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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와 독자의 경계가 없는 이슈 큐레이팅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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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노무현과 열린우리당, 그 짧은 영광과 실패의 기록

2021년 8월 18일 by 김수희

노무현과 열린우리당, 그 짧은 영광과 실패의 기록

우리는 이 이야기가 2000년대 극초반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학벌간 차별과 지역감정의 골이 지금보다도 더 깊던 20년 전의 이야기라는 것을 말이다. 상고 출신의, 대학을 졸업하지도 않은 노무현이 엘리트 중의 엘리트 이회창을 이겼다. 한나라당 사람들과 이회창 후보의 지지자들은 이 사실을 믿고 싶어하지 않아했다. 기성 권력부터 언론까지 그랬다. 이후 노무현 대통령이 맞이하게 되는 여러 장벽은 이 엘리트주의에서부터 시작된다. 사람들은 애초에 선거 결과 자체도 믿으려 … [Read more...] about 노무현과 열린우리당, 그 짧은 영광과 실패의 기록

2002년, 무명의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기까지: 역사상 가장 극적인 대통령 선거 이야기

2021년 8월 17일 by 김수희

2002년, 무명의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기까지: 역사상 가장 극적인 대통령 선거 이야기

그는 무명이었다. 1988년 5공 청문회 스타, 아무도 뽑아주지 않는 부산을 혼자서 3번 들이받은 바보. 그가 당선될 것이라고는 대통령 선거 1년 전만 해도 아무도 짐작하지 못했다. 대통령 후보의 1년은 그 어느 때보다도 밀도가 높다.  유력 후보가 진창에 빠지기도 하고, 무명 신인이 갑자기 스타로 떠오르기도 한다. 그중에서도 2002년은 유례없이 뜨거운 드라마였다. 그 역전극을 오늘 다시 이야기해보려 한다. 대한민국 정치의 새로운 계보가 탄생했던 그 1년에 … [Read more...] about 2002년, 무명의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기까지: 역사상 가장 극적인 대통령 선거 이야기

제주맥주는 어떻게 남들이 안 가는 길만 가고도 성공했을까?

2021년 7월 28일 by 김수희

제주맥주는 어떻게 남들이 안 가는 길만 가고도 성공했을까?

한국 맥주 광고에는 정해진 룰이 있다. 맥주 광고는 수십 년간 이 룰을 벗어난 적이 없다. 식당의 포스터도 그렇다. 어린 여성 연예인이 소주 모델이라면, 나이가 좀 있는 남성 연예인은 맥주 광고의 상징이다. 최근 제주맥주 광고는, 기존 맥주 광고의 문법을 부쉈다. 캬~ 소리는 등장하지 않는다. 연예인도 등장하지 않는다. 그들이 광고하는 것은 제주맥주라는 상품 그 자체다. 최근 제주맥주는 코스닥에 상장했다. 주류 기업으로는 하이트진로에 이어 국내 두 … [Read more...] about 제주맥주는 어떻게 남들이 안 가는 길만 가고도 성공했을까?

<굴뚝을 기다리며>: 그 남자들은 왜 굴뚝에 올라갔을까

2021년 6월 17일 by 김수희

<굴뚝을 기다리며>: 그 남자들은 왜 굴뚝에 올라갔을까

<고도를 기다리며>의 고도가 Godot라는 것을 알았을 때, 소년은 어른이 된다 <고도를 기다리며>가 최초의 부조리극이라는 사실은 교과서에서 익히 배워서 알고 있었다. 부조리극의 사전적 설명도 열심히 외웠다가 모의고사에서 잘 써먹었다(1950년대에 프랑스를 중심으로 일어난 전위극 및 그 영향을 강하게 받은 모더니즘 시대의 최후의 연극이라는 뜻이라고. 참고 나무위키). 그런데 어느 누구도, 심지어 교과서마저도, 나에게 고도가 Godot, 그러니까 사람 이름이라는 설명을 … [Read more...] about <굴뚝을 기다리며>: 그 남자들은 왜 굴뚝에 올라갔을까

지친 현대인에게 묻습니다, 당신이 마지막으로 설렜던 적은 언제인가요?

2021년 6월 15일 by 김수희

지친 현대인에게 묻습니다, 당신이 마지막으로 설렜던 적은 언제인가요?

요시모토 바나나, 에쿠니 가오리, 냉정과 열정 사이. 이 소설들은 두 가지 공통점이 있다. 하나는 무척 감성적인 소설이라는 것이고, 하나는 한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는 것이다. 한국 사람들이 책을 안 읽는다는 인식이 있지만, 2000년대 초중반은 달랐다. <상실의 시대>로 일본 소설에 반한 한국의 젊은이들이 앞다투어 일본 소설을 읽던 때였다. 그 시절에는 누구나 <키친>을 알았고, 일본 영화인 <냉정과 열정 사이>를 스크린에서 본 뒤 원작 소설을 사서 … [Read more...] about 지친 현대인에게 묻습니다, 당신이 마지막으로 설렜던 적은 언제인가요?

왜 사람들은 살아 있는 예술가보다 일찍 죽은 예술가를 더 사랑하는 것일까?

2021년 6월 3일 by 김수희

왜 사람들은 살아 있는 예술가보다 일찍 죽은 예술가를 더 사랑하는 것일까?

고흐는 비극적인 예술가의 대명사다. 현재는 세계에서 제일 인기 많은 화가이지만, 정작 본인은 그 영광을 누리기도 전에 죽었기 때문이다. 그는 생전에 단 한 장의 그림을 팔았다. 그래서 살아서는 대중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천재의 대표격으로 불린다. 하지만 여기에 작은 반전이 있다. 그가 살아생전 그림을 한 장밖에 팔지 못한 건 미술상이자 그가 대성할 것임을 일찌감치 예감했던 그의 동생 테오가 고흐의 그림 판매를 독점하고 있었던 영향이 크다(…) 만약 테오뿐만 아니라 더 많은 미술상이 고흐의 … [Read more...] about 왜 사람들은 살아 있는 예술가보다 일찍 죽은 예술가를 더 사랑하는 것일까?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 클릭 한 번으로 프리랜서 종소세 신고해 주는 ‘삼쩜삼’ 쓰고 환급금 돌려받자

2021년 5월 12일 by 김수희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 클릭 한 번으로 프리랜서 종소세 신고해 주는 ‘삼쩜삼’ 쓰고 환급금 돌려받자

코인보다도 핫한 서비스 ‘삼쩜삼’을 아시나요 카카오니 쿠키런이니, 팔만전자니 구만전자니, 비트코인이니 도지코인이니. 주변을 둘러보면, 주식에 코인으로 돈 벌었다는 얘기가 아주 난리들이다. 솔깃한 맘에 나도 슬쩍 손을 보태보지만, 머피의 법칙은 예외가 없다. 상승장은 끝나고 고점에 물려, 파란 나라를 보면서 돈을 빼지도 못하는 신세. 공돈 번다는 게 쉽지가 않다는 걸 다시금 깨닫는 계기만 되고 만다. 이런 세태를 자조적으로 풍자한 개그가 하나 있다. 혹시, ‘적금’이라는 상품을 아시는가? … [Read more...] about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 클릭 한 번으로 프리랜서 종소세 신고해 주는 ‘삼쩜삼’ 쓰고 환급금 돌려받자

10년 전에 이 책을 알았더라면, 계속 콘텐츠 마케팅을 했을 겁니다: “터지는 콘텐츠는 이렇게 만듭니다”

2021년 4월 19일 by 김수희

10년 전에 이 책을 알았더라면, 계속 콘텐츠 마케팅을 했을 겁니다: “터지는 콘텐츠는 이렇게 만듭니다”

10년 전, 제가 신입사원이던 시절에 비슷한 업계에 취직했던 선배가 이런 말을 했던 게 기억이 나네요. 수희야, 이 회사 사람들은… 글을 ‘콘텐츠’라고 불러. 저희는 순수문학을 전공했습니다. 저희에게 글은 그냥 글이었습니다. 그런데 글을 ‘콘텐츠’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나타났습니다. 콘텐츠라는 단어를 그때 처음 들었죠. 바야흐로 콘텐츠 마케팅의 태동기였습니다. 저도 그 태동기에 호기롭게 사회에 발을 들였습니다. 그리고… 발을 뺐습니다. 그러니까, ‘팔리는 글’을 쓰는 데 적응 못 한 거죠. … [Read more...] about 10년 전에 이 책을 알았더라면, 계속 콘텐츠 마케팅을 했을 겁니다: “터지는 콘텐츠는 이렇게 만듭니다”

당신이 몰라서 못 썼던, 공유오피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10가지 혜택

2021년 3월 2일 by 김수희

당신이 몰라서 못 썼던, 공유오피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10가지 혜택

공유 오피스는 대기업 복지도 버금갈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지만 정작 공유오피스 이용자들은 어떤 서비스가 있는지 제대로 몰라 활용하지 못하는 게 많다. 완전 무료로 제공되는 것부터 고도의 기능까지, 당신이 공유 오피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모든 걸 모아보았다.   1. 커피·티·푸드: 무료로 이용 가능 한국인은 굶으며 일하면 안 된다. 그래서 공유오피스에서는 언제든지 먹을 수 있는 무료 음식과 음료를 제공한다. 바에서 제공되는 푸드는 기본적으로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 [Read more...] about 당신이 몰라서 못 썼던, 공유오피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10가지 혜택

유형별 공유오피스 이용법: 한달 7만원에 커피-시리얼 무한으로 본전은 뽑고 시작하자

2021년 2월 23일 by 김수희

유형별 공유오피스 이용법: 한달 7만원에 커피-시리얼 무한으로 본전은 뽑고 시작하자

강남에서 일하면 유리한 점이 많다. 경기도 대부분 지역을 버스 한 번에 갈 수 있고, 주변 회사들과 미팅하기도 좋다. 심지어 명함도 있어보인다. 필요에 따라, 강남역 1분 거리 공유오피스 마이워크스페이스를 편하고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모았다.   1. 강남에 종종 나와 간단한 업무와 미팅만 하면 되는 사람 월 7만 7천원 비상주 서비스: 커피 제공에 우편물 관리까지 강남역 카페에서 미팅하려면 너무 시끄럽다. 보통 비상주 서비스는 사업자등록증 주소만 내주고 … [Read more...] about 유형별 공유오피스 이용법: 한달 7만원에 커피-시리얼 무한으로 본전은 뽑고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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