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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법적”으로 문제 없는 EXO의 표절과, 그 전말
결론은 그래픽 디자이너의 소스에 비용을 지불해 '지금은'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 하지만 그 과정을 보면, 표절하다 걸려서 뒷처리한 게 맞다. 사건의 시작 12월 3일에 엑소 컴백 티저 영상이 공개된 후 12월 5일에 orisonofkyungsoo라는 블로그 유저가, 스웨덴 디자이너인 Erik Söderberg에게 너네 그래픽 작업이 EXO 영상에 쓰였는데 표절 아니냐며 이의를 제기한다. orisonofkyungsoo에 따르면 당시 자기가 찌를 때 Erik … [Read more...] about “법적”으로 문제 없는 EXO의 표절과, 그 전말
진정한 대기만성형 그룹, 슈가의 발자취
고백하겠다. 나는 밀크라는 그룹의 팬이었다. 아마 다들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할 것인데, M. I. L. K 라는 이름으로 등장해서 한 장의 앨범을 내고, Come to me, Crystal, Sad letter라는 3곡을 남기고 사라졌다. 한 장의 앨범을 남기고 사라진 아주 평범한 그룹으로 보일지도 모른다. 그. 런. 데… 사실 이 그룹은 BM entertainmet에서 등장했으나, 사실상 SM의 그룹이나 다름 없었다. 프로듀서가 문희준이라는 게 슬쩍 에러이긴 했지만, 당시 걸그룹 중 … [Read more...] about 진정한 대기만성형 그룹, 슈가의 발자취
“막장”의 긍정적인 측면
한국형 스토리 콘텐츠, ‘막장’ “막장이 대세다.” 한국 스토리 콘텐츠 시장에 대한 최근 논의들은 ‘막장’에 주목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열악한 노동환경인 탄광, 그 중에서도 가장 깊은 곳을 뜻하던 ‘막장’은 21세기 한국의 문화콘텐츠 시장으로 넘어오면서 조금 다른 의미를 띄게 됐다. 요즘 주목 받고 있는 ‘막장’ 콘텐츠란, 일반적인 삶에서는 도저히 일어나기 힘든 자극적이고 우연적이며 때론 황당하기까지 한 사건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콘텐츠를 말한다. 깊은 사랑 끝에 결혼을 약속한 … [Read more...] about “막장”의 긍정적인 측면
아프리카 4대 여신 BJ박현서 인터뷰
"저희 집으로 오세요." 그녀의 나지막한 목소리가 에디터의 달팽이관부터 발끝까지, 온 전신에 그린라이트를 팟팟키웠다. 그녀의 자취방이 있는 부산으로 출장 간다고 하니, 우리 회사 늑대들은 기차표를 알아봤고, 기름값을 계산하기 시작했다. 불행하게도 그들은 피앙세들과의 약속을 잊고 있었다. 본인들에겐 재앙이었겠지만, 그들의 여자친구에겐 구사일생이었던 이번 취재. 자취방과 박현서, 그것만으로 이 인터뷰 읽어 볼 가치가 있지 않은가. - 에디터 유지수, 포토그래퍼 유지수 반갑다. … [Read more...] about 아프리카 4대 여신 BJ박현서 인터뷰
EXID, 이진아가 보여주는 미디어 영향력의 변화
1. 걸그룹 EXID의 노래 "위아래"가 차트역주행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차트역주행이라 함은 앨범/싱글 발매 직후 어느 정도 인기를 얻었다가 차트 바깥으로 사라졌던 노래가 갑작스럽게 재조명 받으며 차트에 재등장, 상승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대표적으로는 2012년 발매 하여 전국을 강타했다가 시간이 지난 후 자연스럽게 차트 바깥으로 사라졌던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2013년 봄에 갑자기 다시 차트에 등장하여 높은 순위를 차지했던 경우가 있다. EXID의 "위아래"는 지난 2014년 … [Read more...] about EXID, 이진아가 보여주는 미디어 영향력의 변화
진중권 “정치인에 엄격하고 연예인에 너그러웠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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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복귀 비판 트윗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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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명언 9선
불법으로 다운받는 사람들은 다운받고 욕이나 안했으면 좋겠어요. 그게 뭐 좋으네 나쁘네 하지 말고 그냥 닥치라는 거죠. 복수는 하면 안됩니다. 용서는 할 수가 없습니다. 그 사이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화해입니다. 고민을 부끄러워하지 않는것, 고민이 있다는 것을 당연시 하는 것, 여기서 부터 모든 고민의 해결책이 시작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 고민이 해결된다고 내 인생이 나아지느냐, 그것은 아닙니다... (중략)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즐길 … [Read more...] about 신해철 명언 9선
이주일, 프로였던 그를 추억하며
2002년 8월 27일, 이주일 사망. 이주일, 그와 대중의 첫만남 나의 유년 시절을 가르는 위인은 단연 박정희 대통령이다. 내 기억은 대개 ‘박정희 전’과 ‘박정희 죽은 후’로 나뉜다. 이를테면 소풍 가서 벼랑에서 굴렀던 건 박정희 죽기 전이었으니까 3학년때 소풍이었다는 식이다. 그 박정희가 죽던 해 실로 기상천외한 연예인이 혜성과 함께 나타났다. 전두환이 등장해서 없애 버렸던 TBC에서 했던 <토요일이다 전원출발>이라는 프로그램에서였다. 타잔 역을 하던 … [Read more...] about 이주일, 프로였던 그를 추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