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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영국 브렉시트 개드립 모음 1
한 개의 게시물로는 미처 다 담을 수 없는 개드립의 현장을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View the story " " on Storify] … [Read more...] about 영국 브렉시트 개드립 모음 1
브렉시트(Brexit) 길라잡이
※ 현재 전세계가 유럽연합 탈퇴를 묻는 영국 국민 투표 상황을 숨죽여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가디언의 마이클 화이트(Michael White) 기자가 '브렉시트(Brexit)'를 둘러싼 영국의 상황과 배경을 정리했습니다. 원문 제목 <What is Brexit and why does it matter? The EU referendum guide for Americans>에서 알 수 있듯이 미국인들을 위한 설명서라서 미국 정치인, 미국의 상황과 비교한 부분이 있습니다. 필요한 … [Read more...] about 브렉시트(Brexit) 길라잡이
트럼프의 본질을 읽을 수 있는 책: 트럼프가 말하는 트럼프, 『거래의 기술』
얼마전 트럼프는 워싱턴포스트로부터 자신의 캠페인을 취재할 수 있는 기자 출입증을 빼앗았다. 자신이 하는 말을 왜곡하거나 하지 않은 말을 했다고 지어내서 공격한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물론 하나의 기사 때문에 벌어진 일은 아니다. 워싱턴포스트의 소유주가 된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와는 벌써부터 사이가 좋지 않았고, 그렇게 출입증을 빼앗긴, 혹은 빼앗겼던 언론사도 포스트가 처음이 아니다. 사실상 미국의 메이저 언론사들은 트럼프에 대해 내놓고 적대적이다. 신문, 방송사는 여성이나 이민자 문제 등 … [Read more...] about 트럼프의 본질을 읽을 수 있는 책: 트럼프가 말하는 트럼프, 『거래의 기술』
소수자들의 일상을 지켜온 공동체, 펄스는 그 어디에나 있습니다
올랜도의 게이클럽, 펄스에서 대량학살 사건이 일어났을 때, 성소수자(LGBT) 공동체에 속한 수많은 이들이 이 사건을 개인적으로 받아들여 깊이 분노했습니다. '펄스'라는 장소 펄스는 “그 동네의 게이 클럽”이었으며, 그런 식으로 매체에 오르내릴 곳이 아니었습니다. 지난 30여 년간 영국의 게이 클럽은 일상의 일부로 스며들었으며 그중 몇 곳은 전설처럼 여겨졌습니다. 영국 게이 클럽은 성소수자의 문화를 주류로 끌어들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성소수자들은 동정이나 … [Read more...] about 소수자들의 일상을 지켜온 공동체, 펄스는 그 어디에나 있습니다
미국의 역대 대선 슬로건 모음
아무리 중국의 도전이 거세다고 하더라도 미국의 위치는 굳건합니다. 경제적으로는 중국에 뒤쳐질 수 있지만, 미국의 국제적 영향력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입니다. 미국 대통령이 그저 '땅덩어리 넓은 아메리카 대륙 중 한 나라의 대통령'이지 않은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유엔사무총장보다 더 큰 영향력과 파워를 가지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에 이어서 백악관의 새로운 주인이 될 후보가 사실상 두 명으로 좁혀졌습니다.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공화당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 [Read more...] about 미국의 역대 대선 슬로건 모음
구글과 한국 정부의 ‘지도전쟁’ 풀 스토리
들어가며 조선시대에 한반도를 지도로 옮긴 인물이 있었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대동여지도’를 그린 김정호다. 어떤 이들은 김정호가 당시 흥선대원군에 의해 억압받았다는 이야기도 들었을지 모르겠다. 적에게 조선의 지형을 상세히 할 수 있도록 하는 위험한 물건을 제작했다는 까닭에서다. 하지만 김정호가 대동여지도로 탄압받았다는 얘기는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일제가 날조한 얘기라는 설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대동여지도로부터 2세기가 흐른 오늘날 지도를 둘러싼 규제와 대립이 대두되고 있다는 점은 … [Read more...] about 구글과 한국 정부의 ‘지도전쟁’ 풀 스토리
미국에 모바일 여권 제도가 도입됐다
미국에서는 입국 심사를 간편하게 하기 위해서 '모바일 패스포트 (Mobile Passport)'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입국 정보와 세관 체크 사항을 기록해서 제출하는 방식인데, 입국할 때마다 종이에 이것저것 쓰고 긴 줄을 서야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있다. 아직 열 몇 개 정도의 공항에서 시행하고 있는 중이긴 하지만, 점점 적용 공항을 늘리고 있는 중이라고. 개념 '모바일 여권'은 스마트폰 앱을 다운로드 받아서 여권처럼 사용하는 것이다. 사용하는 … [Read more...] about 미국에 모바일 여권 제도가 도입됐다
“폭동”을 “폭동”이라 불러서는 안 되는 이유
미국 테네시 주의 멤피스는 1968년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살해당한 곳입니다. 멤피스에 사는 사람치고 이를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100년 전에 일어났던 끔찍한 역사의 한 장면은 많은 사람의 기억 속에서 잊힌 지 오래입니다. 남북전쟁 종식 직후였던 1866년 5월 1일, 멤피스에서는 흑인들에 대한 대학살이 자행되었습니다. 수십 명이 사망했고, 다친 사람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이 사건에 대한 책을 낸 테네시대학 역사학과의 스티븐 애쉬(Stephen Ash) 교수는 … [Read more...] about “폭동”을 “폭동”이라 불러서는 안 되는 이유
영국의회가 SNS상의 여성혐오 퇴치에 나섰다
영국의 노동당, 보수당, 자유민주당이 합심해 온라인 여성혐오 대처에 나섰습니다. 인터넷상에서 여성에 대한 폭력이 광범위하게 자행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 발표에 따른 일입니다. 노동당 소속의 의원 이베트 쿠퍼(Yvette Cooper)를 필두로 모인 삼당의 전·현직 의원들은 문제에 대한 국가적인 토론을 독려하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인터넷 되찾기(Reclaim the Internet)”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가디언의 여성 혐오 연구 캠페인 출범 발표와 함께 … [Read more...] about 영국의회가 SNS상의 여성혐오 퇴치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