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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여름의 초입, 소름 돋는 실화 미스터리 책 4권 추천
이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됐다. 더울 때 떠오르는 책은 뭐니 뭐니 해도 오싹한 미스터리가 아닐까? 그냥 미스터리면 뭔가 2% 아쉬워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쓴 실화 미스터리를 준비했다. 실제 있었던 사건이라 더욱 실감 나고 오싹하다.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공포스럽다. 여름에 추천하는 소름 돋는 실화 미스터리 Best 4권을 소개해본다. 1. 도쿄전력 OL 살인사건 1997년 일본을 충격에 빠지게 만든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 이름도 특이한 '도쿄전력 살인 사건'. … [Read more...] about 여름의 초입, 소름 돋는 실화 미스터리 책 4권 추천
‘돈의 매커니즘’을 알아야 돈을 버는 진짜 방법을 알 수 있다
〈킹덤 오브 헤븐〉이라는 갓갓영화가 있다. 나의 최애 영화 중 하나인데 이 영화 중간에 케락성 앞에서 이스라엘 왕국군과 대치하던 살라흐 앗 딘(살라딘)이 군사를 물리는데 이때 살라딘의 군막으로 성직자가 들어와서 항의하는 장면이 있다. 이때 나오는 대사가 명대사다. 성직자: 왜 철수합니까? 왜요? 하느님께서는 저들을 돕지 않으십니다. 전투의 결과는 오직 하느님에게 달렸습니다. 살라딘: 전투의 결과는 하느님에게도 달렸지만 군사들의 준비, 숫자, 건강과 식수의 보급에도 달렸소. 적을 배후에 … [Read more...] about ‘돈의 매커니즘’을 알아야 돈을 버는 진짜 방법을 알 수 있다
우리 반 왕따가 칼을 들고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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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도서관 완전정복하기
내가 아이를 낳은 2012년만 해도 아이와 함께 야외로, 유원지로 나들이하는 분이 많았다. 캠핑족이란 말이 생길 정도로 아이와 함께 여행과 캠핑을 즐기는 가족들도 급격하게 증가했던 시점이 그즈음이었다. 그런데 최근 황금 같은 주말, 갑작스러운 미세먼지의 습격으로 야외 활동이 우려된다면 집에서 어떻게 아이와 종일 버틸 수 있을까 고민하는 분들께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도서관 나들이를 소개해드리고자 한다. 도서관은 조용히 해야 하는 곳 아니야? 이런 선입견 때문에 아이와 함께 도서관 … [Read more...] about 어린이 도서관 완전정복하기
우리반 왕따가 칼을 들고 내게 달려들었다 “나는 처음부터 네가 제일 열 받았었어!”
왕따 보복: 동창회 살인 미수 사건 1991년, 일본 전역을 충격에 빠뜨린 사건이 있다. 동창생 40명과 선생님 5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살인 미수 사건이었다. 범인인 남성은 스스로 간사를 맡아 12년 만에 동창회를 소집했다. 그리고 폭발물 3개와 치사량의 비소를 혼합한 맥주 21병을 준비했다. 중학생 시절 당한 이지메(집단 따돌림)에 대한 보복이었다. 범인은 범행 실행에 앞서 친구에게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남긴다. 범인은 이지메를 당한 중학 시절 이후로 자신의 모든 … [Read more...] about 우리반 왕따가 칼을 들고 내게 달려들었다 “나는 처음부터 네가 제일 열 받았었어!”
전교 1등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유
직장인인 나도, 나의 자부심이다
지난 3월 13일 예스24 강남점에서는 브런치에서 스테르담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송창현 작가의 『직장내공』 북 토크가 열렸다. 『직장내공』 은 직장과 일에 관해 객관적으로 생각하고, 자신을 지키며 일하는 힘을 기르는 방법을 담은 책이다. 송창현 작가는 직장인의 비애, 퇴사를 부추기는 콘텐츠를 보며 공감하고, 많이 웃었다. 하지만 그 웃음은 다음 날 다시 직장을 향해야 하는 자신을 향한 비웃음이 되어 더 큰 회의감이 들었다. 직장 생활은 정말 비참하기만 한 걸까.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 [Read more...] about 직장인인 나도, 나의 자부심이다
“요즘 아이들이 약하다고? 부모가 그렇게 키웠을 뿐이다”
“이제 됐어?” 몇 년 전 한 아이가 전교 1등을 했다. 그리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유서에는 네 글자만이 남아 있었다. 부모에게 아이는 종교다. 부모는 아이를 신처럼 여긴다. 신에게 모든 걸 해야 한다. 그래서 말한다. 게임 그만 하라고, 더 공부하라고, 좋은 대학 가서 잘 살 수 있다고, 다 널 위한 거라고. 단 한 가지만 맞다. 자식을 위한 행동이라는 것. 부모가 신으로 모신 아이는 괴롭기만 하다. 숭배의 대가는 부담을 넘은 압박이다. 그들은 20년 넘어 신도에게 억눌린다. … [Read more...] about “요즘 아이들이 약하다고? 부모가 그렇게 키웠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