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상 초반부를 큰 자막으로 시작한다고 딱히 도달이나 조회 수가 많이 나오는 것도 아니다. 초반부는 중요하지만 남들이 하는 대로 한다고 효과적으로 먹히지는 않는다. 반면 썸네일이나 발문, 초반 3~15초 구간은 매우 중요하다. 페이스북은 생각보다 발문이 중요하고, 유튜브는 제목과 썸네일이 중요하다. 콘텐츠가 선택받는 것은 중요하나, 남들처럼 한다고 선택받는 건 아니다. 2. 영상 콘텐츠에서 시각적인 포맷은 정말 정말 베끼기 쉽다. 다 둘러댈 말이 있고 실제로 … [Read more...] about 요즘 콘텐츠를 만들고 채널을 운영하며 느끼는 몇 가지
“한 달에 유튜브로 버는 돈이 2500만 원이라던데”
28만 구독자를 거느린 유튜버 JM이 한 달에 유튜브로만 버는 돈이 2,500만 원이라고 공개했다. 조회수로 얻는 수익이 약 1,000만 원, 유료광고로 버는 수익이 또 약 1,000만 원. 여기에 기타 수익을 합친 수치다. 다니고 있는 회사 월급과 국제테니스경기 심판 등의 활동까지 더하면 얻는 수익은 3,200만 원에서 많을 땐 월 4,000만 원까지 가지 않을까 싶다. 물론 한 달에 리뷰 촬영을 위해 쓰는 돈만 1,000만 원은 되는 것 같지만. 어그로를 끌지도, 혐오 표현을 … [Read more...] about “한 달에 유튜브로 버는 돈이 2500만 원이라던데”
토크 프로그램을 하면서 느낀 점 몇 가지
내가 만든 동영상 인터뷰 컨텐츠가 과거부터 세어보면 100개 정도 되는 것 같다. 나름 토크 프로그램도 해보고, 해외 인터뷰 진행자들에 관한 스터디도 해보면서 느낀 점 몇 가지를 적어본다. 좋은 질문을 던지는 것이 중요한가? 예전에는 좋은 질문을 던지는 게 중요한 줄 알았다. 하지만 좋은 답변을 얻는 게 훨씬 중요하다. 좋은 질문을 던진다고 좋은 답변이 오지는 않는다. 좋은 질문과 나쁜 질문의 기준을 정하기도 말하기에 애매한 부분이 있다. 좋은 답변을 얻어내기 위해서는 다음의 세 가지가 … [Read more...] about 토크 프로그램을 하면서 느낀 점 몇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