀고, 창의성은 그렇게 극소수의 초자연적인 능력을 가진 사람들에게만 … [Read more...] about 창의성의 6가지 요소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의 비역설(Non-Paradox)
※ 패스트 컴퍼니의 ‘The Non-Paradox Of Highly Successful Profit-From-Purpose Businesses’를 번역한 글입니다. 최근 테슬라(Tesla), 엣시(Etsy), 세븐스 제너레이션(7th Generation), 크라우드라이즈(Crowdrise) 등의 기업의 성공에도 벤처캐피탈 사람들은 가치를 추구하는 회사에 크게 관심 보이지 않습니다. 웹 2.0 시절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리스트들과 이야기해보니 … [Read more...] about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의 비역설(Non-Paradox)
우버와 에어비앤비의 등장, 출장의 모습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 이코노미스트의 ‘Few business travellers now take a taxi’를 번역한 글입니다. “택시기사들은 이제 새로운 사업 모델을 생각해봐야 할 것 같네요.” 기업 지출 관리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회사 서티파이(Certify)가 7월 27일에 2분기 트렌드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기업인들이 출장 시 지출하는 육상 교통 비용 중 택시가 차지하는 비중은 8%에 불과합니다. 숫자가 한 자리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반면 … [Read more...] about 우버와 에어비앤비의 등장, 출장의 모습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네 가지 열쇠
※ 책 『협상의 한 수』에서 발췌, 요약한 글입니다. 협상, 쉽게 설명하면 '상대방을 내 뜻대로 움직이는 기술'이다. 이때 중요한 건 '강요'가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게 바로 협상을 다른 커뮤니케이션과 구분 짓는 기준이다. 말을 물가로 끌고 갈 순 있지만 물을 강제로 먹일 순 없다고 했다. 하물며 사람은 오죽할까? 권유건 설득이건 강요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억지로 따르게 하면 결국에 더 큰 문제가 생긴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 [Read more...] about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네 가지 열쇠
“디지털 4대 깡패”의 미래는?
스캇 갤로웨이는 누구인가? 구글,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이 디지털 시대를 좌지우지하는 깡패(Gang of Four)라고 외치는 교수가 있다. 그는 디지털 깡패 중 아마존이 최종 승자가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스캇 갤로웨이(Scott Galloway) 교수는 NYU 스턴 경영대학원에서 마케팅을 가르친다. 본업인 교수보다 TED 스타일의 강연과 각종 영상으로 더 유명하다. 또한, 아마존의 홀푸즈 인수를 예측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명성을 얻었다. 미국 내 명성에 비해 아직 … [Read more...] about “디지털 4대 깡패”의 미래는?
‘자유한국당 5행시 이벤트’와 ‘BBQ치킨 사과문’은 실패한 커뮤니케이션일까?
최근 짬봉닷컴이 커뮤니케이션, 이슈관리 측면에서 관심 있게 지켜본 2가지 장면. 자유한국당 5행시 이벤트와 BBQ치킨의 사과문이 그것이다. 전자는 자유한국당 대표 선출을 위한 2차 전당대회 홍보의 일환으로 진행된 페이스북 이벤트이다. 후자는 ‘2만 원대 치킨 시대’를 열겠다고 공표했던 BBQ치킨이 이를 철회하며 올린 사과문과 관련되어 있다. 이들 이슈 모두 6월 19일에 방점을 찍었고, 그 후로 1달여의 시간이 흘렀다. 자유한국당 5행시 이벤트와 BBQ치킨의 사과문은 실패한 커뮤니케이션으로 … [Read more...] about ‘자유한국당 5행시 이벤트’와 ‘BBQ치킨 사과문’은 실패한 커뮤니케이션일까?
왜 ‘태도와 열정’이 중요하다 말하는가?
사례 1. "김 팀장이 회사에 합류하고 나서 내부 서비스 질이 좋아졌죠. 고객 만족도도 좋고요. 그런데 다른 직원들과 일하는 방식에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본인 팀원들은 잘 챙기긴 하는데 일하는 과정에서 이슈가 발생하면 말을 너무 심하게 해서 사람들이 상처를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또 본인 컨디션에 따라 감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 다른 팀원들은 함께 일하는 걸 부담스러워 하죠. 이 문제점에 대해서 김 팀장과 이야기를 나눠 봤지만 "우리 일이 원래 이렇게 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강하게 … [Read more...] about 왜 ‘태도와 열정’이 중요하다 말하는가?
PUBLY는 어떻게 ‘팔리는 콘텐츠’로 유료 고객을 끌어모았나?
40일 만에 1,000만 원이 판매된 콘텐츠가 있습니다. 바로 지적 콘텐츠를 생산, 유통하고 있는 유료 플랫폼 PUBLY(이하 퍼블리)가 발행한 <팔리는 기획을 배우다> 콘텐츠입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기획 잡지 BRUTUS와 POPEYE의 기획력을 통해 ‘팔리는 기획’에 대해 살펴보는 콘텐츠였는데요. 사용자의 지갑을 여는 것이 그렇게 어렵다던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서 만든 성과이자 대세라 불리는 이미지, 동영상 포맷도 아닌 텍스트 포맷의 콘텐츠가 이렇게 많이 팔린 것은 정말 … [Read more...] about PUBLY는 어떻게 ‘팔리는 콘텐츠’로 유료 고객을 끌어모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