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관심이 점점 더 커지는군요. 쉐어하우스에서는 5년 전부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왔습니다. 현재 쉐어하우스 채널과 대처법 채널을 더해 70만 구독자와 함께합니다. 최근의 빠른 성장세는 특히 놀랍습니다. 1년 전 오픈해 현재 콘텐츠 132개를 보유한 대처법 채널의 경우 총 5,456만 138뷰로 평균 조회 수가 40만 뷰를 넘어서고,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설문 조사를 하면 하루 수만 명씩 투표합니다. 기업 혹은 기관에서도 유튜브 채널 운영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것 … [Read more...] about 유튜브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운영해야 하는가?
SNS
SNS, 더 이상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아니다
※ ‘SNS로 어떻게 제품을 팔 것인가’ 시리즈의 1편입니다. ‘세상의 모든 친구를 연결한다’는 슬로건 아래 2004년 페이스북이 등장했다. 그 당시 방명록에 그쳤던 페이스북은 2004년 9월 지금의 타임라인을 론칭하면서 기하급수적으로 이용자가 늘어났다. 하버드 학생들을 시작으로 1년 만에 이용자 수는 600만 명에 육박했다. 다른 사람들의 얼굴 그리고 삶을 탐구해볼 수 있는 페이스북은 대학생들의 호기심에 제대로 불을 붙였다. 마크 저커버그가 이런 니즈를 처음부터 딱 … [Read more...] about SNS, 더 이상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아니다
왜 사람들은 페이스북을 떠나 다른 곳에서 뉴스를 받을까요?
※ Nieman Journalism Lab의 「From “uncool uncle” to “fun” “best friend”: Why people are turning from Facebook to… other Facebook-owned things for news」를 번역한 글입니다. 페이스북에서 뉴스를 받는 사람들은 더는 증가하지 않습니다. 여러 조사와 아마 당신 자신의 경험은 이 주장이 사실임을 말해줍니다. 예를 들면, 미국에서 어린 사람들이 뉴스를 보기 위해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 [Read more...] about 왜 사람들은 페이스북을 떠나 다른 곳에서 뉴스를 받을까요?
부러움의 시대를 이기는 방법
※ The Guardian의 「The age of envy: how to be happy when everyone else's life looks perfect」를 번역한 글입니다. 5년 전 어느 날 잠자리에 들기 전, 나는 자신이 어떤 언론상의 후보에 올라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는 내용의 한 친구의 트윗을 보았습니다. 나는 배가 아프기 시작했고, 머리가 핑 돌았으며, 이를 꽉 물었고, 가슴이 답답해졌습니다. 그날 밤 나는 한숨도 자지 못했습니다. 그보다 5년 더 전 내가 아직 … [Read more...] about 부러움의 시대를 이기는 방법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잘될 수밖에 없는 이유
카카오톡 메신저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 ‘선물하기’ 입니다. 누군가의 생일 때, 무언가를 축하해줄 때, 직접 선물을 전달하기 힘들 때 우리는 기프티콘으로 마음을 표현합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카카오톡의 효자 비즈니스기도 합니다. 2010년 12월에 처음으로 선보인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2017년 기준으로 연간 기준 누적 매출 1조 원을 넘겼습니다. 2017년 한 해에만 무려 1,700만 명이 사용했습니다. 하루 20만 건의 선물이 사용자 사이에서 오가죠. 선물하기의 성장 … [Read more...] about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잘될 수밖에 없는 이유
SNS 마케팅, 이것만은 꼭 지키자!
※ Jan Gordon의 「Is Your Social Media Marketing Failing? 5 Things You May Be Doing Wrong」을 번역한 글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필자의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소셜 미디어, 흔히 말해 SNS라 불리는 서비스에 대해서 얼마나 아시나요? 실제로 소셜 미디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한참 이전인 1970년대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지금 우리가 소셜 미디어라고 인지하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과 같은 플랫폼은 … [Read more...] about SNS 마케팅, 이것만은 꼭 지키자!
뉴스의 미래
※ 지난 5월, 블룸버그(Bloomberg) 편집장 존 미켈스웨이트(John Micklethwait)가 쓴 「The Future of News」를 번역한 글입니다. 4월 28일, 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옆에 앉아있는 대신 흥미로운 밤을 보냈습니다. 보통 백악관 출입기자단 연례 만찬에서 대통령은 단장이 속해있는 언론사의 편집장 옆에 앉죠. 이 영광은 저한테 올 예정이었으나 안타깝게도 트럼프는 다시 한번 주요 언론사를 무시하기로 하며 2년 연속 출입기자단 연례 만찬에 모습을 드러내지 … [Read more...] about 뉴스의 미래
어느 미치광이의 콘텐츠 제작일지
요일(yoil)이라는 패션 관련 서비스 회사와 일하며 겪은 점, 제가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봅니다. 깁니다. 1. 재미있어 보여서 일을 시작하다 나는 돈과 상관없이 미션이 즐거워야 일을 시작한다. 그런 의미에서 한창 패션과 명품에 관심이 생겼던 터에 패션 관련 서비스를 하는 회사에 문의가 들어오니 그 일을 해야 할 명분이 충분히 주어졌다. 그래서 조건을 말씀드렸다. 우리가 다른 외주는 받지 않을 테니 이 일만 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었으면 … [Read more...] about 어느 미치광이의 콘텐츠 제작일지
소심한 당신에게 SNS는 인생의 득
SNS는 인생의 낭비라고들 하지만 난 그렇게 생각지 않는다. 나처럼 소심한 사람에게 SNS는 인생의 득이다. SNS가 있었기에 친구들하곤 더욱 깊어지고, 좋은 사람들과 얇지만 끈질긴 인연을 이어갈 수 있었다. 이번 글은 SNS가 소심이들에게 어떻게 유익할 수 있는지의 이야기. 방금 확인해보니 나의 페이스북 친구는 600여 명, 인스타그램 친구는 400여 명이다. SNS 스타에 비하면야 깨알 같은 숫자지만, 난 충분히 많다고 여긴다. 내가 먹고, 입고, 놀러 간 사진을 400명이 봐주고 있어! … [Read more...] about 소심한 당신에게 SNS는 인생의 득
SNS 콘텐츠만으로 매출 8배를 만든 부산 영어학원이 있다?: YC칼리지 문영호 대표 인터뷰
최: 뭐 하시는 분이죠? 문: 배달의 민족을 흉내 내서 대박 난 부산의 작은 영어학원의 마케터 문영호라고 합니다. 최: (…) 콘텐츠만으로 매출 8배가 뛰었다, 이런 얘기가 있었어요. 문: 솔직히 말씀을 드리면, 처음에 원체 매출이 안 좋아서 금방 성장한 것도 있어요. ㅎㅎ 하지만 기준 잡기에 따라서는 10배 넘게 매출이 성장했다고 볼 수도 있어요. 나름 자부심을 느끼는 부분은 우리 동네(부산)의 대형 프랜차이즈 학원들 틈바구니에서 이만큼 성장했다는 … [Read more...] about SNS 콘텐츠만으로 매출 8배를 만든 부산 영어학원이 있다?: YC칼리지 문영호 대표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