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의 오늘 아침. 미국에서는 동성 결혼 합헌 연설이 이루어졌습니다. 그 연설문을 번역, 게재합니다. 미국은 우리 모두가 평등하게 태어났다는 건국이념 하에 건국되었습니다. 각 세대의 과제는 시대가 변해도 모든 미국인이 그 말을 보장받도록 끊임없이 이어나가고 추구하는데 있습니다. 이 여정의 발걸음은 때로는 작은 변화에서 옵니다. 헌신적인 사람들의 끊임없는 노력 끝에 2보 전진하기도, 1보 후퇴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때로는 오늘처럼, 느리지만 꾸준히 정의와 함께 노력한 결과는 … [Read more...] about (번역) 버락 오바마의 동성결혼 합헌 연설 전문
영어
네이티브 스피커가 잘 쓰지 않는 표현 다섯 가지
라쿤잉글리시 미친너굴입니다. 오늘은 원어민들이 잘 쓰지 않는 표현 다섯 가지를 정리해 봤습니다. Can I practice English with you? Can I speak English with you? Can I talk to you? 원어민이 들으면 어색한 영어 문장 첫 번째는 “Can I practice English with you?”입니다. 문법적으로는 아무 문제 없는 문장이지만 의미상 원어민이 이런 말을 하지는 않겠죠. 그래서 상대방이 이렇게 말하면 … [Read more...] about 네이티브 스피커가 잘 쓰지 않는 표현 다섯 가지
중요한 건 영어 공부가 아니다: 필요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어야 진짜 영어다
우선 내 이야기부터 하자. 나는 영어, 중국어로 방송뉴스를 듣고, 계약서도 수정할 정도로 읽고 쓴다. 발음이 엄청 좋고 문법적으로 정확하냐고? 잘 모르겠다. 솔직히 알 바 아니다. 내 모국어는 한국어고 영어와 중국어는 외국어인데 내가 왜 그렇게 정확해야 하는데? 듣는 사람이, 보는 사람이 알아서 감안해서 들어야지. 아쉬우면 한국어를 배우든가? 이런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외국어를 대한다. 지금보다 영어, 중국어를 훨씬 못할 때도 항상 그런 무대뽀 자신감으로 외국어를 내뱉었다. 그런데 지금 … [Read more...] about 중요한 건 영어 공부가 아니다: 필요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어야 진짜 영어다
외워두면 좋은 회사 영어 표현 10가지
라쿤잉글리시 미친너굴입니다. 오늘은 회사에서 많이 사용하는 표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주로 Phrasal verb가 들어간 표현들을 모아보았습니다. You can count on me. 절 믿어주세요. count가 '수를 헤아리다'라는 뜻이죠. 그런데 뒤에 'count on + 사람'이 와서 누군가를 '믿다' '의지하다'라는 뜻이 됩니다. 신입사원이 결연한 표정을 지으며 말하는 '절 믿어주십시오!'가 바로 'You can count on me!'입니다.ㅍ회 단, 꼭 count … [Read more...] about 외워두면 좋은 회사 영어 표현 10가지
영어의 수동태 문장, 정말 쓰면 안 되는 것일까?
※ 이 글은 이코노미스트지의 기사 'Passive panic'을 번역한 것입니다. 영어 문장의 세계에서 수동태(passive voice)처럼 푸대접받는 존재는 드물겁니다. 본지를 포함한 수많은 언론사의 스타일가이드에서부터 유명한 작문 서적에 이르기까지 수동태 문장을 쓰지 말라고 강조하고 있으니까요. 문서 작성 프로그램의 교정 기능을 사용해도 수동태 문장은 능동태로 고치라는 제안이 뜹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는 두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첫째는 수동태가 무엇인지 제대로 아는 … [Read more...] about 영어의 수동태 문장, 정말 쓰면 안 되는 것일까?
직장에서 전화할 때 자주 쓰는 영어표현
외국에서 직장생활하면서 가장 어려운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전화로 업무하는 것입니다. 그냥 영어도 이해하기 힘든데, 전화로 하는 영어 대화는 처음에 너무 힘듭니다. 오늘은 이 전화 영어 표현을 살펴보겠습니다. 전화를 딱 받았을 때 Good afternoon, this is PPSS. 여보세요. ㅍㅍㅅㅅ입니다. Hello, this is 이승환 at PPSS. 여보세요. ㅍㅍㅅㅅ의 리승환입니다. Thank you for calling PPSS. How can I … [Read more...] about 직장에서 전화할 때 자주 쓰는 영어표현
영어 프레젠테이션 할 때 유용하게 쓰는 표현들
라쿤잉글리시 미친너굴입니다. 오늘은 영어 프레젠테이션할 때 쓰는 표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시작할 때 Good morning / Good afternoon. Hello, Thank you for being here. 여기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The objective of my presentation is ... 저의 발표 목표는 .... The topic of my presentation today … [Read more...] about 영어 프레젠테이션 할 때 유용하게 쓰는 표현들
남녀의 신체를 나타내는 슬랭 표현
오늘은 남자와 여자의 신체부위를 나타내는 영어 슬랭(slang)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Abs / Six Pack / Washboard '남자가 배가 나오면 끝이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죠. 조각같은 Six Pack을 ABS라고 합니다. 원래 배 근육을 abdominal muscles이라고 하는데 이것을 줄여서 그냥 ABS라고 합니다. 또 빨래판을 washboard라고 하는데 식스팩을 washboard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pecs / pecks … [Read more...] about 남녀의 신체를 나타내는 슬랭 표현
나이 들어 영어 잘 하는 3가지 방법: 나는 어떻게 영어벙어리에서 워싱턴 파견원이 되었는가
여론조사 결과 구직자의 83퍼센트가 외국어 능력 때문에 열등감을 느끼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다. 여론조사나 기사를 볼 필요도 없이 내 주변에는 영어를 잘하고 싶어 하는 사람, 영어가 나오면 즉각 긴장하는 사람이 많다. '목소리가 좋다'는 이유로 맡게 된 영어 사회 나는 2008년 10월부터 영어를 시작했다. 직장을 한창 다니고 있을 때다. 물론 대다수 대한민국 청장년이 그러하듯 초, 중,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했고 대학교에서도 했으며 살아오면서 영어학원, 독학, 학원 수강 등 영어를 … [Read more...] about 나이 들어 영어 잘 하는 3가지 방법: 나는 어떻게 영어벙어리에서 워싱턴 파견원이 되었는가
은근히 잘 틀리는 영어 표현 8개
라쿤잉글리시 미친너굴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은근히 잘 틀리는 영어 표현들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아래 문장들을 한번 보시죠. 1) What's the different? 2) Today morning I overslept. 3) Yes, I have a free time. 4) Thank you. I really enjoyed. 5) I met my girlfriend 5 years before. 6) Did you loose your wallet? 7) This is a … [Read more...] about 은근히 잘 틀리는 영어 표현 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