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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와 독자의 경계가 없는 이슈 큐레이팅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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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다시 읽기’가 어려운 이유

2018년 4월 17일 by 격암

‘처음부터 다시 읽기’가 어려운 이유

1965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은 대중적으로도 아주 널리 알려진 사람이다. 그는 과학을 전공하는 여동생에게 질문을 받았다. “이해하기 어려운 책을 읽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지?” 그가 준 답은 이랬다. “그 책을 읽다가 도무지 뭐가 뭔지 모르겠거든 거기서 멈춰. 그리고 처음부터 다시 읽도록 해. 그걸 다 읽을 때까지 반복하는 거지.”   완전한 이해란 없다 뭔가 이해했다는 것은 언제나 어느 정도 오만이다. 완전한 이해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거 … [Read more...] about ‘처음부터 다시 읽기’가 어려운 이유

우울한 고등학생의 시대

2018년 3월 30일 by 격암

우울한 고등학생의 시대

전에 봤던 일본 영화 몇 가지를 뒤적거렸다. 〈노래혼〉이라는 영화를 틀어보니 계속 보기에 오글거릴 정도로 과장된 행동을 계속하는 여고생 역의 카호가 나온다. 그러고 보니 〈워터보이즈〉나 〈스윙걸즈〉 같은 영화가 생각난다. 물론 서로 매우 다른 영화로 사람마다 호불호가 다를 테지만 고등학생들을 주인공으로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렇게 일본에는 고등학생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가 많다. 그것은 일본인들이 그만큼 그 시절을 평생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시절로 여긴다는, 혹은 여겼다는 증거가 아 … [Read more...] about 우울한 고등학생의 시대

이명박을 돌아보며

2018년 3월 26일 by 격암

이명박을 돌아보며

이명박이 구속되었다 이명박의 구속사유나 그의 경제적 법리적 죄악들을 정리하고 앞으로 더 추구하는 일은 여전히 중요한 일이다. 사자방이라 칭해지는 사대강, 자원외교 그리고 방산비리 역시 철저히 수사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같은 일은 많은 사람들이 잘 하고 있고 이명박이 구속되었으니 이제는 오히려 이명박에 대해서 조금은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 볼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이명박, 괴물을 알아보지 못했던 죄 이명박 시대는 왜 도래한 것일까 그리고 이명박은 시대적인 의미에서 … [Read more...] about 이명박을 돌아보며

남과 비교하고 부러워하기 전에 생각해야 할 것들

2017년 12월 30일 by 격암

남과 비교하고 부러워하기 전에 생각해야 할 것들

페이스 북 사용자는 남들이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찍힌 사진을 보고 우울증에 빠지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페이스북 사용자가 아니더라도 우리는 요즘 남의 이야기를 앞뒤 문맥없이 많이도 보고 있다. 그러다보면 아 나는 저 기사속의, 저 사진속의 누구보다 못한가 아닌가 싶어 부러워 지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나만해도 높은 지위를 얻는다던가 부자라던가 잘생겼다던가 세계적 석학으로 이름이 높다던가 멋진 자동차나 집을 가지고 있다던가 유명한 작가로서의 명예가 있다던가 하는 사람들이 부럽다. 다만 일단 부러 … [Read more...] about 남과 비교하고 부러워하기 전에 생각해야 할 것들

우리는 왜 언론을 미워하는가

2017년 12월 25일 by 격암

우리는 왜 언론을 미워하는가

중국에서 한국기자가 폭행당했다. 기자의 폭행이란 충격적인 것인데 그것도 외국에서 그랬으니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한국인들의 분노가 폭발할 만도 하다. 특히 언론들이 이 문제를 사방에서 보도하면서 그것을 은근히 유도하는 상황에서는 더 그렇다. 그러나 현실을 보면 도무지 기자들 생각대로 일이 흘러가지 않는다. 인터넷 기사의 댓글에는 오히려 한국 기자를 비난하는 말들이 더 많다. 이것이 모든 국민의 뜻은 아니라고 할지라도 이런 현상은 한국에서 기자가 얼마나 미움받고 있는 존재이며 불신받고 있는 존재인 … [Read more...] about 우리는 왜 언론을 미워하는가

우리 시대의 대학 축제

2017년 11월 22일 by 격암

우리 시대의 대학 축제

'대학 축제'라는 건 전주대학교에서 축제를 했다. 오늘은 저녁 산책삼아 아내와 함께 전주 대학교까지 걸어가 봤다. 시간이 이미 저녁인지라 주요 행사들은 끝나 있었고 무대 한쪽에 마련된 천막들에서 여러 학과들이 술집을 하는 모습이 보였다. 무대에서는 전주대학교 학생들이 하나씩 나와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는데 노래들이 찬송가다. 찬송가 가요제 같은 건가 보다. 하지만 리듬 자체는 대개 발라드 가요와 별차이가 없다. 부슬비가 조금 내리지만 비교적 많은 사람들이 노천 극장에서 자리를 지키고 노래를 듣 … [Read more...] about 우리 시대의 대학 축제

학벌과 4차 산업혁명

2017년 9월 29일 by 격암

학벌과 4차 산업혁명

나는 궁극적으로 학벌은 4차 산업혁명으로 무력화 될 것이라고 믿는다. 혹은 망의 시대가 본격화 되면서 학벌이란 게 안 중요해질 거라고 믿는다. 그러나 현실을 보면 20년전과 비교했을 때 지금은 학벌따위 중요하지 않게 된 것인가 하면, 꼭 그래 보이지는 않는다. 오히려 요즘 학부형들이 좋은 대학에 아이를 보내겠다고 더 난리를 치는 것같다. 그리고 그들의 그런 목소리가 전혀 터무니 없기만 한 것은 아니다. 대학 무용론을 외치는 사람도 있으며 나는 그에 동조하기도 하는 사람이지만 여전히 취직하는데 있어서 … [Read more...] about 학벌과 4차 산업혁명

일본의 허름한 가게에 대한 착각

2017년 9월 14일 by 격암

일본의 허름한 가게에 대한 착각

2015년 〈심야식당〉이라는 일본드라마가 한국드라마로 각색되었다. 그런데 음식값에 대한 작은 소동이 있었다고 한다. 반찬까지 곁들여서 잘 주는 한 상의 한식이 겨우 1,000원이었다는 것이다.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그 이야기를 들으니 생각나는 것이 있다. 그것은 한 가지 착각에 대한 것이다.   프랜차이즈와 작은 가게가 공존하는 일본 이미 10년 전 내가 일본에 살기 시작할 무렵 일본은 프랜차이즈 천지였다. 일본은 지하철역 앞에 상권이 발달하곤 하는데, 그 역전에 가보면 어딜 가 … [Read more...] about 일본의 허름한 가게에 대한 착각

여중생 폭행 사건과 시대의 변화

2017년 9월 13일 by 격암

여중생 폭행 사건과 시대의 변화

초등학교 교사의 학생 성폭행 사건에 이어 이번에는 여중생 폭행 사건이 세상을 시끄럽게 하고 있다. 이 두 가지 사건의 공통점은 모두 어린 학생들이 관련돼 있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같은 질문을 던지게 된다. 과연 청소년들의 권리와 의무는 어디까지 인정되어져 하는가 하는 것이다. 한쪽의 극단에서는 청소년은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필요가 전혀 없는 존재로 여긴다. 또 한쪽의 극단에서는 청소년도 성인과 똑같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여긴다. 이렇게 관점이 혼란한 틈을 타서  자기 멋 … [Read more...] about 여중생 폭행 사건과 시대의 변화

철학이 있는 집⑤: ‘가난한 방’의 철학

2017년 8월 21일 by 격암

철학이 있는 집⑤: ‘가난한 방’의 철학

집이란 거기에 사는 사람의 자아에 맞추는 옷과 같다. 집이 그 사람의 생활문화와 가치관에  대응해야 그 집이 편안하고 좋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TvN의 <리틀빅히어로>라는 방송에서 수납전문가 정경자를 소개해 준 일이 있었다. 방송에서는 정리를 못하는 사람의 집을 정리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 집에 사는 사람들은 집의 크기에 비해 정말 엄청나게 물건을 많이 가지고 있었고, 정리하지도 못했다. 그런 사람들의 집은 좋은 집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단서를 주는 것 같으면서도, 동시에 그 … [Read more...] about 철학이 있는 집⑤: ‘가난한 방’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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