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컨텐츠는 라쉬반의 의뢰에 따라 원고료를 받고 작성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얼마 전 트위터에서 엄청나게 인기를 끈 짤이다. 이는 한국인의 장비 욕심과 일본인의 지나친 세심함을 동시에 보여주는 짤이다. 하지만 이 짤만 가지고서 한국인을 비판하는 건 올바르지 못하다. 심리학에는 공개선언 효과(Public Commitment Effect)가 있다. 목표 점수를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는 집단은, 마음 속으로만 생각한 집단보다 실제 더 목표 점수에 가까운 성적을 거둔다. … [Read more...] about 프로야구 선수로부터 배우는 엄격한 자기관리
생활
박광온 당선자 딸의 마지막 감동 메시지
how to dispose of hand made items to teens canada goose outletProducing Great Usage of Family Plastic Adhbins … [Read more...] about 박광온 당선자 딸의 마지막 감동 메시지
역대 최고의 허세남녀 Best 5
5위. 개 4위. 고딩 3위. 정체불명의 천재 2위. 장근석 1위. 대통령(...) Just click on the Style tab and … [Read more...] about 역대 최고의 허세남녀 Best 5
페이스북 폐인의 “페이스북 압박에서 탈출하는 법”
요즘 제가 하고 있는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페이스북을 읽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저는 현재 1000명과 페이스북 친구를 맺고 있는데, 한국과 미국의 주요 언론사 페이지들도 follow하고 있어 제 타임라인은 엄청난 정보의 홍수, 그야말로 hell입니다. 평소에도 밤사이 쌓인 페이스북 글을 읽는데 평균 2-3시간이 소요되는데 (자기 전에도 1시간 이상), 특히 세월호 참사나 Google I/O와 같은 빅 이슈가 있을 때면 정말 hell gate가 열렸다고 할 정도로 … [Read more...] about 페이스북 폐인의 “페이스북 압박에서 탈출하는 법”
영화 “잡스”의 심리학: 자기애적 성격장애자
영화소개 애플사의 창업주이자 CEO로 IT업계의 혁신을 상징하는 존재였던 스티브 잡스를 다룬 2013년 영화. 감독은 죠슈아 마이클 스턴. <스윙보트>라는 영화로 알려져 있다. 영화는 2001년 잡스가 최초의 아이팟을 발표하는 장면으로 시작해서 30년 전으로 되돌아가 리드 대학교 중퇴생으로 시절의 잡스를 보여주고, 그가 우여곡절 끝에 아이맥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끝난다. 그 동안 잡스는 스티브 워즈니악과 함께 애플 컴퓨터를 만들어 팔고, 투자자 마이크 마쿨라를 만나 애플 컴퓨터사를 … [Read more...] about 영화 “잡스”의 심리학: 자기애적 성격장애자
비장애인과 다를 바 없는, 장애인의 옥타곤 클럽 체험기
우리는 대학생이다. 그러나 대학 졸업을 앞두고도 누구 하나 아직까지 클럽에 가본 적이 없는 대학생이다. 아프니까 청춘이기 전에 아프니까 장애인이기 때문이다. 청각장애인 친구들은 클럽 내에서 의사소통이 어려워 어울리기가 힘들다는 이유로, 시각장애인 누나는 혹시라도 어두운 클럽 환경에서 실수를 할까하는 두려움에. 전동휠체어를 탄 형은 입구로 들어가는 계단으로 인해 클럽 입장이 불가능해서, 그리고 목발을 짚은 나는 키가 작고 걸음걸이가 느려 혹시 무시당하거나 인파에 치일까 걱정이 … [Read more...] about 비장애인과 다를 바 없는, 장애인의 옥타곤 클럽 체험기
형식적으로만 존재하는 “동물보호법”
2월4일 저녁 MBC PD수첩에서는 반려동물의 분양과 번식장의 문제를 다룬 <누가 내 반려동물을 죽였나>를 방영하였다. 동물보호단체에서는 이 방송을 계기로 반려동물과 관련된 고질적인 문제 중의 하나인 번식장 문제가 해결되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방송 준비과정에서 이것저것 인터뷰도 많이 하고 촬영도 많이 했기에 어느 정도 기대를 했다. 하지만 방송된 프로그램을 보고 동물보호단체 사람들의 반응은 김빠진 맥주를 마신, 앙꼬가 빠진 찐빵을 먹은 반응들을 보였다. … [Read more...] about 형식적으로만 존재하는 “동물보호법”
준비된 절망의 증거로 “초딩의 꿈”을 팔아먹지 말라
1. 임대업자라는 초딩의 꿈 최근 SNS를 비롯한 많은 매체에서 이 나라의 비정상성에 대해 지적할 때 많이 쓰는 말 중에 가장 많이 회자되고 있는 것중의 하나는 “임대업자가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인 나라”인 것 같다. 이 말이 주는 현실에 대한 씁슬함은 분명히 있다. 하지만 이 말에 살짝 떨떨음한 구석이 있어서 살짝 파보았다. 대충 다음과 네이버에서 초등학생 임대업자 정도로 해서 기사를 검색했을 때, 가장 오래된 2013년 8월 7일의 경향신문 칼럼이다. 이 칼럼은 “얼마전 한 기사에서 … [Read more...] about 준비된 절망의 증거로 “초딩의 꿈”을 팔아먹지 말라
당신도 모르게 약관에 동의한 10가지
※ Mashable의 10 things you didin't know you agreed to via terms of service를 번역한 글입니다. (필자: Sylvan Lane) 어떤 사이트나 플랫폼에 가입하는 데 있어서 읽어야 할 문서로 알려져 있는 서비스 약관은 사람들이 거의 걱정하지 않는 법적 지침과 규율, 권한이다. 그러나 당신이 웹을 사용하는 방식을 바꿀지도 모르는, 못마땅한 전문용어 속에 숨겨진 당신이 동의한 몇 가지 것들이 있다. 개인정보 보호, 저작권 보호, … [Read more...] about 당신도 모르게 약관에 동의한 10가지
세계를 감동시킨 11살 소년의 희생
※ grape의 11才の少年の遺体に深く敬礼する医師。その理由に世界中が涙를 번역한 글입니다.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한 장의 사진이 있다. 수술실에서 실려 나온 11 세 소년 량 군의 시신에 의사들이 조용히 고개를 숙이고 있는 사진이다. 량 군은 9살 때 악성 뇌종양으로 진단 받고 암과 싸워 왔지만, 이미 살아날 가망이 없을 정도로 악화돼 마지막 순간을 기다릴 뿐이었다. 죽음이 다가온, 6월 6일에 그는 마지막 소원을 말했다. 그 소원은 "자신의 장기를 기증하고 … [Read more...] about 세계를 감동시킨 11살 소년의 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