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많이 콘텐츠를 만들어야 하나요? 얼마나 길게 콘텐츠를 만들어야 하나요? 어떤 콘텐츠를 만들면 좋을까요? 이 질문에 가장 완벽한 답을 가진 사람은 누구일까요? 답은 당신의 경쟁업체들입니다. 고객은 당신의 모든 콘텐츠를 클릭할 것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쇼핑몰을 클릭합니다. 그렇기에 모든 콘텐츠는 상대적입니다. 스스로 예쁘다고 생각한 콘텐츠도 상대방의 콘텐츠가 더 예쁘면 상대적으로 못생긴 콘텐츠가 됩니다. 당신의 기술이 더 뛰어나더라도 상대방의 콘텐츠가 더 기술이 뛰어난 것처럼 보이면 … [Read more...] about [머니 콘텐츠] 9. 모든 콘텐츠는 경쟁이다: ‘소파1975’ 생존기
[머니 콘텐츠] 8. 팔리는 콘텐츠는 대부분 당신의 일상이다
부부가 운영하는 가구 쇼핑몰인 빈스70은 당시 날로 올라가는 광고비와 반대로 멈춰있는 매출에 고민이 많은 가구업체였습니다. 나름대로 다른 가구업체들이 하는 TV 협찬이나 바이럴 마케팅들도 열심히 했지만 눈에 띄는 효과는 없었습니다. 게다가 촬영 비용이 매우 비싼 편이라 대부분 가구는 매장에 있는 가구를 그대로 찍어 활용하다 보니, 하루 200만 원이 들어가는 가구 전문 스튜디오를 빌려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경쟁 쇼핑몰들과 차이는 점점 벌어져만 갔습니다. 게다가 경쟁 쇼핑몰들은 너나 할 … [Read more...] about [머니 콘텐츠] 8. 팔리는 콘텐츠는 대부분 당신의 일상이다
[머니 콘텐츠] 7. 잘 팔리는 콘텐츠의 3가지 특징
웹 콘텐츠 전문가인 저는 지난 6년간 수천 개가 넘는 잘 팔리는 쇼핑몰들과 잘 팔리는 상세 페이지들을 연구했습니다. 1,000원짜리 액세서리부터 기능성 수영복, 화장품, 컴퓨터, 원목 가구, 전문가용 커피머신 등까지 다양한 분야의 쇼핑몰들을 연구했고 그 이유는 저의 의뢰인들이 다양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당나귀 우유로 만든 화장품의 상세 페이지를 만들면서 동시에 대학교 실험실의 안정장치 쇼핑몰을 만들고 연예인의 프러포즈 이벤트 사이트를 만들기도 합니다. 이같이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머니 … [Read more...] about [머니 콘텐츠] 7. 잘 팔리는 콘텐츠의 3가지 특징
[머니 콘텐츠] 6. 안 팔리는 콘텐츠의 3가지 특징
같음, 짧음, 놀랍기만 함. 이 세 가지는 안 팔리는 콘텐츠의 공통점입니다. 1. 같다. '같다'는 것은 이 페이지, 저 페이지를 클릭해도 내용이 똑같다 혹은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고객이 어떤 제품을 비교하려 이 쇼핑몰, 저 쇼핑몰 돌아다녀도 보이는 것은 똑같거나 비슷한 콘텐츠라면 고객의 선택은 어떻게 될까요? 모두 비슷하다면 고객의 선택에 영향을 주는 것은 ‘가격’ 또는 ‘후기 숫자’ 빼곤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보통 이런 경우에선 처음 시장에 진입한 선배 쇼핑몰들이 가격과 … [Read more...] about [머니 콘텐츠] 6. 안 팔리는 콘텐츠의 3가지 특징
[머니 콘텐츠] 5. 안 팔리는 콘텐츠 VS. 팔리는 콘텐츠
고객들은 꼭 최저가만을 원할까요? 고객들은 꼭 유명한 제품만 원할까요? 고객은 어떤 마음으로 우리 쇼핑몰/상세 페이지에 들어왔을까요? 이 질문에 관한 많은 고민이 팔리는 콘텐츠를 만듭니다. 직전 브런치에서 SNS콘텐츠 영역의 (복권보다) 희박한 성공 확률에 대해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저는 이야기를 다시 사이트 콘텐츠 영역으로 돌리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좋은 마케터란 창의적인 마케팅 방법을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라 현재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을 선택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Read more...] about [머니 콘텐츠] 5. 안 팔리는 콘텐츠 VS. 팔리는 콘텐츠
[머니 콘텐츠] 4. 모든 콘텐츠는 ‘골’이 필요합니다
어쩌면 이 글은 세상에 수많은 마케팅 업체를 비롯해 마케팅 담당자들에게 드리는 경고입니다. 팔리지 않으면 죽기 때문입니다. 사업이 멈추고, 고객을 잃으며(빼앗기며) 나아가 기업은 물론 자신의 경제 생명이 멈추거나 약해지거나 죽어버립니다. 불과 1–2년도 버티지 못하고 수많은 쇼핑몰이 사라지는 것처럼 말입니다. 안타깝게도 오늘도 수많은 마케터와 기획자는 우리 고객이 왜 구매하는지, 무엇을 고려하는지, 특히 어떤 경쟁업체를 클릭하는지 관심조차 없는 게 현실입니다. 적당히 예쁘고 살짝 웃기고 아주 … [Read more...] about [머니 콘텐츠] 4. 모든 콘텐츠는 ‘골’이 필요합니다
[머니 콘텐츠] 3. 체류 시간이 차이를 만든다
※ 「2. 당신의 네이밍은 ‘돈을 버는’ 네이밍인가요?」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기업과 온라인 쇼핑몰의 생존은 돈 버는 콘텐츠를 얼마나 많이 가졌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돈 버는 콘텐츠가 없다면 당연히 광고도 돈을 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 브런치를 통해 돈 버는 콘텐츠의 힘을 보여주려고 합니다. 체류 시간이 차이를 만든다: 체류 시간을 보장하는 머니 콘텐츠 칸투칸이란 업체가 있습니다. 아웃도어 브랜드인 칸투칸은 2007년에 부산에서 작은 쇼핑몰로 … [Read more...] about [머니 콘텐츠] 3. 체류 시간이 차이를 만든다
[머니 콘텐츠] 2. 당신의 네이밍은 ‘돈을 버는’ 네이밍인가요?
※ 「1. 팔리지 않으면 쓰레기다」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당신은 쇼핑몰을 왜 만들었나요? 예뻐 보이려고? 자존심을 보여주기 위해서? 수백 명을 만나서 똑같은 질문을 했지만 놀랍게도 답은 단 하나였습니다. 돈 벌려고 만들었습니다. 증거 2: 4년 만에 매장 한 개에서 58개까지 여기 머니콘텐츠에 대한 2번째 증거가 있습니다. 2015년 1월 탄생한 '소녀폰'이란 이름의 중고폰 매매/매입 사이트입니다. 이 사이트는 고객들이 새 폰으로 교체하고 나서 남은 중고폰을 … [Read more...] about [머니 콘텐츠] 2. 당신의 네이밍은 ‘돈을 버는’ 네이밍인가요?
[머니 콘텐츠] 1. 팔리지 않으면 쓰레기다
오늘도 마케터들은 콘텐츠를 만듭니다. 상품 페이지를 만들고, 쇼핑몰 이벤트를 만들고, SNS 콘텐츠를 잔뜩 만듭니다. 하지만 그 콘텐츠들은 팔립니까? 정말 그 콘텐츠들은 돈을 확실히 법니까? 온라인 마케팅이 정말 쉬운 이유? 온라인 마케팅은 정말 정말 쉽습니다. 심지어 16살 중학생도 언제나 성공할 수 있을 정도로 쉽습니다. 얼마나 쉽냐면 30살까지 국악을 전공한 제가 딱 3년만 직장생활을 하고 컨설팅업체를 만들어 지금까지 대표로 있다는 것만으로도 설명이 될 … [Read more...] about [머니 콘텐츠] 1. 팔리지 않으면 쓰레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