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lliance Bernstein의 「Investing in the Emerging Millennial Boom」을 번역한 글입니다. 1980-1990년대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가 사회의 중심이자 신흥 시장의 강력한 힘이 되고 있다. 이들 그룹은 점점 더 사회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하며 소비 성장의 동력으로 떠오른다. 이 세대의 사회 구성원으로서, 소비자로서의 역동성을 이해한다면 다양한 분야에서 놀라운 투자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신흥 아시아 국가들의 경우 밀레니얼 … [Read more...] about 신흥 시장의 밀레니얼 세대에 투자하라
경제
시장에서 가장 고평가된 기술과 저평가된 기술은 무엇일까?
※ Visual Capitalist에 Jeff Desjardins가 기고한 「The Most Overhyped Sectors In Tech, According To Entrepreneurs」를 번역한 글입니다. 스타트업은 창업 당시에는 아주 기초적 수준이지만 그들의 가치는 전체 생태계에 엄청난 파급 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다. 결과적으로 기업가들이 해당 산업의 다양한 하위 부문을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기업가들은 자신이 유망하다고 생각하는 스타트업의 프로젝트를 선택해 투자할 … [Read more...] about 시장에서 가장 고평가된 기술과 저평가된 기술은 무엇일까?
미국 재계에 미치는 이민자들의 영향력
※본 글은 Quartz지의 '216 companies on the Fortune 500 were founded by immigrants or their children'을 번역한 글입니다. 미국에 대한 이민자들의 기여도를 간단히 살펴보려면, 포천지가 선정한 미국 내 500대 기업을 들여다보면 된다. CAE(Center for American Entrepreneurship)의 조사에 따르면, 2017년 포천지 선정 500대 기업 중 43%가 이민자 또는 이들의 자녀가 설립한 … [Read more...] about 미국 재계에 미치는 이민자들의 영향력
청년실업, 일자리 좀 주세요
며칠 전, 서울신문과 청년실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지면상 불가피하게 요점만 보도되었다. 이왕 기사가 나왔으니 이 주제와 관련된 평소 내 생각을 드러낼 기회로 삼고 싶어 글을 쓴다. 불쌍한 청년들, 일자리 좀 주세요 실업(失業)이란 일을 잃은 상태를 의미한다. 일을 잃었느니 놀고 있을 터이다. 하지만 놀고 있어도 이런 상태는 실업이 아니다. 예컨대, 이제 갓 중학생인 내 조카는 공부에 전념해야 하고, 너무 어려 일할 능력도 없다. 일을 하지 않는 상태이지만 조카는 … [Read more...] about 청년실업, 일자리 좀 주세요
쇼핑카트의 비밀
살 물건이 있어 온 가족이 대형마트로 쇼핑을 하러 갔다. 마침 제철 과일이 세일이라고 하기에 제철 과일만 사고 매장을 나올 생각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것저것 필요한 것들이 떠오르고, 사다 보니 어느덧 카트에는 물건이 가득 차게 되었고, 애초에 사려고 했던 물건의 금액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지출하고 나왔다. 도대체 난 마트에서 어떤 짓을 한 걸까? 난 단지 쇼핑카트를 몰고, 필요한 물건을 샀을 뿐인데 말이다. 그렇다. 당신이 몰았던 쇼핑카트 안엔 사실 여러분의 소비를 더욱 늘리기 위한 … [Read more...] about 쇼핑카트의 비밀
비트코인 가격 폭등을 주도하는 아시아 투자자들
※본 글은 월스트리트 저널에 실린 'The Force Behind Bitcoin’s Meteoric Rise: Millions of Asian Investors'를 번역한 글입니다. 최근 비트코인의 급상승 뒤에는 수백만 명의 아시아 개인투자자들이 있습니다. 지난주 미국시장에서는 최초로 비트코인이 선물시장에서 거래되었습니다. 하지만, 거래량으로 보자면 아시아 국가가 아직도 중심에 있습니다. 중국에서 시작된 비트코인의 열풍은 일본을 거쳐 최근 한국에서 가장 뜨겁습니다. 소매투자자들이 … [Read more...] about 비트코인 가격 폭등을 주도하는 아시아 투자자들
시장과 조울증 환자의 행동은 얼마나 비슷할까?
※본 글은 Value Walk의 "How market behavior is similar to a person with mental illness"를 번역한 글입니다. 잘 알려져 있듯이, 인간은 무리를 지어 생각을 한다. 그들은 무리를 지어 광기에 빠지는 반면, 제정신을 되찾는 것은 단지 한 사람씩, 한 사람씩 천천히 이루어진다. - 찰스 맥케이, 대중의 미망과 광기(1852) 그는 최초의 반사 망원경을 만들었다. 미적분을 고안했으며, 중력의 수수께끼를 풀었고, 운동 법칙을 … [Read more...] about 시장과 조울증 환자의 행동은 얼마나 비슷할까?
비트코인 상승세를 놓쳤다고 안타까워하는 분들에게
※ Sovereign Man의 「In case you missed Bitcoin’s epic rise…」를 번역한 글입니다. 소프트웨어에서 생성된 나온 숫자 열이 어떻게 10몇만 달러의 가치를 가질 수 있을까? 답은 경제학의 기본 이론인 수요와 공급에 있다. 미술 작품, 고층 콘도미니엄, 금괴, 고급 시계 같은 것들의 가치는 수요와 공급에 달렸다. 기존 통화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이 통화라는 것도 거의 디지털이다. 예를 들자면 현재 미국 달러 공급 규모는 약 13조 … [Read more...] about 비트코인 상승세를 놓쳤다고 안타까워하는 분들에게
역사상 가장 가치 있는 회사는 어디였을까?
※ Visual Capitalist의 「The Most Valuable Companies of All-Time」을 번역한 글입니다. (1990년대 후반의) 닷컴 기업들이나 (2000년대 중반) 미국 주택 시장 주위에 투기 거품이 형성되기 훨씬 오래전, 미국에서 멀리 떨어진 나라의 금융 시장에서 처음으로 거품이 나타났다. 지금 와서 알게 된 것이긴 하지만 왜 거품이 생겼는지는 아주 쉽게 알 수 있다. 동인도 회사 같은 회사들은 무역 독점권을 얻었고 신비스러운 해외로 과감한 항해를 … [Read more...] about 역사상 가장 가치 있는 회사는 어디였을까?
지금 비트코인에 관해 알아야 할 3가지 문제
※ Zero Hedge의 「Here Are The 3 Questions We Hear Most About Bitcoin Right Now」를 번역한 글입니다. "우리는 비트코인/암호화폐 정보 홍수에 고객들이 휩쓸리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시장에는 더 큰 관심을 두어야 할 다른 문제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데이터트렉의 닉 콜라스는 이렇게 말했지만 그는 암호화폐 이야기가 언론 뉴스의 헤드라인과 대중의 상상 속을 지배하는 상황, 그리고 비트코인 가격이 2시간 만에 1만 … [Read more...] about 지금 비트코인에 관해 알아야 할 3가지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