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분류=고객 세그멘테이션=고객 세분화란? 모두를 만족시키고자 한다면 어느 누구도 만족시킬 수 없다. 과거와 현재를 막론하고 마케팅 업종의 종사자라면 누구나 동의하는 명제일 것입니다.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소비자의 욕구가 점점 더 구체화된 결과입니다. 오늘날의 소비자들은 직접 상품을 기획하고 소비합니다. 소비자의 욕구를 얼마나 잘 반영하는지가 시장의 쟁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객 분류란, 전체 소비자를 동질적인 욕구를 가지는 집단으로 나누는 작업을 뜻합니다. 우리 제품을 … [Read more...] about 우리 고객의 니즈는 무엇일까요?
스타트업
지난 10년간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앱은? 애플리케이션 순위 알아보기
2010년대 내내 우리는 세상이 변화하는 것을 지켜봐 왔습니다. 이제 에어비앤비(Airbnb)나 야놀자 등의 숙박 앱으로 원하는 공간을 언제든지 빌릴 수 있고, 배달의민족 같은 배달 앱으로 우리가 원하는 모든 음식을 집에서 맛볼 수 있고, 힘들게 마트나 백화점을 돌아다닐 필요 없이 마켓컬리나 쿠팡으로 원하는 모든 걸 손에 넣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죠.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소비자는 모바일이라는 기기 하나로 더 큰 세상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모바일 앱과 게임은 지난 … [Read more...] about 지난 10년간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앱은? 애플리케이션 순위 알아보기
‘배달의민족’에서 헤어진 옛 연인이 보인다
국내 배달 앱 시장점유율 1위 배달의민족이 5조 원 인수합병이라는 역대급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더군다나 피인수 대상이 국내 배달 앱 시장에서 경쟁 중인 요기요, 배달통을 서비스하는 독일 기업 '딜리버리 히어로'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여러 의문과 함께 시장에서 큰 충격을 남겼습니다. 언론에서는 독과점 관련 논란부터 인수합병 이후의 전망까지 다양한 뉴스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소비자의 여론은 어떨까요? 언론 보도 댓글을 살펴보면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합니다. 결국 생각해보니 중간에서 … [Read more...] about ‘배달의민족’에서 헤어진 옛 연인이 보인다
상사가 되면 ‘하지 말자’ 10가지 다짐
멋진 선배가 되기 위해서 '어진 자는 적이 없다'는 인자무적(仁者無敵)을 기억하자. 모름지기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을 이기고, 붓이 칼을 꺾는 법이다. 인자무적은 『맹자』에 기록돼 있다. 맹자가 살던 기원전 전국시대에도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각광받았다는 놀라운 사실. 한데,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부드러움은커녕 선배나 상사의 행동이 도무지 이해 가지 않을 때가 많다. 다반사다. 흔하다. 상당하다. 놀라울 지경. '도대체 왜 저럴까?’ ‘저 말은 왜 하는 거지?’ ‘어떻게 저렇게 말할 수 있지?' … [Read more...] about 상사가 되면 ‘하지 말자’ 10가지 다짐
동시에 여러 가지를 잘 해내는 방법이 무어냐 물으신다면
멀티태스킹이라는 과제 3년 전 「100퍼센트의 규칙」이라는 글을 발행했다. 수지 무어(Susie Moore)의 「The 100-Percent Rule」이라는 글을 번역하고 내 생각을 짧게 달아 브런치에 공유한 글이었다. 이 글에 3개의 댓글이 달려 있다. 그중 “하나에 100% 전념할 수 없는 환경에서 한 가지 일이 아닌 두 가지 일에 집중해야 할 경우에 대해서도 글로 다루어 주면 좋겠다”(@Yooni Kim)는 제안과 "가정과 일, 이 두 가지 때문에 어느 것도 100%가 될 수 … [Read more...] about 동시에 여러 가지를 잘 해내는 방법이 무어냐 물으신다면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며 느낀 3가지 소소한 인사이트
시간 날 때마다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을 운영한다. SNS 강사로 활동하면서 나눌 수 있는 지식이나 인사이트를 올리기도 하고, 패션 쪽에도 관심이 많아 패션 관련 해시태그를 활용해 게재하는 콘텐츠도 가끔 올리곤 한다. 잘나가는 인플루언서처럼 자주 포스팅은 못 해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면서 확보한 팔로워가 약 4,500명을 넘어섰다. 4K라는 귀여운 수치지만, 개인 계정을 직접 운영해보면서 느낀 3가지 소소 인사이트가 있어 공유해보려고 한다. 1. 인기 게시물은 내 계정을 구독해준 … [Read more...] about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며 느낀 3가지 소소한 인사이트
갑질에도 요령이 필요하다
직장인 중 97%가 갑질을 당한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직장인 대부분 갑질을 당한 경험이 있는 만큼 갑질을 하는 사람도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대부분 갑질은 당한 것만 생각하지 본인이 어디서 어떻게 갑질을 해서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었는지는 별로 생각하지 않는다. 사실 직장에서 연차가 쌓이고 직급이 올라갈수록 실무보다 관리 업무의 비중이 점점 높아진다. 누구나 언젠가는 다른 사람에게 일을 시켜야 하고 갑질을 할 수밖에 없다. 이때 어떻게 갑질을 하느냐에 따라 일을 시키는 사람의 … [Read more...] about 갑질에도 요령이 필요하다
비즈니스 이메일에서 가독성을 높이는 날짜, 시간 표기법
안녕하세요, 소미영어입니다. 영어 이메일을 작성할 때 미팅을 위해 상대방과 날짜 및 시간을 조율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어떤 식으로 표현을 하느냐에 따라 상대방의 가독성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먼저 안 좋은 사례의 샘플 이메일을 아래에 작성해보았습니다. Hi Michelle, I'm available for meeting on tomorrow, 7/16, from 11am. I'm also available on Thursday, 7/17, from 12:30pm to … [Read more...] about 비즈니스 이메일에서 가독성을 높이는 날짜, 시간 표기법
한국인만 모르는 초거대 시장 인도, 제대로 알려준다: 인도포럼운영위원장 신시열 인터뷰
최기영(ㅍㅍㅅㅅ 본부장, 이하 최): 지금은 무슨 일을 하세요? 신시열(인도포럼 운영위원장): 전 인도대사 이준규 회장의 인도포럼 운영위원장으로 있고 1주일에 1–2번 정도 코트라, 무협, 경총, 상공회의소, 한국마케팅협회 등 강연도 해요. MTN 머니투데이 TV에 ‘굿모닝 글로벌’이라는 방송이 있는데 그중 매주 금요일 오전에 진행된 인도 특집에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출연해 시즌1을 마쳤죠. 최: 인도포럼은 어떻게 운영되는 거예요? 신시열: 삼성세리연구소에서 … [Read more...] about 한국인만 모르는 초거대 시장 인도, 제대로 알려준다: 인도포럼운영위원장 신시열 인터뷰
‘새해’에 ‘세로’운 마케팅이 하고 싶은 마케터들이 주목할 플랫폼
세로형 미디어의 시대에 대응하는 마케터 작년 5월, 압구정에 삼성전자 팝업스토어가 오픈했다. 그곳에 등장한 제품은 ‘더 세로(The Sero)’. 이 제품은 모바일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제품으로, 세로 방향 스크린을 기본으로 한다. 미러링 기능으로 스마트폰의 화면을 그대로 전송해서 위화감 없이 SNS나 메신저를 이용할 수 있다. ‘아무리 스마트폰을 많이 본다지만, 이렇게까지?’라고 생각한다면 당신도 나와 같은 세대일 가능성이 높다. 시장조사 업체 닐슨에 따르면, … [Read more...] about ‘새해’에 ‘세로’운 마케팅이 하고 싶은 마케터들이 주목할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