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두목은 SNS PR 출신이라 트위터 기업 계정을 매우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다. 최근에는 동원참치가 약을 빤 계정으로 널리 이름을 알리고 있는데, 나름 재미있는 모범사례 같아 소개한다. 시작은 강동원참치의 생일 축하 트윗이었다. 이후 동원참치 트위터는 엉뚱한 방향으로 이름이 알려지는데... [View the story "동원참치 트위터 대란" on Storify] … [Read more...] about 동원참치 트위터 개드립 모음
생활
소녀경 해제 # 1 – 프롤로그(?)
원문 黃帝問素女曰: 吾氣衰而不和, 心內不樂, 身常恐危, 將如之何? 素女曰: 凡人之所以衰微者, 皆傷于陰陽交接之道爾. 夫女之勝男ㅡ 猶水之滅火. 知行之, 如釜鼎能和五味, 以成羹霍. 能知陰陽之道, 悉成五樂, 不知之者, 身命將夭, 何得歡樂? 可不慎哉! 황제가 소녀에게 물었다. "내가 기가 쇠약하고 평안하지 못하며, 마음 속이 즐겁지가 않고, 몸이 늘 무섭고 위태롭다. 앞으로 어찌 해야 하는가." 소녀가 답했다. "보통 사람이 쇠약해지는 것은, 모두 음양의 교접하는 도리에 상한 것입니다. 여성이 … [Read more...] about 소녀경 해제 # 1 – 프롤로그(?)
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보육의 세계, A to Z
한창 대선으로 시끄러웠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교육감 선거는 묻혔다. 물론 별로 믿음직스럽지는 않지만 이 나라의 미래는 아이들이지 않은가? 그 아이들이 훌륭하게 우리를 떠받힐 연금을 낼 수 있게 자라나기 위해서는 보육이 우선이다. 하지만 부모들조차 보육의 개념과 제도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정리글을 준비했다. 보육 국어사전에는 ‘어린아이들을 돌보아 기름’이라고 되어 있고, 영어사전에는 childcare, day care로 되어 있다. 그런데 국어사전과 영어사전 둘 다 … [Read more...] about 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보육의 세계, A to Z
국립국어원 누리터 쪽그림 사태
오늘도 트위터엔 떡밥을 찾아 헤매는 하이에나들이 굶주려 있습니다. 떡밥이 나오면 30초 안에 물어뜯는 아련한 떡밥5분대기조. 그들이 이번에 물어뜯은 것은 바로 다름아닌 국립국어원. 말이 필요 없습니다. 그냥 보시죠. [View the story "국립국어원 누리터 쪽그림 사태" on Storify] … [Read more...] about 국립국어원 누리터 쪽그림 사태
당신이 연애에 100% 성공하는 법을 알려 주겠다.
외로워요? 외로우면 연애해~ 추운 겨울을 맞아, 새해를 맞아 연애를 결심한 당신. 하지만 현실은 안 생겨요(…) 이성에게 어필하기 위해 스펙을 뜯어고치기에도, 모두의 로망인 피아노나 기타 같은 악기를 배우기에도 시간은 충분치 않다. 그렇다고 반려동물을 키우기엔 뭔가 부담스럽고. 그럴 땐 어떻게? 곁에 둘 생명체가 마땅치 않으면 꽃이라도 키우는 거다. 어차피 ㅍㅍㅅㅅ에 오는 여러분이 인간 생명체 짝이 있을 리도 없고, 심지어 동물조차 말을 안 들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식물이 나타나면 … [Read more...] about 당신이 연애에 100% 성공하는 법을 알려 주겠다.
여자가 던지는 제일 무서운 말 모음
남자에게 여자는 언제나 경외와 공포의 대상입니다. 그녀들이 던지는 가장 무서운 말로는 어떤 게 있을까요? 트위터 사용자들이 말합니다. [View the story "여자가 던지는 제일 무서운 말 모음" on Storify] … [Read more...] about 여자가 던지는 제일 무서운 말 모음
어린 마음에 불을 질렀던 그 책, 소녀경의 정체를 말한다
전화 모뎀과 ADSL의 시대는 그 어떤 시대보다도 빈부의 격차가 극심하던 시대였다. 여유 좀 있는 친구들이 밤새 전화선을 붙잡고 PC 통신과 정체불명의 외국 사이트를 통해 온갖 어둠의 에픽템들을 수집하는 동안, 가난한 자들은 1.44MB짜리 플로피 디스크를 들고 그 에픽템들을 복사해주기를 간청하며 머리를 조아렸다. 그나마 빈자들의 위안이 될 만한 것이 있었다면, 명예를 추구한 부자들의 시혜 덕분에 나름의 낙수효과가 있었다는 점이었을까. 결핍은 상상력을 잉태한다. 자원 부족에 허덕이던 … [Read more...] about 어린 마음에 불을 질렀던 그 책, 소녀경의 정체를 말한다
2012 ㅍㅍㅅㅅ 트윗 어워즈
2012년은 갔지만, 트위터 사용자들은 엄청난 센스로 올해의 상들을 선정했습니다. ㅍㅍㅅㅅ에서 이들을 정리했습니다. 계폭했거나, ID를 옮긴 사용자들의 글은 ㅍㅍㅅㅅ 계정으로 올린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View the story "2012 ㅍㅍㅅㅅ 트윗 어워즈 " on Storify] … [Read more...] about 2012 ㅍㅍㅅㅅ 트윗 어워즈
[단독보도] 편집장 예인 탄신일 현장취재!!!
ㅍㅍㅅㅅ는 편집진 사이에 사랑이 가득한 공간이다. 그래서 편집장 예인을 위한 생일축하 포스팅을 준비했다. 점심시간에 이짓하다니, 이 얼마나 아름다운 매체인가? 그는 어려서부터 우유를 좋아했다고 한다. 이유는 키가 작기 때문이다. 근데 지금도 작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루저 인증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 키가 170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들이 쳐다보기나 … [Read more...] about [단독보도] 편집장 예인 탄신일 현장취재!!!
2012 ㅍㅍㅅㅅ 연말결산 어워드 (2)
아무리 부정하려 해도 소용없습니다. 이제 2012년은 끝났습니다. 이젠 없습니다. 하지만 영원히 가슴 속에, 마음 속에 하나가 되어 계속 살아가겠죠. 박근혜 당선의 기억과 함께(…) 박근혜 지지를 표명하며(…) 대선을 앞두고 출범했던 ㅍㅍㅅㅅ. 그동안 없었던 그 무엇을 만들고 싶었고, 멋진 글을 써 주신 필자분들과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신 독자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이에 ㅍㅍㅅㅅ가 2012 연말결산 어워드를 준비했습니다. 수상 기준은 두목 맘대로입니다(…) [View … [Read more...] about 2012 ㅍㅍㅅㅅ 연말결산 어워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