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서울공작기계산업전(이하 SIMTOS) 2018’이 지난 4월 7일까지 킨텍스 1, 2관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최초로 분야가 아닌 국가별 전시관을 구성했고,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자동화 기술 및 로봇 등을 망라한 특별 주제관 등을 기획했다. 공작기계란? 공작기계는 이런 선반에 절삭물(가공물)을 넣고, 자르거나 원하는 모양을 만드는 일을 한다. 드릴, 탭, 엔드밀 등의 공구를 사용해 가공한다. 척과 바이스 등은 공작기계의 … [Read more...] about 공작기계 빅3 브랜드와 함께한 ‘SIMTOS 2018’
생활
연애가 오래가지 못하는 당신을 위한 4가지 조언
페이스북은 2008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페이스북상에서 교제를 시작한 미국의 커플을 조사해 연애 관계가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가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했습니다.[1] 페이스북이 공개한 분석 결과를 보면 3개월 동안 연애를 지속한 커플은 전체 중 절반입니다. 연애가 지속된 관계로 발전하느냐의 갈림길이 3개월이라는 것이죠. 새롭게 연애를 시작한 커플이 3개월을 채 못 넘기고 헤어지는 원인은 뭘까요? 1. 이별의 가장 흔한 이유, 성격 차이 연인들이 헤어질 때 그 … [Read more...] about 연애가 오래가지 못하는 당신을 위한 4가지 조언
행복을 표현하는 영어 이디엄 6가지
라쿤잉글리시 미친너굴입니다. 사람들은 늘 행복함을 표현하는 것을 좋아하지요. 오늘은 이러한 행복한 감정을 다른 사람에게 표현할 때 쓰이는 표현과 이디엄을 살펴보겠습니다. 1. on cloud nine = feeling very happy / feel wonderful 자, 구름 위에 있으면 기분이 정말 환상적이죠? 누군가가 on cloud nine이라고 하면 이처럼 멋지고 행복한 느낌을 표현합니다. Since Jenny has a new boyfriend, she is on … [Read more...] about 행복을 표현하는 영어 이디엄 6가지
로맨틱 영화들은 정말 이상적인 사랑이야기일까?
※ 이 글은 filmschoolrejects.com의 Are romantic movies really ideal love stories we do the math를 번역한 글입니다. 다들 멋진 러브스토리 좋아하죠? 제임스 카메론이 감독이지 않고서야 흥행순위 최상단에 오르지는 못하겠지만, 잘 만들어진다면 로맨틱 영화들은 강한 감정을 이끌어내는 영화들입니다. 열정으로 역경을 이겨내고, 두 사람이 깊게 연결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면 심금을 울리기 마련입니다. 때로는 우리에게 불가능한 … [Read more...] about 로맨틱 영화들은 정말 이상적인 사랑이야기일까?
프레너미: 친구를 가장한 원수
프렌즈+에너미의 합성어로 친구인지 적인지 헷갈리게 하는 행동과 말을 하는 친구, 프레너미(Frenemy). 어떻게 대처할까? 프레너미의 심리는 뭘까? 친구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비방하고 속을 긁는 이들. 그렇게 싫으면 만나지 않으면 되는데 왜 항상 옆에 붙어있는 걸까? 프레너미라는 단어는 1977년부터 등장했고 2009년에 정식 단어로 영어사전에 등재되었다니 꽤나 오랜 현상이다. 경쟁이 치열한 환경 질투심을 적절히 제어하지 못하는 성격 타인과 진정으로 친밀한 … [Read more...] about 프레너미: 친구를 가장한 원수
듀라셀 vs. 에너자이저, ‘토끼 전쟁’의 승자는 누구?
최초의 건전지를 탄생시킨 에너자이저와 아폴로 11호 계획에 참가해 달로 간 첫 번째 건전지가 된 듀라셀은 오랜 라이벌이다. 신제품, 가격 경쟁력, 판매율 등으로 업계 내·외부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던 두 브랜드가 정면으로 맞붙은 일이 있었다. 바로 이들의 마스코트, 토끼였다. (듀라셀) 토끼 vs. (에너자이저) 토끼 전쟁(?)의 서막은 약 4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73년 듀라셀은 코끝이 빨갛고 눈이 커다란 토끼 캐릭터를 공개했다. 등에 건전지를 메고 북 치는 … [Read more...] about 듀라셀 vs. 에너자이저, ‘토끼 전쟁’의 승자는 누구?
당신의 아이를 거짓말쟁이로 만들지 않으려면
심리학자 빅토리아 탈와(Victoria Talwar)는 한 국가의 한 마을에 있는 대조적인 두 학교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한 학교는 일반 서구식 형태의 학교였다. 엄격하지만 불합리할 정도는 아니고 비행을 저지르면 구두훈계, 방과 후 학교 남기 정도의 벌을 받았다. 또 다른 학교는 매우 엄격했다. 규칙을 위반하면 심한 벌을 받고 종종 폭력적인 벌을 받았다. 몽둥이로 맞고 거짓말을 해도 심한 벌을 받았다. 그리고 두 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얼마나 거짓말을 하는지 실험했다. 결과는? 두 번째 학교 … [Read more...] about 당신의 아이를 거짓말쟁이로 만들지 않으려면
무라카미 하루키가 소설을 쓰는 13가지 방식
국내외 어마어마한 팬덤을 형성한 것도 모자라 해마다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는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그러나 정식으로 문학수업을 받은 적 없고, 스물 아홉 살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소설을 쓰고 데뷔한 작가입니다. 스물 아홉의 그는 재즈 바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수많은 재즈 음악을 들으며 일찍 결혼한 아내와 함께 사는 생활도 행복했지만 그는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장래에 대해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어느날 그는 사람 없는 야구장 관중석에 혼자 앉아 있다가 문득 “나는 소설가가 될 … [Read more...] about 무라카미 하루키가 소설을 쓰는 13가지 방식
스마트 디바이스에 관한 잡념
내 기억이 맞다면, 2003년쯤엔가부터 스마트 디바이스(Smart Device)라는 용어와 개념을 사용했던 것 같다. 사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스마트 디바이스에 대한 개념이 정립되기 시작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당시에는 유비쿼터스 컴퓨팅(Ubiquitous Computing) 개념이 등장해서 '미래의 생활을 이렇게 바꿀 것이다'라는 식의 미래 라이프 스타일 관련 동영상이나 논문, 기사가 많이 나왔다. 그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럴듯한 것도 있었지만 다소 과장되거나 허무맹랑하게 보이는 것도 … [Read more...] about 스마트 디바이스에 관한 잡념
인터넷의 지배자 구글, 도대체 얼마나 지배하는 걸까요?
네이버는 1999년에 토종 검색엔진으로 사업을 시작해 대기업 집단(재벌)이 됐습니다. 지난해 언론진흥재단이 낸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의 77%가 포털을 통해 뉴스를 읽는다고 합니다. 네이버의 포털 시장 점유율이 70% 이상이니 최소한 국민 중 55%가 네이버를 통해 뉴스를 ‘소비’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네이버는 대다수 국민에게 삶의 동반자나 마찬가지라는 얘기입니다. 눈을 세계로 돌려보면 어떨까요? 맞습니다. 구글입니다. 검색 분야에서 구글은 거의 세상을 지배합니다. 동시에 인터넷 또한 … [Read more...] about 인터넷의 지배자 구글, 도대체 얼마나 지배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