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아침에 무엇을 먹나요? 너무 바쁘다 보니 아침은 거르더라도 너무 피곤하니 결국 찾는 음료가 커피입니다. 이미 많은 사람이 커피 및 카페인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죠. 당장 끊을 수 없다면 서서히 줄여보는 게 어떨까요. 커피를 대신해 당신의 아침을 깨워줄 5가지 음료를 소개합니다. 홍차 흔히 커피를 줄이려고 선택하는 게 차 종류일 텐데요. 그중에서도 커피와 비슷한 색을 띠는 홍차를 추천합니다. 이미 홍차 애호가도 있겠지만 홍차를 즐겨 마시지 않는 사람에겐 조금 … [Read more...] about 모닝커피를 대신할 5가지 음료
건강
자기 전에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치명적인 습관 5
우리가 매일 하루에 한 번, 반드시 챙겨 먹는 보약이 있다. 바로 잠! 예부터 잠은 보약이라고 불릴 정도로,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건강한 생체리듬을 유지하도록 도와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다. 취침하는 동안 뇌와 심장을 비롯한 몸 안 대다수의 장기들이 면역 시스템을 강화시켜 몸이 병균이나 스트레스와 싸울 수 있게 하기 때문! 게다가 신경계 노폐물을 없애고 신경계를 재생하는 과정도 진행되는 것이 바로 이 취침 시간이다. 이에 잠에 잘 들고, 푹 자고, 잘 깨는 … [Read more...] about 자기 전에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치명적인 습관 5
대상포진의 원인부터 감염 경로, 치료 방법과 예방까지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가 되면 대상포진 감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상포진의 증상, 원인 등을 알고 있으면 대상포진 치료방법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관리를 잘 못 하면 큰 흉터를 남길 뿐 아니라 찌르는 듯한 통증까지 느껴지는 대상포진 예방에 대한 상식들을 알아봅시다. [글의 순서] 1. 대상포진 감염과 부위 2. 대상포진 원인과 증상 3. 대상포진 치료방법과 예방 대상포진 감염과 부위 대상포진 증상은 일반 피부병과 다릅니다. 대부분의 … [Read more...] about 대상포진의 원인부터 감염 경로, 치료 방법과 예방까지
BMI 계산은 잊고 근육부터 키워라
프로레슬링 선수 겸 영화배우 드웨인 '더 락' 존슨(43·사진). 이 근육질 몸매를 보고 '비만'이란 말을 떠올리실 분은 아니 계실 터. 그런데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인 체질량지수(BMI)로 보면 존슨은 비만입니다. 공식 프로필에 따르면 존슨은 키 196㎝에 몸무게 118㎏. BMI 계산하면 30.7이 나오는데 BMI 30이 넘어가면 비만입니다. 심지어 대한비만학회 기준으로는 '중증도 비만'입니다. 키와 몸무게가 같다고 모든 사람을 동일한 잣대로 평가하면 안 된다는 얘기. 미국 … [Read more...] about BMI 계산은 잊고 근육부터 키워라
‘중독’에 대한 편견과 진실
나도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소풍이랍시고 오른 관악산을 비롯해 설악산, 지리산을 포함 여러 산에 올라가 본 바 있지만, 여전히 왜들 산에 올라가는지는 이해하지 못한다. 같이 오르던 다른 사람들에게 질문해봐도 뾰족한 대답은 없다. 사람들은 왜 산에 오르나 누구는 산이 자신을 깨끗하게 해주고 정신 집중을 하게 만든단다. 몸을 깨끗하게 하려면 목욕을 할 일이며, 생각을 정리하려면 조용히 일기를 쓸 일이지, 왜 하필 산이란 말인가. 누구는 운동을 위해서란다. 산은 오를 때는 … [Read more...] about ‘중독’에 대한 편견과 진실
밥을 먹어야 하는 이유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 우리가 살아가는 데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 비타민을 먹지 않아도 3주는 문제없이 살고, 음식이 없어도 3일은 문제없다. 그런데 산소가 없으면 1~2분도 견디기 힘들다. 산소가 이렇게 긴박하게 필요한 것은 체내에 ATP(아데노신 삼인산)의 비축량이 1~2분 사용량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ATP가 완전히 고갈되면 모든 생명현상이 중단된다. 하나의 세포가 사용하는 ATP는 매 초당 약 1,000만개이다. 정말 놀랄 만큼 많은 숫자이다. 40조개 이상의 세로로 … [Read more...] about 밥을 먹어야 하는 이유
채식주의가 무조건 건강을 보장하진 않는다
채식이 육식에 비해 도덕적으로 우월할 이유는 없다 육류의 소비가 늘면서 문제는 늘어나고 있다. 엄청난 양의 사료를 확보해야 하고, 가축이 쏟아내는 분뇨와 같은 축산 폐기물을 처리하기도 쉽지 않다. 쇠고기 1kg을 얻으려면 16kg의 사료를 먹여야 하기에 자원의 낭비도 심하다. 성장 호르몬과 항생제에 대한 걱정도 크고 육식이 잔인하다는 이야기도 많다. 공장식 축산의 실체를 알면 충격적이다. 닭의 자연수명은 약 25년. 육계는 부화 후 약 35~49일, 암컷인 산란계는 생후 15개월까지 … [Read more...] about 채식주의가 무조건 건강을 보장하진 않는다
설탕은 정신 건강에 달지 않다
설탕을 포함한 당 성분은 생물체에 반드시 필요한 에너지원이지만, 단순 당류를 많이 섭취할 경우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음료수나 과자에 포함단 첨가당은 결국 추가적인 열량 섭취로 이어지며 이는 비만과 그에 연관된 여러 질환의 위험인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당류 섭취가 많은 경우 체중이 증가하지 않더라도 당뇨, 고혈압, 심혈관 질환, 비만 등 만성 질환의 위험인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정신 질환과의 연관성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 [Read more...] about 설탕은 정신 건강에 달지 않다
미래 먹거리라던 ‘천연물신약’은 왜 사라졌을까
비동시성의 동시성이란 말이 있습니다. 분명 다른 시대에 존재하는 사회적 요소들이 같은 시대에 공존하는 것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는 한국에서도 꽤 익숙한 광경입니다. 호주제 폐지에 반대하는 '유림'과 우유 섭취가 비인간 여성에 대한 착취라 주장하는 '비건'들이 공존하는 곳이니 해외에서 정의된 개념이지만 어쩌면 한국 사회가 이에 더 부합할지도 모릅니다. 약학 전공자의 입장에서 한 가지 다른 예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한동안 '차세대 성장동력'이라며 기대를 모았었지만 지금은 조금 초라하게 사라져 … [Read more...] about 미래 먹거리라던 ‘천연물신약’은 왜 사라졌을까
손톱 물어 뜯는 아이, 알레르기에 강하다
※ The New York Times의 「Thumb Suckers and Nail Biters May Develop Fewer Allergies」를 번역한 글입니다. 신생아들은 세상에 나오기 몇 주 전부터 뱃속에서 손가락을 물고 있지만, 아이가 자라서도 엄지를 빨고 손톱을 계속 물어뜯으면 부모는 여러 가지를 걱정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처럼 아이가 미생물에 더 노출될 수 있는 행동이나 습관이 꼭 나쁘지만은 않다는 새로운 연구가 발표되었습니다. 소아과 의사들이 손가락을 빠는 … [Read more...] about 손톱 물어 뜯는 아이, 알레르기에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