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rket Watch의 「Italian trader loses his ‘entire life savings’ on one insanely risky position」를 번역한 글입니다. 올해는 루이싱 커피(LK) 투자자들에 절망스러운 한 해일 것이다. 한때 론 캐피털은 3억 6,700만 달러 상당의 루이싱 커피 주식을 보유하면서 인사이더 몽키가 커버하는 모든 헤지펀드를 앞질렀다. DSAM 파트너스는 1억 4,620만 달러 상당을 보유하고 있었다.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 [Read more...] about ‘몰빵’으로 전 재산을 날린 투자자에게서 배워야 할 교훈
투자
지금이 은퇴 소득 전략을 재고할 시점일지도 모른다
※ CNBC의 「How to Rethink Your Retirement Income Strategy as More Firms Cut Dividends」를 번역한 글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변동은 은퇴자들에게 인기 있는 투자 소득원인 배당금에도 타격을 주고 있다. 미국 기업들이 급격한 매출 감소에 대처하고 비용 절감에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자 올해 203개 종목이 배당금을 삭감 또는 중단했고, 이 가운데 44개 종목이 S&P 500 지수에 속해 있다. 경제적 … [Read more...] about 지금이 은퇴 소득 전략을 재고할 시점일지도 모른다
코로나19 세상에서 액티브 투자 vs. 패시브 투자 중 무엇을 택해야 할까?
※ ThinkAdvisor의 「Active Vs. Passive Investing In A COVID-19 World」를 번역한 글입니다. 지난 강세장에서는 패시브 투자의 성과가 액티브 펀드를 크게 능가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서 액티브 펀드에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 의문을 품게 되었다. 패시브 투자로의 자금 유입은 2019년 9월 이정표를 세웠다. 미국 인덱스 기반의 주식형 뮤추얼 펀드와 ETF의 자산이 사상 처음으로 액티브 펀드를 넘어선 것이다. 심지어 액티브 … [Read more...] about 코로나19 세상에서 액티브 투자 vs. 패시브 투자 중 무엇을 택해야 할까?
신용과 부채에 대한 선입견을 바꾸자
일반적인 사람들이 가장 오해하는 영역이 '부채'의 영역이다. 어쩌면 금융독해 능력을 볼 때 가장 중점적으로 봐야 하는 영역이 부채에 대한 이해가 아닌가 한다. 부채에는 선과 악이 없다. 그저 효율성을 담보하는 부채가 있고, 그렇지 못한 부채가 있다. 사회 전체적으로 그런 부채가 어떻게 늘어나고 줄어드는지에 따라 자본주의 시스템의 모든 것이 영향을 받는다. 우리는 GDP 대비 부채율이 100%다, 200%다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즉각적으로 '아이고 빚이 그렇게 많아서 어쩐대'하는 생각부터 … [Read more...] about 신용과 부채에 대한 선입견을 바꾸자
원유 선물 폭락, 투자자들이 고려해야 할 4가지
※ Market Watch의 「Why oil prices just crashed into negative territory — 4 things investors need to know」를 번역한 글입니다. 시장의 베테랑들도 놀라서 고개를 떨굴 만큼 유가가 폭락했다. 뉴욕 상품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곧 만기가 될 5월물 WTI 원유 선물 가격이 마이너스(-) 영역으로 떨어졌다. 40년 시장 베테랑이자 유가 정보 서비스 글로벌 시장 분석 책임자인 톰 클로자도 이렇게 말했다. 120살을 … [Read more...] about 원유 선물 폭락, 투자자들이 고려해야 할 4가지
정기 적립식 투자가 빛을 발할 때
※ A Wealth of Common Sense의 「When Dollar Cost Averaging Matters the Most」를 번역한 글입니다. 2008년 가을, 정기 적립식으로 주식시장에 투자하다가 단기 금융 투자 신탁으로 갈아탄 투자자가 있었다. 그러면서 주위 동료들에게도 금융 시스템 전체가 무너지는 것처럼 서둘러 자기처럼 하라고 권하고 다녔다. 당시 20대였던 한 젊은 동료는 그의 말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이제야 겨우 저축을 늘려 주식 투자 비중을 늘려갔기 … [Read more...] about 정기 적립식 투자가 빛을 발할 때
“전 세계 셧다운 타격, 외식, 항공, 숙박 등 박살 난 업계에 비용 지원해야”: 모 정당 당수 인터뷰
주식시장을 망가뜨린 두 요인: 코로나와 유가 전쟁 이승환: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당수: 모 정당의 당수입니다. 이번 총선은 불출마할 계획입니다. 이승환: 주가가 왜 이리 개판인가요? 당수: 두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당장은 중국의 코로나 충격입니다. 중국의 2월에 소매 판매가 40%, 외식이 80% 줄었습니다. 출근도 못 하니 생산도 30% 줄었죠. 전체 경제활동이 70% 수준으로 위축됐습니다. 사실상 중국은 2월 경제를 셧다운한 셈입니다. 1개월간 셧다운으로 경제성장률은 … [Read more...] about “전 세계 셧다운 타격, 외식, 항공, 숙박 등 박살 난 업계에 비용 지원해야”: 모 정당 당수 인터뷰
자녀를 각자 다른 종교에 ‘자산 배분’한다면?
분산투자의 관점에서, 자식이 세 명일 때 셋 다 다른 종교를 가진다면 어떨까? 한 명은 기독교, 한 명은 불교, 한 명은 이슬람교로 하십시다. 부모가 천국 및 낙원에 가거나 성불하기를 각자 다른 곳에서 열심히 기원한다면 우리도 죽어서 행복해질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더 높지 않을까? 그것이 분산 투자 아닌가. 이 가설은 우선 사후의 세계가 존재할 가능성을 우리가 알 수 없다는 전제에서 시작한다. 사후 세계가 없다면 말짱 꽝이지만 혹시 존재한다면 헤지(hedge)를 해야 … [Read more...] about 자녀를 각자 다른 종교에 ‘자산 배분’한다면?
왜 떨어지는 칼날을 잡고 싶어질까?
※ THE IRRELEVANT INVESTOR의 「Don't Catch a Falling Knife」를 번역한 글입니다. 10% 하락했다가 다시 20% 하락하고, 또 30% 하락했다가 다시 40% 하락하고, 또 반 토막 난 주식들. 다 어디에 있을까? 바로 원유 서비스 부문에 속해 있다. 할리버튼, 슐럼버거 등 이 부문에 속한 주식들은 2014년 최고치 대비 86% 하락했다. 투자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도, 주식이 '싸게 사서 비싸가 파는 것'이라는 것쯤은 알고 … [Read more...] about 왜 떨어지는 칼날을 잡고 싶어질까?
지난 20년 동안 각종 자산의 성과와 특징
※ A Wealth of Common Sense의 「Asset Allocation Quilt Redux」를 번역한 글입니다. 아래 차트는 지난 20년 동안 연도별 각종 자산의 성과 순위를 보여준다. 차트를 보면 미국 대형주(Lg Cap)가 지배적이었지만, 대다수 투자자가 생각했던 만큼은 아니었다. 첫 번째 두드러진 점은 미국 대형주의 순위가 2000년대(2000–2009년) 초반 아래쪽에 위치했다가 2010년대(2010–2019년) 후반 위쪽으로 올라왔다는 것이다. 즉 … [Read more...] about 지난 20년 동안 각종 자산의 성과와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